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고성 중학교 17회 동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잘 지내냐 친구야 언젠가....
제춘근 추천 0 조회 51 15.09.08 08:3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5.09.08 08:38

    첫댓글 어릴적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한 회한도 묻어나네요!

  • 15.09.08 09:53

    글로 세상 사람 다 공유하고 싶다만 현실은 팍팍할 뿐이네?.
    이젠 날씨도 좋고 하니 세상구경 한번 하지 않을래.

  • 15.09.08 10:05

    내 말이.....
    늦기전에 가덕도에서 번개 모임 함 할까 ? ㅎㅎㅎㅎㅎ

  • 작성자 15.09.08 10:19

    @이 재 열 좋다! 나도 여름내 고생 했으니까 한번 모이세! 태화 친구, 주선 한번 해보소. 고성 놀려가자 남경식당 장어백반
    끝내 줍니다.ㅎㅎ

  • 15.09.08 22:46

    살면 얼마나 산다고들 그러십니까? 남은 여생 평강이 최고지요.감사요.

  • 15.09.09 09:54

    사흘전에 부산에 사는 고향친구(학교는 한 해 후배지만 나이는 나보다 한살 많은)가 뇌졸증으로 먼저 갔습니다.
    '언젠가' 가 먼저 온 것이지요. 외국에 나와있어 가보지도 못하고 부조금 보내고,멀리서 나혼자 술 한 잔 따랐습니다.
    언젠가 마시지 못할 때가 오리라. 마실만 할 때 실컷 마셔라?

  • 작성자 15.09.09 10:29

    사는게 그런가 봅니다.
    그저 살아있을때 보고 느끼고 맛보고 따뜻한 정도 느끼고. 결국 내려올 산을 왜 올라 가느냐고,
    결국 죽을걸 왜 사느냐고,
    그렇지만 살아있을때 인간답게 살아 보는것 아니겠읍니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