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요한 일도 많은데 자꾸만 바둑에 시간을 썼습니다. 그것도 소비성 낭비성으로만 헛되이. 안되겠다 싶어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대국은 옛날부터 싫었는데 이 기회에 아이디도 없애버렸습니다. 그동안 정모때의 오프라인을 기대해왔습니다. 카페 회원들과 실제로 바둑판을 마주하는. 그러나 이제 그런 흥미도 버리고 카페도 탈퇴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건 '누운사람'님. 정모때 보고 싶은 유일한 회원이었습니다. 유감이지만 이 글로 누운사람님께 마지막 인사를 대신해야겠군요.
여러분, 그럼 이만.
첫댓글 아쉽네요...무슨 의민진 알것같군요;; // 정작 먼저해야할일을 한 후ㅇㅔ야 바둑이란것을 둬야겠다는...저도 요즘 느끼고 있답니다. ㅇ_ㅇ;;
마지막 인사치고는 글을 마음에 안들게 쓰셨네...(하긴 내 마음에 안든다 해서 문제될거야 없겠지만서도...)
리모님 아쉽네요..바둑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분이라 많은걸 배울수 있겠다 했는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헐.. 안녕히가세요-_-
바둑규칙과 계가에 관한 글에, 댓구를 몇번 하신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인간형이고요, 바둑애호가이고요, 시간낭비가 안되게 하는 것은 자기할 나름이라고 생각하고요,, 저하고는 반대입장인데, 제글에 공감을 하셨나보네요.. 바둑은 좋은 거니까, 버리지 마시고요, 장점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