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마다 보는게 아니고 3-4경기 몰아서 보기 때문에
정보가 늦습니다. ( 경기 결과는 매번 확인하지만 )
좋은점
1) 브리지스와 캐머런 존슨의 코너 3점이 좋아짐, 크라우더/갤로웨이 등 새 영입 멤버도 좋음
2) 에이튼의 디펜스 능력이 좋아짐
3) 폴/부커 쉴때 캐머런 페인/카터가 잘 버텨줌, 샤리치의 영향력도 있고
4) 벤치멤버의 수비 생산력이 좋아서 경기력이 주전 나올떄 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도 함
카터는 P.J 터커 생각나게 함
5) 접전 상황에서 부커 말고 폴이 해결해 주는 경우가 있음, 전 시즌 루비오에겐 없던 모습
6) 젊은 선수들에게 폴이 계속 말 걸고 있음 ( 투 머치 토커 보는듯 ) 이건 좋은 모습임
나쁜점
1) 선즈의 3점은 부커/폴 에게서 시작되는데 이들이 막힐 경우 경기력이 처참해짐 ( 클리퍼스 )
2) 이상하게 상대가 변칙적으로 2-3 지역방어 쓰면 코너 3점이 잘 안들어감 ( 디트로이트 후반)
3) 부커/폴이 동반 부진하면 3점이고 뭐고 답이 없음 ( 디트로이트 1쿼터 )
4) 에이튼 제외 림 근처 경쟁력이 없음. 폴이 찬스 만들어줘도 샤리치는 블락 자주 당함
경기 한줄 요약
1) 재즈 : 보그다노비치/잉글스가 컨디션이 안좋은 건지 아니면 잘 막은건지 아무튼 선즈 매번 털어먹은
선수들이 부진, 코너 3점 꽂히면서 이김
2) 너기츠 : 2시즌 정도 요키치한테 농락을 당했는데, 이번에 에이튼외 선수들이 잘 막은 것 같음
3) 클리퍼스 : 최근 폴 조지의 폼은 대단한 것 같고. 조지-레너드-베벌리-바툼 등에게 꽁꽁 막힌 경기
다시 만나도 질 것 같음
4) 렙터스 : 박빙 상황 유지되다가 3쿼터 후반부터 벤치멤버들이 점수 벌려서 이긴 경기,
라우리가 몇 번 찬스 날려 먹은 기억이 남
5) 피스톤즈 : 벤치멤버들이 26점 벌린 경기를 정신줄 놔서 수비 안되고, 공격에서 2-3 지역방어 못 똟고,
이제 전성기 실력 내려놓은 그리핀에게 인사이드 털리면서 짐,
6) 페이서스 : 2-3지역 방어와 사보니스에게 털릴뻔 했는데, 에이튼 잘 이용했고 부커가 중간 중간 해결사
역할 잘 해주면서 이김
2-3 지역방어 할떄 폴/부커의 드리블 진행이 더디게 되어 공간 창출에 힘든 모습들이 최근 선즈 경기에서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브리지스/캠 존슨이 자주 드리블 치고 돌파하던가 인사이드의 에이튼을 자주 이용하던가
하는 등의 다양함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인디애나 경기가 그랬죠
그리고 크라우더의 디펜스/3점 등이 여의치 않을떄는 벤치의 카민스키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감독과 폴이 알아서 하겠죠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첫댓글 에이튼이 좀 더 적극적으로 몸뚱이를 이용하면 좋겠는데 ... 에이튼마저도 림어택이 생각보다 위력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약속된 컷인이나 마무리 잘하지
포스트업 치면 죄다 림과 멀어지며 던지는 슛위주임 ㅠ
사리치는 바닥에 붙어서하는 스타일이라
인사이드 공략성공률이 너무 떨어지네요
덩크는 언제 하려나? ㅎㅎ
폴이 기대만큼은 플레이가 안되는건지, 안맞는건지 모르겠지만, 페인이 더 잘해보일때도ㅡㅡ;;; 그리고 에이튼은 기대가 너무 큰건지....좀 글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