교대지원 조언부탁드립니다..

[20 공주교대]

수교사 TALK 게시판 질의는 공개 글을 통해 여러 멘토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화의 장입니다.
공개 글에는 "일정한 형식"과 "예의"가 필요하며 공개 글은 다른 분들이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나 틀"을 갖춰 작성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예시와 같은 글은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ex) 제목 : ~는 ~에요? / 내용 : 제목과 똑같습니다. 등
ex) 제목 : ~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내용 : (구체적인 설명 없이) 잘 모르겠어요. 등
ex ) 제목 : ~ 좀 봐주세요. / 내용 : (멘토가 중점적으로 조언해야 할 부분에 대한 언급 없이) 비댓으로 남기겠습니다. 등

일반고 낮은내신 교대지원 문의드립니다.

자세한건 비댓으로 남기겠습니다.

[이름]

<공주교대(지역인재)>

18학년 지역인재의 경쟁률은 3.63 : 1로 전년도 높은 합격선(최초합격자 평균 내신 1.3x등급)에 영향을 받아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17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 합격자 평균 내신 등급은 지역인재 전형을 실시하는 교대 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19학년 지역인재(1단계 3배수)는 모집정원(70명)이 크게 확대되고 경쟁률(3.23)이 낮아 1단계 합격은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수시 합격자 내신 등급은 주로 모집 규모와 증감, 경쟁률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20학년 지역인재는 1단계 2배수로 변경되어 경쟁률과 1단계 합격선은 오르겠지만 (최종)합격자 내신 등급은 전년 대비 큰 폭의 상승은 없을 것입니다.
지난해 지역인

[이름]

재 1단계 합격자 중에서 3배수 선발에 부담을 가진 수험생들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울, 경인으로 빠져나간 학생들이 많아 면접 결시율(21.9%)은 비교적 높았습니다. 올해 면접 결시율은 2배수 선발의 영향으로 지난해 면접 결시율을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추·합도 많이 돌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종합격률(70%)은 작년보다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19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전형 최종합격률 52.4% (1단계 : 3배수)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70 +16) ÷ (210 - 46) *100 = 52.4%

[이름]

20학년 공주교대 지역인재선발 전형 최종합격률 70% (1단계 : 2 배수)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 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70 +12) ÷ (140 - 23) *100 = 70%

※ 20학년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면접 결시자, 최종합격률은 예상 수치입니다.

[이름]

<춘천교대>

20학년 춘천교대 교직적‧인성인재 전형(모집정원 96명)은 서류(학생부+자소서+교사추천서) 100%로 1 단계 (3 배수)를 선발한 다음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1 단계 성적 40% + 교직적‧인성 면접 60%로 최초합격자( 1 배수)와 추가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활용하여 변혁적 지성(34%), 탁월한 품성(28%), 발전 잠재력(38%)을 정성‧종합 평가합니다. 교과 성적은 많은 판단 기준의 하나일 뿐입니다. 19학년 춘천교대 입학 설명회 후기를 보면 입학처 관계자께서 “교직적·인성인재는 교대 중에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춘천)이 내신을 많이 반영한다면

[이름]

교직적·인성인재 경쟁률이 19학년 12.49: 1, 18학년 16.22: 1까지 올라가는 일은 없었을 거고 교대를 지원하시는 분들 대부분 춘천교대가 내신 반영비율이 낮다는 것을 알고 계시니 이렇게 경쟁률이 높은 것”이라 설명하셨습니다.
교직적‧인성인재는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 평가 비중이 높아 교과 성적보다 교직적·인성 항목 준비가 잘 된 여학생(남/여 성비를 적용하지 않음)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춘천에 특화(비교과 영역과 교직적·인성 항목이 탁월)되어 있어도 서류 평가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춘천교대 수시 합격선은 주로 모집정원의 증감과 경쟁률에 영향을 받고 추가합격자, 최종등록자, 미충원 정시이

[이름]

월 인원은 면접일에 영향을 받습니다.
14, 16학년 석우인재 전형은 목·금요일에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면접 날짜가 다르면 경쟁률은 오르고 면접 결시율은 낮아집니다. 1단계 합격선과 최초합격선은 상승하며 타 대학으로 빠지는 인원은 증가합니다. 14학년 석우인재의 경우, 최초합격자 발표 이후 타 대학으로 빠지는 등록 포기자가 급증했습니다. 빠져나간 정원을 채우기 위해 추가합격자를 뽑으면 등록 포기가 이어져 미충원 인원(58명)은 정시로 이월하여 선발했습니다. 결국 최종등록자는 40명입니다.
올해 교육대학 및 초등교육과 수시 면접 일정은 14학년 수시 면접 일정과 가장 닮았습니다. 교직적‧인

[이름]

성인재는 11.22.(금) 면접고사를 실시, 타 교대와 면접일이 겹치지 않습니다. 교직적‧인성인재의 면접 일정은 경쟁률은 오르고 1단계 합격선과 최초합격선은 상승하며 추·합은 원활하게 돌아 정시 이월을 피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20학년 춘천교대의 수능 최저 기준은 국, 수, 영, 탐구(평균) 등급 합 14 이내, 한국사 등급 4 이내로 수능 최저 기준은 높지 않지만 수능 최저가 없는 학·종의 확대로 수능 최저 충족을 확신하는 학생들이 줄어들었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은 수능 공부는 일찍 멈추고 수능 최저 없는 ‘수시에 올인’하는 학생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장벽입니다. 또한 찔러넣기식의 무분별한 지원을 억제하여 경쟁률을 어느 정도

[이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한 자 중에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면접 참여자 중에서 수능 최저를 통과하지 못한 비율만큼 최종합격률은 높아져 올해 교직적‧인성인재는 정시 이월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있는 지난해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의 최종합격률(90% + α)은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제주대 초등교육과 학생부교과 (일반학생 전형)는 모집정원 (30명)이 확대되어 수능 최저를 충족하면 경쟁률이 오르더라도 최종합격률은 결코 낮지 않을 것입니다. 16학년 석우인재의 정시이월 인원은 14학년 대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20학년 교직적‧인성인재의 1단계 합

[이름]

격선은 크게 오르겠지만 수능 최저를 충족한 1단계 합격자는 거의 최종합격일 것입니다.

[이름]

<경인교대>

지식역량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교대는 교과 성적을 단순히 석차 등급, 등수를 보지 않고 내신(교과 성적)에 숨은 ‘맥락’을 읽어 평가합니다. 교과 성적에서 숨은 맥락을 읽는 것은 교과학습발달사항 전 항목의 다양한 요소(평균 내신, 학년별 성적추이, 성취도 평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과목평균, 표준편차)들의 상호 연관성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지식역량(학업 역량)의 우수성은 주로 ‘평균 내신등급’과 ‘학년별 성적추세’ ‘3학년 주요과목 성적’으로 판단합니다.

[이름]

평균 내신등급≻ 학년별 성적추이≻ 3학년 주요과목 성적 ≻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 순서로 가중치가 높다고 늘 얘기하지만 지식역량 평가 항목에서 3학년 평균 내신등급과 주요과목 성적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반영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교과학습발달사항과 관련된 교과 수상실적, 교과 독서, 교과 세·특은 지식역량(학업 역량) 평가에서 교과 성적에 숨은 ‘연결성’을 확인하는 사항으로 연결성이 좋은 학생은 평균 내신등급, 학년별 성적추세. 3학년 주요과목 성적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기본 평점에 plus(+) α (알파) 점수를 받습니다. 그래서 내신(교과 성적)이 낮아도 내신(교과 성적)에 숨은 ‘맥락’ 즉, 내신(교과 성적)의

[이름]

‘질’이 뛰어나면 높은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18/19학번 수교사 멘토, 도움멘토 중에서는 전(全)학년 성적 하락세 (⋱ ) + 3학년 주요과목 3등급인 친구들도 2~5교대를 복수 합격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선배들은 성적 하락세 (⋱ )와 3학년 주요과목 3등급을 만회할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가 탄탄했습니다. ‘자신만의 무기’란 지식역량에서 다소 부족한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수상경력, 봉사활동실적, 독서활동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의 연계성 및 자기주도성, 리더십 등 여러 평가요소가 짜임새 있거나 스토리가 있어 학교 교실에서 배우고(학습 경험) 느낀 점(성장과 변화)을 통해 교육대학교에 와서 예비 초등교사로 발전할 가능성을

[이름]

높게 평가받은 것입니다.
학·종은 지식역량 평가 항목을 제외하면 결국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배우고 느낀 점을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자기이야기계발 과정으로 담아내어 설명하라는 것입니다. 비교과 영역은 어떤 계기로, 얼마나 지속적으로 활동했고, 그러한 활동이 본인 성장과 예비교사로서 가치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과정과 느낀 점, 유기적 연계성을 통해 비교과 활동의 관심과 깊이를 측정합니다
즉, 경인교대 합격선은 내신(교과영역)보다 교직기초지식역량(학업역량) 평가항목과 교직인·적성역량 평가항목을 더한 종합 평점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름]

보통 모집정원이 줄면 경쟁률이 오르면서 1단계 합격선과 최종 합격선은 올라가고 추·합은 늘어납니다. 20학년 경인교대 교직적성은 모집정원(-77명)의 감소 폭이 큰 만큼 1단계 합격선과 최종 합격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18~19학년보다 1단계 합격선과 최종 합격선은 오르면서 모집정원이 비슷한 17학년 합격선에 근접(조금 낮게)할 것입니다.
16학년 교직적성의 경쟁률(8.31)이 상승하고 합격선이 크게 오른 원인은 교대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했던 시기에 수능 최저 폐지와 전년 대비 모집정원(+33명)의 확대가 수요를 촉진, 종합적으로 경쟁률과 합격선에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이름]

17학년 경인교대 교직적성 전형 모집정원 340명 (1단계 : 2배수 선발)
(최초합격자 + 충원합격자 예비 번호) ÷ (1단계 합격자 - 면접 결시자) *100

(340 +170 ) ÷ (680 -35) *100 = 최종합격률 : 79%

※ 면접 결시자는 추정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