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 온 길인데,
어찌 이리도 가지고 와야 할 물건들이 많았던지
이삿짐 옮기느라 한 해 동안 흘릴 땀들을 거진 다 흘렸던 것 같습니다...^^
예전 철학관 하던 시절 사용했었던 책상과
강의에 사용해 왔던 칠판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
사주카페하면서 사용해 왔던 소형 냉장고에 4대의 컴퓨터 그리고 책과
자질 구레한 생활용품과 옷가지들을 챙기고 나니까 거진 한 차가 다 되더군요.
이제 서서히 이삿짐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 가는 것 같으니까.
무리를 했는지 슬슬 허리와 팔 다리가 뻑쩍지근해져 오네요...^^
식사는 햇반과 마눌님의 정성이 담겨져 있는 기본 찬거리로 해결을 하고 있는데,
햇반이라는 것이 이렇게 맛있는 밥인줄 몰랐습니다. 방부제만 들어가지 않았다면
그야말로 왔답니다... ㅎㅎㅎ
그동안 마눌님 덕분에 편안하게 휴가를 즐기던 시절이 끝나고 말았으니
이제부터는 심기일전해서 부지런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며칠 생활을 해 보면서 느낀 것인데 정말 군대를 갖다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좁고 답답하고 몸은 힘들어도 군 시절에 비하면 신선놀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ㅎㅎㅎ
이럴 때 몸까지 20대로 만들어 준다면 얼마나 좋겠나 싶기도 하고요.
몸이 안된다면 마음만이라 군시절과 같은 20대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야겠습니다.
첫댓글 컴퓨터가 그렇게 많으셨어요..ㅎㅎ 분위기가 아늑하고 공부에 집중이 잘될것 같습니다~ 날이 조금 선선해지면 모임 한번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컴맹이면서도 관심이 많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쿽 작업도 해야 하니까 IBM과 운용체계가 다른 애플 컴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 그런 것입니다...^^...처음 볼 때도 그런 느낌을 받았지만 굉장히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눈독 들이고 있던 앞집 사람에게 넘어갈 뻔 했죠...ㅎㅎㅎ...추석이 지나고 나면 가을 정모를 해야 하니까 조금만 참으세요...^^
수고가 많으셧네요. 혼자라는게 불편함도 있지만 때론 여유로움도 있지 않겠는지요? ^^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언제나 열심으로 공부하는 교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리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데 할 때는 왜 그렇게 박스도 많고 짐도 많았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네요. 새 책상과 걸상에 앉아 보는 영광도 누릴 수 있는데 말입니다...^^...열심히 강의해서 제대로 된 프로들을 속속 배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서울 강남에 입성 하셨군요 ㅋ 가족들과 같이 사시다가 혼자사서 사시면 많이 힘들겠지만 그것도 곧 있으면 적응되시겠죠? ㅋ 의자에 빨리 사람들로 가득찬 모습이 보고싶네요^^
그렇습니다. 몇 년 전부터 맘 먹고 있던 일이었는데 드디어 행동으로 옮기게 됐네요. ㅋ 20년을 같이 지냈으니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혼자 생활을 잘 하는 스타일이라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ㅎㅎㅎ...공부하시는 분들은 차츰 많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강하시는 분이 많든 적든 동영상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강의는 쭉 진행이 됩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전에 말씀하시던 서울에 드디어 올라가셨군요, 그동안 많이 바쁘시고 애 많이 쓰셨겠습니다.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많은 발전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서울 갈때 꼭 들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드디어 서울에 입성을 했습니다.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워낙이 글솜씨가 없는지라 몇 번을 다시 지우고 쓰느라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습니다. 역시 팔자에 없는 짓은 언제나 힘이 드네요...ㅎㅎㅎ...관심가져 주셔서 고맙고 서울에 오시면 꼭 들러 주세요...^^
공부가 머리에 쏘~옥 들어올 것 같습니다....날씨가 더워서 고생은 되셨겠지만 오래전부터 생각해 오셨던 일이라 즐거움도 컸을것 같습니다... ㅎㅎㅎ...유능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 내시어 보람도 얻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으로 꿈과 희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아직은 정리가 덜 된 사진인데 토요일까지 완벽하게 정리가 되고 나면 사진을 다시 올릴 예정입니다. 일단 들어오면 공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ㅎㅎㅎㅎ...도은님께서도 언제고 한 번 들러 주실 것이라 믿고 있겠습니다...^^
양명한 기운의 혜도짱님 연구실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녹원님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일들만 있기 바랍니다...^^
헉! 도움도 안 받으시고 이틀 만에 정리를 다 하시다니 . 여러가지로 비상 하십니다. 이사 하시는날 프사 회원이 안 보여서 좀 섭섭하셨지요. 다들 산다고 바쁘셔서 그런 것이지만....서울에서 나래를 활짝 펴어 명인이 되어 주십시요.
ㅎㅎㅎ 원래부터 '혼자서도 잘해요'출신입니다...^^...일반 작업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그리고 프사의 회원님들껜 알리지 않았으니까 그런 것입니다만 앞으로는 너무 심하게 만날까 겁이 납니다...ㅎㅎㅎ...열심히 가진 기량만큼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첫날부터 찾아 주시고 멋진 화분을 보내 주신 덕에 삭막한 분위기가 싹 사라졌습니다. 청향님 고맙습니다...^^
계획하고 준비하셨다하니 ㅊㅋ ㅊㅋ 드립니다. 넓은곳에서 밝은빛이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열심히 강의해서 명리학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분들과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신선한 느낌이 명당 같습니다^^ 밝고 좋은곳에서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좋은님들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좋아서 다른 곳 다 놔두고 이 곳을 택했습니다. 조그만 늦었더라면 다른 분께 넘어 갈 뻔했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드디어 입성하셨군요. 더운 날씨에 짐도 옮기고 사무실 정리하신디고 노고가 많으셨겠습니다. 느낌이 좋은 자리인 만큼 좋은 기 많이 받으시어 뜻한 성취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처음부터 편안한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수맥 검사도 완전히 마친 상태라 책상들의 위치에 앉으면 이상이 없을 겁니다...^^
축하드립니다..한국에 있었다면 짐이라도 풀어드리는데..혜도짱님 내년에 인사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땅고(탱고)를 배운다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습니다 ㅋ
오 공격의 핵 마음만이라도 도와 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을께요. 어쨌거나 몸 건강히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벌써 한양땅 입성한 지가 10일이 다 되어 갑니다. 세월이 정말 금방 흐르네요...ㅎㅎㅎ...가까이에 살고 계신 분들과 사이좋게 열심히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정모 때 뵙도록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선생님의 한양입성 축하드립니다 사무실 분위기도 아늑하고 깔끔하고 아주 좋아보이네요
큰 제자들 많이 길러내시어 만중생구제 하시길 기원드리며 자주 오지 못함에 그저 죄송하구요 다시한번 마음을 다하여 축하드립니다 ....^^*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채운님 고맙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정확한 사주학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