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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들의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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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게시판 쌍놈의 종교.
최승현 추천 0 조회 98 09.07.27 07:2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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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7 09:55

    첫댓글 예수께서는 지금과 같은 이런 모습으로 자신의 가르침이 펼쳐지기를 바랬을까요? 걍 그분은 이스라엘의 변방 후진 지역에서 유대교의 부패를 바로잡기위해 가르침을 펼치던 유대교 개혁운동가였다고 봅니다.

  • 작성자 09.07.27 11:17

    그랬을 수도 있지요. 독립운동 하시는 위인에 불과했을 수도 있지요. 잘못 돌아가는 한국교회에 대항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아직도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09.07.27 14:51

    독립운동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진정한 예수, 2000년전의 예수는 반드시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09.07.27 15:16

    유대인 그들, 쌍놈들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별 볼일 없는 유목민족이었던 것은 맞습니다. 페르시아만에 가까운 곳에서 살던 한 집안이 그들의 집안신(=야훼)을 믿으며 유랑하여 먹고살기 좋은 땅들을 찾아다니던 그런 족속이었지요. 그러나, 그들이 멋지게 그려낸 그들의 신을 믿고 이집트의 하층계급으로, 그리스, 로마 등의 지배속에 살면서도 그들은 신이 약속한 것들을 자신들에게 이루어줄 것이라 믿고 살았던 것이라고 봅니다. 예수를 신격화하기 위해 버려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히브리경전을 기독교경전에 포함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는 신이되고 싶지도 않았을 것이고, 또 지금과 같이 숭앙의 대상이 되고싶지도 않았다고 봅니다.

  • 작성자 09.07.27 15:17

    옳은 해석이신 것 같습니다. 사람에게 종교가 필요하되, 종교가 사람을 내리누르는 현실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마지막 말씀 ... 예수는 신이 되기를 원친 않았다는 것.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싶습니다.

  • 09.07.28 08:46

    많이 공감합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7.28 09:33

    감사합니다.

  • 09.07.28 11:30

    ^^

  • 작성자 09.07.28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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