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90년대생관련해서 맵스가 재능발굴에 신경쓰기 시작했다라는 얘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요.
드랩을 앞두고 로스터를 지켜보다보면, 팀이 우승팀의 로스터를 추억속에서 꺼내어 역할을 매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 선수들이 대부분 공격과 수비를 꾸준히 잘하는 선수들이 아니라
롤플레이어에 그치고 있어 아쉬운데요.
작년 활약에 비추어 대략 생각나는 선수를 매칭해봤습니다. 해당 연령대로만 비교해서 성장을 예상해보면
이번 시즌 다음시즌이 기대되기는 하는데, 과연 승리를 위해 팀에서 로테이션/주전급으로 출장시간을 줄 수 있을지?
에 대해서는 Blank인 상황이긴 합니다.
이 모든 구슬들을 다 꿰어줄 노비츠키와 같은 슈퍼스타가 없다면 이 선수들에게 고액연봉을 줘야할 이유도
상실된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몇몇 선수들을 보면...
세스 커리 : 32분, 14.7점, 2.8리바운드, 2.7도움(1.5범실), 1.2스틸, 61 TS%
26세의 제이슨테리(FA 시즌) : 38분, 17.2점, 4.2리바운드, 5.5도움(2.8범실), 1.6스틸, 52 TS%
26세의 스테판커리 : 33분, 23.8점, 4.3리바운드, 7.7도움(3.1범실), 2.0스틸, 64 TS%
아직 커리의 포텐이 다 발휘되었는지를 확인하려면 그에게 공을 더 쥐어줘야함.
선발 안정화된 2월에 66 TS%, 3.6도움을 기록했지만, 그의 롤모델이 될만한 JET의 볼핸들링과 키핑력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모습
요기 페럴 : 31분, 11.7점, 2.7리바운드, 4.6도움(1.6범실), 1.1스틸, 53 TS%
23세의 JJ바레아 : 20분, 8.6점, 2.3리바운드, 2.8도움(1.2범실), 0.7스틸, 56 TS%
샌안 첫해 Patty Mills : 16분, 10.3점, 1.8리바운드, 2.4도움(1.6범실), 0.6스틸, 60 TS%
페럴이 풀타임 선발PG가 가능할까? 회의적임.
다만 바레아나 밀스보다 코트에 남아있을 수 있는 이유는 댈러스의 백코트 수비자원이 그만큼 적기 때문.
그리고 슈팅력과 적은 범실, 에너지레벨이 칼라일에게 필요충족
지금 바레아나 밀스의 성장을 보면 페럴도 부상이 없다면 쩜오가드로 유용하게 쓰일듯
브루시노 : 26분, 9.6점, 4.3리바운드, 2.6도움(1.7범실), 0.7스틸, 55 TS%
23세의 파슨스 : 30분, 9.9점, 4.8리바운드, 2.3도움(1.3범실), 1.2스틸, 51 TS%
6-10정도 되는 신장에 3점되는 볼핸들러 포워드, 딱히 비교모델을 찾자면 파슨스밖에는 모르겠습니다.
피지컬이 아직 아쉬운데, 근육이 좀 붙으면 파슨스처럼 될 수 있지 않을까요?
Dorian Finney-Smith : 26분, 5.6점, 3.9리바운드, 1.2도움(0.8범실), 0.7스틸, 49 TS%
26살의 드마레 케럴 : 20분, 4.8점, 3.1리바운드, 0.8도움(0.4범실), 0.8스틸, 45 TS%
23살의 단테커닝험 : 28분, 9.8점, 4.8리바운드, 0.7도움(0.7범실), 0.9스틸, 50 TS%
신체조건의 거의 비슷한 도도와 캐럴...캐럴은 애틀에서 선발로 기용된 이후 본격적인 성장을 거뒀습니다.
DoeDoe도 그런 푸쉬가 필수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역시 도도도 저 위의 두선수처럼 주전SF가능합니다. 다만, 출장시간이 애매하긴 하네요.
벤치에서 나와서 3점을 35%이상 던져준다면 주전으로도 쓸 수 있을텐데요. 현재는 계속 키우기가 애매합니다.
브루시노하고 도도중 누구 한명을 선택할 시점이 오겠네요
Dwight Powell : 22분, 10점, 3.9리바운드, 0.6도움, 0.6스틸,56 TS%(4월 3점 33%)
23분, 10점, 5.7리바운드, 1.1도움, 0.9스틸, 68 TS%(12월 3점 29%)
25살의 칼랜드리 : 21분, 9점, 5리바운드, 0.6도움, 0.4스틸, 63 TS%(3점 33%)
참 독특합니다. 맨 처음에는 미들점퍼로 어필하더니 다음해에는 롤맨, 그리고 올해는 스트레치 4번으로 변신
winshare는 많은데, 팀에서는 제일 천대받는 선수
운동능력도 좋은 상급 롤맨인데 림프로텍팅과 리바운드는 최약체 빅맨
누구하나 매핑하기가 애매해서 그나마 비슷한 선수로 칼랜드리를 꼽았습니다.
랜드리는 32세에 은퇴한 저니맨으로 파웰과 비슷하게 MLE급 빅맨으로 쩜오주전으로 뛰면서
커리어 11-5-1을 기록했습니다. 역시 파웰도 로스터에 계속 남기기에는 애매하네요.
Jarrod Uthoff : 18분, 6.3점, 3.2리바운드, 1.3도움, 0.3스틸, 0.6블럭, 51 TS%(4월 3점 33%)
에디 나헤라 : 23분, 6.5점, 4.5리바운드, 0.5도움, 0.5스틸, 0.3블럭, 56 TS%
짭비츠키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잘모르겟습니다.비교대상인 나헤라..
24세에 데뷔하여 유텁보다 1살많았습니다.
이랬던 데뷔시절 나헤라가 다음 시즌 들어와서는 안정적으로 6-5-1을 기록하는 유틸리티 빅맨이 되었죠.
첫댓글 매튜스/반즈/노비/노엘 - 코어,
메즈리/해리스/바레아 - 베테랑 트레이너
해먼즈/리긴스 -트레이드 칩
그리고 위의 6명과 신인지명선수 2명정도...팀은 과연 올스타를 언제 재배출할 수 있을까요. 다음 시즌 플옵권에 들어가있다면 반즈가 감독추천으로 선발될 가능성이 크겠죠? 그럼 전현직 골스로 데스라인업이 올스타로 뛰겠네요 ㅋ
올스타랑 신인왕 중에 어느게 더 빨리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ㅋㅋ
@뇨뇨41 위의 성장치로 대입하면
_____ / (밀스) / 바레아
매튜스 / (JET) / 해리스
반즈 / (드마레 캐럴) / (파슨스)
노비 / (랜드리) / (나헤라)
노엘 / 메즈리
리긴스/해먼스는 짭토니앨런/짭커즌스
스타급 주전만 있다면 벤치뎁스상에서 이 6명의 로스터 경쟁력은 충분해보이기는 합니다. 바레아, 해리스가 떠나도 경쟁력있죠.
하지만 매튜스와 노비의 자리는 쉽게 대체못할 것입니다...두둥
볼수록 세스커리는 1년만 더 잡아 놨으면 여유가 있었을 텐데
그리고 메즈리 나가면 해먼즈 써야 되는데 이 녀석이 참, 내년엔 가능성이 라도 보이는 임펙트를 만들수 있을 런지요.
지금도 같이 훈련안하는 것을 보면 해먼즈 어려울 것같아요 써머리그에서 한두경기 재능농구보여줄 수 있다면 혹해서 받아줄 팀 찾아봐야할 것같네요 @.@ 아..피지컬도 터프함도 슛터치도 마음에 드는데 집중을 안하네요
그런데 반즈는 MIP 대상이 아닌가요? 우리 팀에서 MIP 한 번 나왔으면 하는데..
MIP후보 중 하나기는 합니다만, 확률이 많이 낮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테토쿤보와 요키치 때문에 최대 3위 정도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