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다가 건네는 말
바다는 우리에게 삶을 빛내는 예술을 가르친다. 삶이란 바다처럼 다양한 색을 띤다
우리의 삶은 바다에 있다 - 바다는 아름답다
삶이란 바다 한가운데에서 그 어떤 폭풍우가 몰아치더라도 육지에 다다를 때까지는 절대 포기하지 마라
인생은 멀리 떠나는 항해와 같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이라는 항해를 제대로 하려면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바다와 대양이 우리에게 끝없이 전하는 말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을 그대로 믿지 말라는 것이다
바다는 자신을 그대로 내보인다. 우리의 인생도 똑같다. 필요 이상으로 숨길 필요도 꾸밀 필요도 없다. 그저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보이며 나아가면 된다
파도처럼 인생에도 게으름과 탄생, 상실과 풍요, 회의와 확신이 나름의 속도로 온다
바다는 파도가 오지 않도록 막거나 무리하지 않는다. 바꿀 수 없는 건 바꾸려 하지 않고, 다가오는 건 그대로 받아들인다.
바다의 물결은 가슴을 채우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편안한 호흡과 같다
삶이란 바다처럼 다양한 색을 띤다. 어느 날은 눈부신 푸른색이었다가 또 다른 날은 짙은 회색이다. 바다의 빛이 어제와 오늘이 다른 것처럼 산다는 것도 그러하다
사르가소의 바다 : 해안도, 바람도, 파도도 없는 바다. 움직임도, 밀려오는 파도도 전혀 없는 '해양의 사막'이라고 할 수 있다
세이렌 : 그리스 신화의 '세이렌'은 시칠리아 섬 부근에 살며 반은 여인이고 반은 새의 모습을 한 괴물로 알려져 있다. 반인반어인 인어공주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세이렌은 꼬리와 비늘이 없는 대신 발톱과 날개가 있고, 노래를 불러 선원들을 유혹한다. 세이렌의 노래에 흘린 선원들의 배는 암초에 부딪혀 부서지고, 세이렌이 유유히 선원들을 먹어치운다는 다소 끔찍한 내용의 신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