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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작품방 핑 눈물이 난다( 내 마음의 노래)
月花 / 李 月花 추천 3 조회 71 23.10.14 15:1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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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4 17:04

    첫댓글

    누구나 살아온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뭔가 허전하고 또 뭔가는 아쉬움도 남더랍니다

    전 지난날을 생각 하면서 눈물이 핑 도는 기억은
    친정 엄마 생각때는 꼭 그러하더랍니다
    음악이 너무 조용하니 ~~
    괜시리 비도 오고 마음도 쳐짐이 되는 군요

    행 시 내려 주셔서
    감사해요 ~~

  • 작성자 23.10.14 18:31

    여긴 오후 2시 이후 비 그쳤네요.
    그래서 약수터도 다녀오고
    쳐지던 마음도 일으켜세워 발걸음
    재촉했지요.
    지나간 것은 추억이 되어 아쉬움의
    애잔함이 때로는 맘을 헤집더군요.
    창고 속에서 또 하나 찾아와 봤네요.
    지금 땅거미지고 어둠이 내렸는데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소담님 감사합니다.

  • 23.10.14 17:48

    안녕하세요 누구나지나온 세월은꿈같이지나 갓지요
    도리커보면 어그재 같은대 별서 사오십년전 일들임니다
    배고파던 생각 남니다 학교도 불타고 없어서 벗나무그늘에
    자라펴고공부 했던일들이 주마등 처럼 떠오름니다
    칠십년전 일들입니다 최고로 고생하고 자란 세대 임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건강 하세요

  • 작성자 23.10.14 18:32

    아...학교도 불타 없어졌다니..
    혹시 6. 25 전쟁으로 인하셨는지..
    상상해봅니다.
    다니시던 학교가 사라져 얼마나
    그리우실까요.
    나무 그늘에 멍석펴고 공부하셨군요.
    보리고개와 6.25..
    참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다행히도 건강하시다니 그 얼마나
    축복이신가요..
    언제까지라도 사시는 그날까지
    건강하옵소서...
    감사합니다..

  • 23.10.15 18:07

    @月花 / 李 月花
    마자요 육이오때 여섯살 이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섯어요
    인민군도 보았습니다 느러무리한 바지에 빨간줄이처저 있엇습니다
    우리 마당에 포를걸어놓고 쏘는것도 모았습니다 지금아무것고
    모르는사람들 문씨~~재명이 좋아하는사람들 정신이 잘못된것 같슴니다
    나라가 바로 서야국민이 잘살수 있습니다 이상)

  • 23.10.15 05:44

    월화 시인님!
    아무리 그시절로
    가고 싶지만
    갈수가 없으니
    어쩜 좋대요?ㅎㅎ

    그게 삶을 지어 가는
    인생길인걸요?

    남은 인생길
    물 만난 고기처럼
    헤엄치며 살아봅시다.

    환절기에 건강하세요.

  • 작성자 23.10.15 07:08

    정토님 처음 뵙습니다.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나간 뒤를 뒤돌아보면
    당시엔 최선이었으나 나이들어
    다시 생각해 보면 그 보다 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참 많더군요..
    다 무상이란 것을 느끼면서도요.
    정토님의 닉네임에서 불교의 향을
    느낍니다...
    오늘 일요일 행복한 날 되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합장...


  • 23.10.15 16:09



    안녕하세요, 정토 시인님!
    행시방까지 와 주시니
    감격 무량입니다
    내내 건승하십시오
    정토, 청솔 이선옥 시인님~

  • 23.10.15 16:10



    난처럼
    조용하고 온화하게
    진솔한 삶을 구가하시며
    사시는
    월화 시인님~
    강녕하시옵고
    일상이 행복이시기를
    잔잔한 느낌
    큽니다


  • 작성자 23.10.16 03:26

    베베시인님 일요일 잘 보내셨는지요?..
    전 일요일 새벽부터 밤까지 아주 바쁘게 지낸 날이었네요.
    피곤했던지 초저녁에 쓰러졌다 일어나 이제야 들어왔네요.
    월요일 맞았는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23.10.16 10:44


    산 날>살 날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맞은 하루 즐겁게 살면 되지요.
    "핑 눈물이 돈다"며
    옛날 생각은 마시고
    이제는 오늘만 생각하시길요.
    월화 시인님
    금주도 파이팅입니다!~~~^0^

  • 작성자 23.10.16 11:53

    창고에 있던것 갖다 붙인거라서
    끝말 잇기 단어로 했던 행시라
    제목이 그랬던것 같네요.
    지금은 감수성이 많이 무뎌져
    있네요.
    개천길 따라 산밑까지 운동하고
    돌아왔드니 태공시인님 오셨다 가셨군요.
    오늘 월요일 좋은 출발 되시기 바랍니다.
    즐건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23.10.16 11:02

    이월화 시인님!
    안녕 하세요?
    얼마나
    지난 날들이 그리우면
    핑 돌아 그 시절로
    가고 싶으신지요.

    사는 게 뭔지
    땅만보며 숨차게
    달려온 인생길에

    둥근달무리 속에
    그리운 얼굴도
    잊고 살아 왔나 봅니다

    고운 행시에
    더불어 지난 추억을
    더듬으며 상념에 젖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멋진 가을 되세요
    이월화 시인님!

  • 작성자 23.10.16 12:00

    아..
    운봉시인님 기분좋은 월요일입니다.
    오늘 바람결도 선선하고 산책하기
    아주 좋아서 즐거운 산책하고
    들어왔습니다.
    지나간 것들은 그리운게 어떠면
    놓지 못한 집착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늘 긍정적인 에너지 주시는
    운봉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가만 가만 저 그림
    어여쁜 만화 캐릭터
    운봉시인님 작품이군요..
    넘 이쁘게 그리셨네요.
    귀여워요....ㅎ

  • 23.10.17 16:38


    아름다운 인어의 향연이십니다
    귀한 생각으로
    사시는 월화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10.17 17:48

    푸른열정님 환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늘 열정적인 행복이 넘실대는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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