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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데스쥬가 트레이 영 다음으로 핫한 배글리 3세를 최근 트위터에서 팔로잉했습니다.</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베글리는 트레이영에 이은</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span></span></div><div><div style=""><span style="font-size: 13.3333px; font-family: 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트레이영 </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 96,728 ) > 돈치치( </span></span><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89,290 ) </span></font><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 베글리( </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45,638 )</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 에이튼( </span><font face="Verdana, sans-serif" style="font-size: 9pt;"><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13,676 ) > 재잭쥬( 8,539 )</span></font></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커리를 연상케하는 슈팅을 보유한 영과 유럽 최고 미남 선수 돈치치 인기가 최고네요</span><br></div></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흥행에는 영이 도움될지 모르지만 나쁜 슛셀렉션?과 1/2번 수비 모두 약하다는 점, 골밑 마무리가 걱정된다는</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점에서는 데스쥬-영의 백코트는 답이 없습니다.</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br></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하지만 리바운드 왕 베글리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베글리는 찰스 바클리 혹은 데니스 로드먼을 모델로 했다는 강백호와 장점이 똑같은 것같습니다.</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팔이 짧을 뿐...준수한 신장/무한 체력/빠른 스피드/고점까지 빠르게 올라가는 점프력/강한 힘/빠른 스텝/</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풍부한 운동량/ 그리고 어떤 상대를 대상으로도 경기 내내 맞서는 강한 멘탈과 모터...</span></div><div style=""><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여기에 AAU에서는 포인트포워드로도 뛰는 볼핸들링과 시야, 패싱력까지...</span></font></div><div style=""><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농구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있는 베글리입니다.</span></font></div><div style=""><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그리고 상위리그로 갈 때 거의 90% 아웃풋으로 연결되는 스탯인 리바운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span></font></div><div style=""><br></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항상 어떤 선수가 고등학교 때 어떤 스킬을 보여줬느냐가 나중에 리그에서도 드러나는데요.</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베글리의 경기를 보면 항상 같은 품질(?) 혹은 아웃풋을 내줍니다. 그만의 스텝과 공간 창출능력이 엿보입니다.</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게다가 그레이슨 앨런의 앨리웁을 꿀떡꿀떡 받아먹는 능력은 댈러스와 궁합도 최적임을 보여주네요.</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그래서 리그에 올라와도 Bust가 될 것이라는 생각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span></div><div style=""><br></div><div style=""><div><div><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베글리의 슈팅 성적은 약간 널뛰기하고 있지만 큰 이슈는 아닙니다.</span></font></div><div><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11월 : 60% 필드골, 27% 3점, 62% 자유투 (7.0개시도)</span></font></div><div><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3.3333px;"><b><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12월 : 70% 필드골, 46% 3점, 58% 자유투 (5.2개시도)</span></b></span></font></div><div><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1월 : 58% 필드골, 29% 3점, 66% 자유투 (8.3개시도)</span></font></div><div><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3.3333px;"><br></span></font></div><div><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3.3333px;"><b><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홈경기 : 66% 필드골, 44% 3점, 59% 자유투 (6.3개시도)</span></b></span></font></div><div><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Verdana, sans-serif;">원정경기: 57% 필드골, 9% 3점, 63% 자유투 (7.1개시도)</span></font></div><div><font face="Verdan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3.3333px;"><b><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중립경기: 55% 필드골, 33% 3점(2/6), 69% 자유투(8.8개시도)</span></b></span></font></div></div><div><br></div></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만약 우리 팀이 Top3가 아니라 4~6픽 사이로 떨어지고 베글리가 남아있다면 무조건 베글리를 선발할 것입니다.</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우리 팀의 가장 약점인 리바운딩을 어느정도 해결해주고, </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다음 시즌에는 무조건 플옵을 가려고 할 우리 팀의 사기와 결연한 의지를 다져줄 선수라 믿습니다.</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br></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어찌 보면 단조로워 보이지만, 어린 나이와 성장속도를 생각할 때 가장 포텐은 큰 선수가 바로 베글리입니다.</span></div><div style=""><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br></span></div><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
</span><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aRZlWD8Pjlw"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br><span style="font-family: Verdana, sans-serif; font-size: 10pt;">
</span><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R37QqH7tUE?start=13"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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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비나 스네드는 탱킹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지만 선수들은 우리가 탱킹하고 있다는걸 인정하고 있는거 같네요 ...... 뭐 누구든 좋은 선수 한명만 오면 좋을거 같네요 ㅎㅎ
침착하고 참을성있다라고 칭찬하며 던컨과 비견하는 데이빗 로빈슨인데요.
확실히 베글리는 아무렇게나 뛰어다니는 것이 아니라 탁월한 위치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만 보면..설렁설렁 뛰다가 덩크주워먹거나 세컨챈스 넣는 것으로 대단해 보이지는 않지만
베글리는 팀농구에서 자신의 포제션은 확실하게 찍고서 뛰는 것이 다른 점 같습니다. 강팀을 상대로도 전술을 돌릴때 마무리를 잘해주는 듯 하네요
저는 그리핀/아마레와 이 선수가 비슷하다고 보는데..보급형 그리핀이 파웰이 못해주는 플레이를 배글리는 완성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거기에 왼손잡이. 이 친구가 향후 탑10~15 플레이어 스타파워가 있는 이유인듯하네요
베글리 스크린이나 픽앤롤 플레이는 어떤가요? 데스쥬와 같이 할려면 중요한거 같아서요.
포스트업이나 페이스업을 주로 구사하다보니....스크린이나 픽앤롤 플레이 자체는 많이 못본 것같습니다.
워낙 모수가 적어서 오카포같이 대놓고 발만 살짝 걸쳤다가 슬립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부족하다고는 하는데 고딩때는 베글리 정도의 공격이 되는 포워드에게 스크린부터 시켰을까 싶고..대딩때는 듀크에서 그런 공격전술을 안쓰고요.아마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봐야할듯 하네요
https://duodraft.com/2017/09/07/marvin-bagley-iii-preseason-scouting/
위 링크에서 보이는 스크린은
은 한심하네요.속공전개하는 베글리의 장신 플레이메이커로서의 능력도 얘기하는데..노비 이후 우리 팀 작전을 바꿀 계기도 되는 것같습니
@MFFL 아 그렇군요 . 답변 감사합니다 ㅎ
빅맨의 기본기는 거의 없다고봐야죠.. 이번빅맨들이 전부다 기본기가 사실쫌 부족합니다. 스크린플레이나 핸즈오프등등 배울것들이 너무 많고요 분명 운동능력으로 보면 다 엘리트급이긴하지만 빠른 습득력을 보여줄지 의문이 크기도 하고요..
제가 며칠전에 이번 드래프트 탑6 성적을 올렸었는데
그 이후로 베글리는 스탯이 소폭 상승한 반면 에이튼은 그 반대더군요.
돈치치는 이제 성적이 어느정도 평균이 잡히는 느낌이고요.
그래도 에이튼이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베글리보다는 소폭 우위라 베글리보다는 에이튼이 먼저 지명될 것 같습니다. 현재 댈라스 픽 순위로 볼 때 에이튼보다는 베글리가 가장 현실성 있는 픽이긴 하죠. 과연 댈라스가 베글리와 돈치치 둘 다 남았을 때 어떤 선택을 할 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앤드류 위긴스 > 자시잭슨인데...위긴스도 득점원툴에서 수비까지 나아지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고 있죠
베글리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단순히 아프로 머리만일까요? 우리가 뽑았을 때는 성장 잘했으면 좋겠네요. 암튼 베글리와 데스쥬가 맞팔했다. 요게 이번 글의 핵심입니다. 저도 4번픽에 베글리를 뽑을 수 있다면 마포쥬, 밤바, 재잭쥬보다 위에 두고 싶습니다. 밤바는 즉전력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같네요
반즈한테 아쉬운 부분을 데스쥬가 체워주는거 같아요. 반즈가 sns이용에서 라든지 팀내 스피커로서는 좀 조용한 느낌인데 데스쥬는 이런 부분에서 좀 다르네요
선택권이 주어지기 이전에, 베글리가 세 선수보다 위의 클래스 아닐까요? 마포주는 부상 이력이 있고 밤바나 재잭쥬는 프로젝트성이 강하죠. 베글리도 배워야 할 것이 많지만, 밤바나 재잭쥬보다는 그 승부욕과 모터만으로도 즉전감이 될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베글리의 실링이 에이튼보다 더 높다고 보는 견해도 많은 것 같습니다. 베글리 뽑으려면 사실상 2픽은 걸려야 할 듯한데, 정말 확실한 탱킹이 필요한 상황이네요.
넹 일단 제 개인적인 우리 팀빅보드로는 에이튼 > 돈치치 >> 베글리 > 마포쥬 > 밤바 > 재잭쥬 > 영 > 웬델 카터 순입니다. 돈치치가 수준이 다른 리그의 원탑이지만 ㅠ.ㅜ. 그래도 우리 팀에는 센터가 필요하네요
Mavericks are desperately #StarvinForMarvin. It's time to embrace the tank and go for Bagley.
댈러스 모닝뉴스의 맷 모슬리는 배글리 얘기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