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팀에서 나가야 하는 케미스트리 브레이커 마키프 모리스 트레이드 루머가 슬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1월 16일부터 대부분의 로스터 인원이 트레이드에 가능해지는 시점이라 그런것 같은데요.
첫번째로 생각해볼 수 있는 마키프의 행선지는 휴스턴입니다.
12월 중순쯤에 나왔던 루머, 코리 브루어+테렌스 존스 - 마키프 모리스 기억하시나요.
당시에 트레이드가 불가능했던 것은 코리 브루어가 1월 16일부터 트레이드가 가능했기 때문인데,
그 16일을 맞이 했습니다.
달라진 점은 테렌스 존스와 마키프 모리스의 위상이죠.
테렌스 존스는 그래도 가끔가다가 터져주긴 하는데, 마키프는 그 이후에 깽판 사건도 부리고
스탯도 제대로 못올려주고 사실상 팀에서 나가리 된 상태죠.
오늘은 주전 파워포워드로 출전했던데 아무래도 트레이드 가치를 조금이나마 높이려는 차원에서의
기용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두번째로 점쳐지는 행선지는 클리블랜드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게 된 것이 클리블랜드행 루머가 떴기 때문인데,
마키프의 맞상대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예상이 되는 카드는 앤더슨 바레장입니다.
바레장은 부상으로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죠. 연봉은 올해 내년 연 9M정도 받습니다.
내후년까지 계약 되어있지만 이때는 팀옵션이라서 실행 안하면 FA 시장으로 풀리죠.
사실상 2년동안만 데리고 있으면 되니 4년 계약인 마키프 모리스를 데리고 있는 것보다
금전적으로 이득입니다. 또 바레장이 부상에서 회복된다면 리바운드 측면에선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이런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면... 꿈 같은 일이겠지만.. ㅎㅎ
P.S 오늘날자부로 브랜든 나이트도 트레이드 가능해집니다.
첫댓글 마키프 한녀석 때문에 팀에 엄청난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ㅡ.ㅡ
클블은 10.5 트레이드 익셉션이 있어서 이쪽도 생각해 봄직 합니다.
클블 팬이지만, 개인적으로 러브<-> 페이버스 이후에 트레이드 익셉션으로 모리스를 델려온다면 괜찮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별 현실성은 없어 보이지만요.
클블도 모리스를 받을려면 샐러리를 덜어내긴해야하거든요. 그렇다고 바레장일까 하는 의문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