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푸른쉼터신문 인터넷신문 한국푸른쉼터신문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어르신사랑 인천사랑”노인인식개선 사진 카툰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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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 길라잡이 “어르신사랑 인천사랑”노인인식개선 사진 카툰전시회

인터넷신문 한국푸른쉼터신문 이주열기자  http://www.kgatime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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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월 13일 ~ 18일에 계양도서관 2층 로비에서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카툰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전국 18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지난
   6월 15일 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서 릴레이 형태로 진행이 되고 있다.

  10월 13일 ~ 17일은 계양도서관 2층로비에서 사진․카툰전시회만 개최가 되었으며,
  10월 18일에는전시회와 함께『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 길라잡이 “어르신 사랑, 인천사랑”』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이 되어 지역사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18일 부대행사로는 노인인식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담을수 있는
  〈말풍선 채우기〉, 부모님에 대한 효를 다짐 하는 〈효서약서〉, 효와 관련된 격언을 붓글씨
   로 제작해 주는 〈효 붓글씨〉등의 행사와 함께 무료로 참여자들에게〈캐리커쳐〉그려주기와
   〈무료가족사진촬영〉, 〈부모님께 엽서쓰기〉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 인식에 관한
   생각을 개선시킬수 있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부대행사중 <부모님께 엽서쓰기>에 참여한 회사원 박은주(29)양은
  
“평소 바쁘다는 이유로 부모님께 전화 한통도 못 드리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으나
  우연한 기회로 참여한 행사로 부모님께 난생 처음으로 엽서를 보내드리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하다” 라고 말했으며,
  
   전시회를 관람한 대학생 이선영(21)은
  “어르신들에 대해 갖고 있었던 오해와 편견들을 이번 전시회 관람으로 많이 해소된것 같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효 인식 개선 프로그램으로 약 700여명의 참여자들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
  
“결국, 노인학대란 부모와 어르신들에 대한 잘못된 효 가치관에 비롯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어르신들과 자신의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정립 시켜 나감으로서
  
노인학대 없는 인천광역시를 만들기 위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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