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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충격사진] 제 방이에요
고슴도치 추천 0 조회 289 11.05.08 00:2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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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5.08 00:27

    ㅎㅎㅎ 네.. 다 책이에요=_;;; 언젠간 이사 나갈 것 같아서 미리 상자에 넣어뒀습니다. 책장으로는 더이상 해결이 안 되어서요. ㅎㅎ 만화책은... 실은 책보다 더 많습니다. 몇 년 전에 2,000권까지 세다 그만뒀더랬죠ㅋㅋ

  • 책 다 치우시고 월세 방으로 내놓으셔도 되시겠어요. ㅋㅋㅋ 저는 옷을 좀 그만 사야하는데,예전 옷들까지 다 합해 조만간 옷으로 방 하나 다 채울 기세라-.-;;;;; 책 좋아해도 문제군요.

  • 작성자 11.05.08 00:28

    근데 소유욕이... 100% 사라진 건 아니라서... 지금도 70%는 살아 있습니다ㅋㅋ 예전에는 저 방에서 잠도 잤었는데 말이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5.08 00:28

    ㅋㅋㅋㅋ =_ㅠ

  • 11.05.08 00:52

    고슴도치님 책부자세요~~
    부러워요~~

  • 작성자 11.05.08 11:45

    네 ㅋㅋ 책만큼은 부자입니다 +_+ ㅎㅎ

  • 11.05.08 01:53

    우와...챙피하지만..책보다는 만화책이 더 땡기는...ㅜㅠㅠㅠ

  • 작성자 11.05.08 11:45

    ㅋㅋ 그게 왜 창피해요? 저도 만화책 무지 좋아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5.08 11:45

    ㅋㅋㅋ 존경까지야 =//= 부끄럽습니다 ㅎㅎ

  • 11.05.08 02:09

    허걱..... ㄷ ㅐ 박임니다요;;;;; 첫생각이...얼마전 처음 가보게된 헌책방... 그래도 책을 사랑하시는 고슴도치님~ 존경함다~ 

  • 작성자 11.05.08 11:46

    ㅋㅋ 제가 한때는 꿈이 서점 주인이었쬬+_+

  • 11.05.08 03:40

    만화책바자원츄요 와~책진짜많으시네요

  • 작성자 11.05.08 11:46

    ㅎㅎㅎ 만화책은 아마... 많이 하진 않을 것 같지만;; +_+ 조끔씩 챙겨볼게요.

  • 11.05.08 08:23

    헐... 책을 읽지 않는 저로선...감탄밖에..

  • 작성자 11.05.08 11:46

    저도 요새 잘 안 읽어요 =_ㅠ

  • 11.05.08 09:41

    꺄~~~악!!! 몹시 부러워요~~ 전 독립하기전 제방에 도저히 감당이 안돼서 책장 하나분량 버렸거든요...
    여러사람에게 "방이 좁아. 책장을 하나 치워야할까? 아님 화장대를 버릴까?"했더니 다들 당연히 책장을 치워야 한다면서.. 화장대를 치울 생각을 하는 저를... 흑흑 엄마의 반협박과 더불어 고르고 골라서 버렸지만 마음이 찢어졌다는 거.어려서 선물로 받은 정든 책도 있었더랬죠...T.T 책을 정리하다보니 안보이는 책이 있어 "어?? 이거 어디갔지? 요기에 꽂아놨었는데..." 살짝 눈치보며 엄마 하시는 말씀 "내가 지난번에 버렸는데~~" 그날 울고불고 난리가 났습니다. 엄마 꺼도 안닌데 왜 맘대로 버리냐 기타등등

  • 11.05.08 09:47

    그 책은 삼국지 완역판 6권세트였습니다. 고딩 때, 책 좋아하는 딸에게 꼭 읽히고 싶으시다며 지금은 편찮으신 아빠가 손수 골라주신 거였죠. 아빠의 견해입니다만... 삼국지는 꼭 월탄 박종화 선생님께서 번역하신 완역판으로 읽어야한다며.. 말은 안했지만 시집갈 때도 가져가려고 생각했던 책이 없어졌으니 집이 난리부르스였어요. 베란다 한쪽 끝에 내놓은 책장에 있었는데.. 엄마가 그 책장안에 있던 책을 살금살금 조금조금 버리셨더라구요... 아무래도 눈길이 덜 가니까.. 필요없어 내놓은게 아니었다고 또 길길이 대들다 동생에게 욕만 먹고... 다시 생각하려니 넘 속상~~~

  • 11.05.08 09:50

    그래도 전 고슴도치님 십분의 1도 안되는 거 같은데... 사실 전 책을 엄청 골라가면 사거든요... 이건 사둘 책, 이건 도서관서 빌려보고 끝낼 책... 뭐 이렇게 나름 분류해가며...헤헤헤 여하튼 방대한 양의 책을 소유하고 계신 고슴도치님 존경합니다.... 책바자 많이많이 하세요~~ 제가 많이많이 살게요~~ ㅋㅋㅋ

  • 작성자 11.05.08 11:49

    아니 그런 슬픈 사연이! 없어진 책들 생각하면 정말 마음 아프죠.. =_ㅠ 저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책들을... 친척동생 준다고 일말의 상의 없이 줘버린 엄마 때매 집 나갈 뻔했습니다; =_;; ㅎㅎ 그래도 요샌 책 때매 돈벌어 먹고 산다는 거 알고 계셔서 책이 늘어도 암 말씀도 안 하신다죠 ㅋㅋㅋ

  • 11.05.08 11:27

    이 방 왜이래;;;
    잡동사니 가득 찬 포카집보다 더 난리네 ㅡㅠㅡ

  • 작성자 11.05.08 11:50

    그래 한때는 이방에 너도 초대했었지. ㅋㅋ 다른 친구는 잠도 재웠어 =_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5.08 18:30

    ㅋㅋ 넵 예전에는 밥 안 먹고 책 사서 모았었어요.

  • 11.05.08 21:48

    전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 인줄 알았어요. 택배 보내주신 상자에도 출판사명이 찍혀있길래; ㅎㅎ
    그나저나 방 정말 대박이네요!! +_+ 부럽다는.. ㅎㅎ

  • 작성자 11.05.09 16:58

    네ㅋㅋ 출판사에서 일하는 것 맞습니다^-^; 그때는 빨리 보내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에+_+ 책을 회사로 날랐더랬죠 ㅎㅎ

  • 11.05.09 17:18

    와우~~서점이 따로 없네요

  • 작성자 11.05.09 18:13

    근데... 무슨 책이 어디 있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 =_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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