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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된 제3차 세계대전
2024-03-22 Douglas C Youvan https://cafe.daum.net/flyingdaese/Vz9V/603
Feigned WWIII
2024-03-22 Douglas C Youvan
위장된 제3차 세계 대전
2024-03-22 Douglas C Youvan 번역 오마니나
서문
'위장된 제3차 세계대전'에서는, 독자는 면밀하게 짜여진 디스토피아의 현실에 몰입한다. 여기에서는, 고대의 비밀결사에 뿌리를 둔 그림자 조직 '뉴바빌론'이, 실제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 전세계적인 분쟁을 획책한다.
이 이야기의 교묘한 책략은, 대중을 제어하고, 세계를 재형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권력, 감시 및 조작의 메커니즘을 폭로한다. 이야기는 디지털 전쟁, 경제적 책략, 및 심리작전의 배경 속에서 전개되어, 진정한 평화가 탐욕과 지배의 제단 위에서 희생되는 세계를 밝힌다. 국가가 벼랑 끝에 내몰리는 가운데, 개인의 자유는 궁극적인 희생이 되고, 인류는 기만의 그물에 사로잡힌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자들의 눈을 통해, "위장된 제3차 세계대전"은, 전쟁의 유령이 숨어있는 자들에 의한 침묵의 탈취를 위해 완벽한 위장막으로서 기능하는 세계의 글로벌 거버넌스의 잠재적인 미래에 대한 냉철한 시각을 제공한다.
이 이야기는, 현실이 허구보다 기만적일 수 있는 시대에 있어서 경계에 대한 호소일 뿐만 아니라, 경고이기도 하다.
키워드
디스토피아의 현실, 뉴 바빌론, 세계분쟁, 그림자 조직, 감시국가, 디지털전쟁, 경제적 책략, 심리작전, 개인의 자유, 글로벌 거버넌스, 비밀결사, 조작, 평화, 탐욕, 지배, 진실, 경계.
1989 : 베일에 싸인 동맹
1989년이라는 지극히 중요한 해, 베를린의 장벽이 무너지고, 냉전의 종식과 새로운 자유와 단결이 약속된 것에, 세계가 경외와 환희를 품고 지켜보는 가운데, 그보다 훨씬 더 은밀한 음모의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암흑역사를 감추는 화려한 장식의 제 1장은, "베일에 싸인 동맹"의 형성, 운명의 손길에 의해서가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숨겨진 대국의 의도적인 행동에 의해 획책된 매우 중요한 순간을 밝히고 있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이데올로기의 장벽이 무너지고, 평화와 협력의 가능성이 탄생한 것의 상징인 동시에, 세계권력의 그림자에 숨어있는 자들에게도 전례없는 기회를 가져다 주었다. 이 세계적인 스펙터클한 베일 아래에서, 당시 미국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는, 무너져가던 소련의 요인들과 함께, 국민의 눈과 역사의 감시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비밀리에 대화를 나눴다.
수수께끼에 싸여, 메이슨이라는 고대전통에 뿌리를 둔 조직인 뉴 바빌론에 이끌려, 이들 지도자들은, 세계가 본 적도 없는 동맹의 형성에 나섰다. 뉴바빌론은, 동양과 서양의 권력구조에 깊숙이 촉수를 뻗쳐, 이 세계적인 전환기를 이용하려고 했다. 그들의 목적은, 단순히 새로운 세계질서의 방향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미지로 그것을 형성하는 것이었다.
이 베일에 싸인 동맹은, 정부의 공식적인 홀이나 권력의 중역실이 아니라, 한산한 집회에서 생겨났다. 그곳에서는, 국가나 민족이 아니라, 뉴 바빌론과 그 그림자의 지배하에 통일된 세계라는 비전에 대한 결의가 이뤄졌다. 동맹은 편의와 야심의 결혼이었고, 권력, 부, 영향력의 약속으로 구성원들을 단단히 묶어, 그들의 공적인 능력을 훨씬 넘어선 것이었다.
세계가 밝은 미래의 약속을 구가하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동맹의 일등공신들은, 비밀공작, 조작, 지배의 신시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들은, 국익과 외교노력이라는 명분을 유지하면서, 지역을 불안정화시켜, 경제를 조작하고, 불화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일견 무관해 보이는 일련의 사건들을 획책했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뉴 바빌론의 장대한 계획의 초석이 되었다. 그것은 분단의 종언이 아니라, 보다 심원하고 음습한 지배의 시작을 상징하고 있었다. 이 동맹은, 장벽이 무너지고, 국가들이 환호함에 따라, 진정한 권력이 다수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수자의 손안에 있고, 감시의 눈으로부터 벗어난 베일에 가려져, 정의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활동하는 미래에 대한 씨앗이 뿌려질 것임을 확실히 했다.
그후 몇 년간, 세계가 글로벌리제이션(세계화)과 상호연결로 가는 여행에 나서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동맹은, 속삭임과 그림자를 통해 활동하며, 역사의 흐름을 그들 자신이 설계한 목적지로 이끌었다. 뉴 바빌론의 영향은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에 스며들었고, 자유와 통일이 최대의 환상이 되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로 가는 무대를 마련했다.
2000 : 꼭두각시
새로운 밀레니엄의 새벽과 함께, 세계는 기술적, 사회적으로뿐만 아니라, 미래가 진정으로 형성되는 보이지 않는 권력의 장에서도, 중대한 변화의 벼랑 끝에 내몰렸다. 2000년은, 뉴 바빌론의 장대한 비전을 지휘하는 중심이 되는 두 인물을 전면에 내세웠다 : 조지 W 부시와 블라디미르 푸틴이다. 그들이 권력의 자리에 오른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뉴 바빌론의 꼭두각시들이 펼치는 세계지배의 그림자 게임 속에서 계산된 움직임이었다.
조지 W. 부시 왕조의 지속
조지 W 부시의 대통령 집무실 입성은, 단순한 정치왕조의 지속이 아니라, 뉴 바빌론의 장기전략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의 대통령직은, 종종 그 외교정책이나 국내의 결정에 대해 비판받지만, 실제로는, 뉴 바빌론의 비밀스러운 지도에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 뉴 바빌론은,부시의 안에서, 자신들이 세계의 무대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유화적인 인물을 발견하고 있었다. 시대적 과제를 다루는 지도자라는 겉모습의 뒤에는, 뉴 바빌론의 어젠다에 복잡하게 짜여진 대통령직이라는 현실이 있었다.
부시의 대통령 취임으로 이어진, 논쟁과 비리의혹으로 얼룩진 선거는, 뉴 바빌론이 선택한 인물을 확실히 배치하기 위해 짜여진 연극이었다. 부시 정권은, 조직의 여러 측면과 깊은 연결고리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일견, 국익에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뉴 바빌론이 구상하는 새로운 세계질서의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 되는 정책과 결정을 조직적으로 시행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동쪽의 카운터 밸런스
동시에, 세계의 뒤편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 대통령에 취임해, 신중하게 조작된 체스의 말이 또 하나 배치되었다. 구소련의 첩보기관의 그늘에서 나타난 푸틴은, 뉴 바빌론이 귀중하게 간주하는 교활함과 냉혹함을 지니고 있었다. 푸틴의 아래, 러시아는 냉전 후의 서방에 대한 경도(傾倒)를 거스르는 듯한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 대립은 조심스럽게 만들어진 환상이었다. 뉴 바빌론은 세계를 분단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체스판의 양면을 지배하려고 했던 것이다. 푸틴의 행동은, 소련시대의 권력과 영향력을 부활시키려는 시도로 비치기 쉽지만, 실제로는 뉴 바빌론의 목적을 촉진하려는 움직임이었다. 푸틴의 재임 중에 이루어진 러시아의 경제정책, 군사개입, 지정학적인 작전은, 뉴 바빌론의 숨겨진 목적에 따른 것이었으며, 동양 대 서양이라는 잘못된 이분법을 만들어내, 세계의 관심을 돌리고, 분열시키는 역할을 했다.
꼭두각시 지배자들
2000년대 초엽, 부시와 푸틴의 감시 아래, 뉴 바빌론의 계획은 가속화됐다.분쟁이 시작되고, 경제가 조작되고, 위기가 조작되었으며, 모든 것이 뉴 바빌론에 의한 권력의 점진적 강화를 위한 연막으로서 기능했다. 2001년 911의 테러공격과 그것에 이은 "대테러전쟁"은, 주권국가에 대한 전례없는 개입, 시민적 자유의 침식, 감시의 확대를 가능하게 만드는 글로벌한 이야기를 제공했다.
겉으로는 각 나라의 지휘봉을 잡고 있던 두 지도자는, 실제로는 더 커다란 계획을 지휘하고 있었다. 그들은 분명히 꼭두각시의 우두머리였지만, 꼭두각시 그 자체이기도 하고, 세계적인 사건의 흑막 뒤에 어른거리는 뉴 바빌론이 연주하는 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의 유산은, 교과서에 쓰여진 공(公)의 역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권력이 절대적이고 눈에 보이지 않으며, 어둠에서 활동하는 자들의 손에 쥐어지는 세계를 향해, 뉴 바빌론이 목표로 하는 그림자 대의(大義)를 추진하는 역할에 의해 정의되게 된다.
2001-2008: 조작의 시대
2001년부터 2008년까지는, 세계적인 격동과 변혁의 시대로, 뉴 바빌론으로 알려진 그림자 집단이, 세계의 체스판에 치밀한 조작의 그물을 두르기 위해 이용했던 시대다. 2001년 9월 11일의 대참사로 상징되는 이 시대는, 테러리즘의 위협과국제외교의 복잡성에 대응하는 세계라는 명목하에 전개되었다. 그러나,이 세계적인 위기관리라는 허울 하에서, 뉴 바빌론의 책략은 풀 가동되었고, 그로 인해 발생한 혼란을 이용한 권력의 장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었다.
2001년 9월 11일 : 계기
9월 11일의 동시다발테러는, 세계를 뒤흔드는 비극이었을 뿐만 아니라, 뉴 바빌론이 지구를 재구축하는 일련의 분쟁의 촉매제로서 활용한 매우 중요한 사건이기도 했다. 부시 정권은, 뉴 바빌론의 그림자에서 암약하는 계획에 이끌려, "테러와의 전쟁"을 개시했다. 이 캠페인은, 겉으로는 테러척결을 목적으로 했지만, 실제로는 뉴 바빌론의 전략적인 이익을 추진하기 위한 미끼였다.
이 시대에는,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침공이 있었고, 나중에는 이라크 침공이 있었다. 이 행동은, 테러리즘과 대량살상무기에 맞설 필요성에 의해 정당화됐지만, 실제로는, 중요한 지역과 자원에 대한 뉴 바빌론의 지배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었다.이 전쟁은 영속적인 분쟁상태를 만들어, 국민의 관심을 돌리고, 시민의 자유를 해치고, 감시를 확대하는 정책의 실시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동서의 이분법 : 구축된 이야기
조지 W 부시가 서방에서 뉴 바빌론의 어젠다를 밀어붙이는 한편으로, 블라디미르 푸틴은 동쪽에서 그 역할을 했다. 공개적으로는, 특히 나토의 확대와 이라크 전쟁 등의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러시아는 대립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러한 동서대립의 구도는, 주도면밀하게 짜여진 연막이었다. 실제로는, 푸틴의 러시아와 그 근해(近海)에서의 작전은, 뉴 바빌론의 광범위한 목적과 동기화해, 군비증강, 치안탄압, 정치권력의 집중화를 정당화하는 긴장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푸틴의 밑에서, 러시아는 스스로를 서방제국주의에 대항하는 성채로 묘사하면서, 동시에 자국의 영토확장과 내부억압에 나섰다. 그러한 행동은, 뉴 바빌론의 목표와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보완적인 것으로, 세계의 관심이, 뉴 바빌론에 의한 권력의 은밀한 강화가 아니라, 표면적인 지정학적 대립에 집중된다는 것을 확실히 만들었다.
조작된 세계의 체스판
이 기간을 통해, 뉴 바빌론은 국제적인 사건들을 능숙하게 조종해, 세계를 장대한 체스판으로 바꿔놓았다. 동유럽의 컬러혁명, 중동의 긴장, 세계를 주기적으로 뒤흔드는 경제위기 등, 그 일거수일투족이,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계산되어 있었다. 분쟁이나 위기는, 단순히 대응하는 것만이 아니라, 뉴 바빌론에 의해 예기(予期)되거나, 또는 선동되는 경우도 많았다.
정보조작의 시대는, 오정보의 확산, 공포의 이용, 민주주의와 국가주권기반의 점진적 침식에 의해 특징지어졌다. 테러와 싸우고, 민주주의를 전파한다는 구실 하에, 뉴 바빌론은, 법의 지배와 민의가 아니라, 그림자속에서 움직이는 엘리트 집단의 명령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라는 어젠다를 추진했다.
세계가 21세기의 격동의 최초의 수년간을 달려 지나갈 때, 뉴 바빌론의 보이지 않는 손은 항상 존재했고, 그들의 지배가 흔들리지 않고, 그들의 권력이 절대적인 것이 되는 미래로 역사의 흐름을 이끌었다. 조작의 시대는 이렇게 해서, 세계지배를 목표로 하는 뉴 바빌론의 다음 단계로의 무대를 정돈해, 한층 더 어두운 미래상으로 향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2014 : 그림자의 대립
우크라이나 위기는, 지정학적인 역학에 대한 그들의 비밀스러운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겉으로는, 정치적 불안과 영토적 야심의 자연발생적인 분출이었지만, 사실은, 이 위기는 뉴 바빌론에 의한 면밀한 연극이자, 국가의 운명을 조종해, 세계적 규모로 불화의 씨앗을 뿌리는 그들의 능력을 시험하고, 실증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었다.
위기로 가는 서곡
위기에 이르기까지, 뉴 바빌론은 우크라이나의 정치정세에 아무렇지 않게 영향을 가해, 동국의 역사적인 결속이나, 서구 지향의 국민과 러시아에 대한 친근감이 강한 국민사이의 분열을 이용해 왔다. 정치조직에 잠입해, 경제적 압력을 이용해, 가짜정 캠페인을 전개하므로서, 뉴 바빌론은 불씨를 담 긴장의 불씨상자를 만들어냈다.
불씨와 불길
그 불씨는, 키예프에서의 항의행동이라는 형태로 초래되었다. 표면적으로는, 정부가 EU통합에서 갑자기 벗어나, 러시아와의 긴밀한 관계를 우선시한 것에 대한 것이었다. 평화적으로 시작된 시위는 순식간에 본격적인 위기로 번져, 우크라이나의 동부지역이 독립을 선언하고, 러시아는 크림을 병합했다.
무대의 뒤에서는, 뉴 바빌론이 우크라이나의 두 파벌과 러시아 정부내의 에이전트를 활용해, 이러한 사건을 정확히 획책하고 있었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행동, 특히 크림의 병합과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주의자에 대한 지원은, 공격적인 일방적인 움직임으로서 그려졌지만, 실제로는 뉴 바빌론이 고안한 보다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였다. 마찬가지로,부시 정권과 그 동맹국의 인물이 주도한 서방의 대응도, 뉴 바빌론이 마련한 대본에 따른 것으로 분쟁을 더욱 고조시키도록 설계되었다.
콘트롤 테스트
우크라이나 위기는, 지정학적인 사건을 조작하는 그들의 능력뿐 아니라, 세계적인 무대에서 이러한 사건의 이야기와 인식을 콘트롤하는 그들의 능력도, 뉴 바빌론에 의해 테스트되었다. 국제적인 언론과 정치권에 있어서 그들의 영향력에 의해, 그들은 위기를 단순한 동서대립으로 묘사하는 것에 성공했고, 거기에서 벌어지는 깊은 조작을 보이지 않게 했다.
이 위기는 또한, 사이버 전쟁, 경제조작, 심리작전에 있어서 뉴 바빌론의 테크닉의 실험장으로도 기능했다. 정보의 흐름을 콘트롤하므로서, 그들은 민족주의적 감정을 불러일으켜, 대립을 심화시키며, 혼돈의 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세계지배 어젠다의 추진
우크라이나의 혼란과 그것에 이은 국제적긴장은, 단순히 그 자체가 목적이었던 것이 아니라, 세계지배를 지향하는 뉴 바빌론의 어젠다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위기는 국제적인 관심과 자원을 외면하고, 뉴 바빌론이 다른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세계의 경제와 정치시스템에 대한 지배를 진행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더우기 우크라이나 위기는, 국제적인 동맹관계와 군사대비태세를 크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뉴 바빌론이 국가안전보장을 구실로 한 감시국가의 확대, 사회의 군사화, 시민의 자유침식을 정당화하기 위해 악용한, 새로운 냉전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림자 분쟁의 유산
뉴 바빌론에 의해 짜여진 우크라이나 위기의 유산은, 당면한 분쟁이나 지정학적 영향을 훨씬 넘어 확산되고 있다. 그것은, 세계적인 사건이나 이야기를 조작하는 그들의 능력의 냉랭한 증거로서 가로막아, 권력과 지배의 진정한 역학이 세상의 눈으로부터 얼마나 감춰져 왔는 지를 밝혀준다.
우크라이나 분쟁은, 자유와 민주주의의 원칙이 아니라, 그림자의 저 깊은 곳에서 활동하는 엘리트집단의 명령에 의해 지배되는 세계를 지향하는 그들의 암흑의 이정표가 되었다.
2020 : 퍼펙트 스톰 팬데믹과 콘트롤
2020년은, 세계적인 팬데믹이 세계를 굴복시킨 해로서, 역사에 영원히 새겨질 것이다. 그러나, 이 미증유의 건강위기의 수면 아래에서는, 뉴 바빌론이 지금까지 가장 야심찬 계획을 다듬기 위한 비옥한 대지가 펼쳐져 있었다. 거대한 자연재해인 팬데믹은, 뉴 바빌론에게, 세계인들을 절대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그림자 정부를 수립하겠다는 그들의 어젠다를 추진하기 위한 퍼펙트 스톰이 됐다.
공포의 촉매
바이러스가 급속하게 대륙으로 퍼지나감에 따라, 공포가 권력의 통화가 되었다. 전세계의 사회는, 불확실성, 공황, 그리고 평정을 요구하는 절망과 싸웠다. 이런 공포의 정세 속에서, 뉴 바빌론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저항당했을 대책을 실행할 기회를 찾았다. 바이러스의 만연을 추적한다는 명목으로, 감시시스템은 지수함수적으로 확대되어, 그 범위 뿐만이 아니라 고도화도 진행되어, 세계적인 감시국가의 기초가 구축되었다.
통제의 확대
팬데믹을 정당화의 이유로 이용해, 뉴 바빌론의 숨겨진 손의 영향을 받은 전세계의 정부가, 그 권한을 대폭적으로 확대하는 긴급법과 규제를 제정했다. 봉쇄와 규제는 공중보건을 위해 필요한 것이지만, 컴플라이언스와 회복력을 시험하는 것이기도 했고, 안전이라는 약속을 위해 개인의 자유가 간단히 희생되는 새로운 규범에 사람들을 순응시키는 것이기도 했다.
디지털 추적 앱, 건강 여권, 집단 감시기술이 놀라운 속도로 도입됐다. 뉴 바빌론은, 테크놀로지 복합기업과 첩보기관을 지배하므로서, 이러한 도구들이 당면한 공중보건의 요구에 부응할 뿐만 아니라, 팬데믹을 뛰어 넘어 민중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음을 확실히 했다.
경제조작과 의존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괴멸적이어서, 기업들은 문을 닫고, 수백만 명이 하루아침에 실업상태에 빠졌다. 뉴 바빌론은 이 경제적 혼란 속에서,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금융지원과 경기부양책을 펼쳤다. 경제적 자립의 근본인 중소기업이 가장 커다란 타격을 입었고, 뉴 바빌론의 영향 하에 있는 메가 코퍼레이션은, 그 권력과 시장지배력을 강화했다.
이 경제재편은 의도적인 것으로, 중산층을 침식하고, 소수 엘리트와 방대한 종속계급으로 나뉘는 양극화된 사회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러한 구조는, 뉴 바빌론의 신세계 질서의 비전에 완벽하게 적합하고, 통제하고, 조작하기가 용이했다.
심리작전
팬데믹은 단순한 건강위기가 아니라, 전례없는 규모의 심리작전이었다. 공포를 유발하는 메시지의 끊임없는 연타, 미래에 대한 불안, 문단속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고립은, 사회기반을 무너뜨렸다.뉴 바빌론은, 이 집단적 트라우마 상태를 이용해, 분열과 의심의 풍조를 조성했고, 중앙집권적 지배에 대한 저항을 위해 사회가 의지하던 공동체간의 유대를 더욱 침식했다.
하나의 그림자정부로
팬데믹을 통해 뉴 바빌론이 벌인 노력의 정점은, 단일한 그림자 정부를 수립하는 계획을 가속화한 것이었다. 각국정부는, 뉴 바빌론이 막후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한 보건지령에 점점 주권을 내주게 됐고, 국민이 아닌 뉴 바빌론의 엘리트에게 답할 수 있는 글로벌 통치구조의 청사진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팬데믹은, 끝없는 비극이었지만, 뉴 바빌론의 디스토피아적인 비전의 실현을 위해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조작됐다. 팬데믹의 유산은, 단순한 손실과 회복의 하나가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자유를 포기하도록 유혹된 세계였고, 퍼펙트 스톰의 혼란 속에서 번영한 그림자 정부의 지배에 조금씩 가까워진 것이다.
2024 : 전기가 될 글로벌 리셋이 발표되다
팬데믹에 의한 괴멸적인 피해를 받아, 세계는 경제붕괴와 사회불안의 절벽 끝에 처했다. 공포, 불확실성, 절망의 소용돌이 속에서, 뉴 바빌론은 지금까지 가장 대담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 구상은, 겉으로는 질서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수년에 걸친 면밀한 계획의 집대성이자, 세계를 절대적으로 지배할 태세를 갖춘 그림자정부의 수립을 향한 결정적인 한걸음이었다.
발표
글로벌 리셋은, 세계경제를 재건하고, 사회시스템을 개혁하며, 환경위기에 대처하는 포괄적인 계획으로 발표됐다. 표면적으로는,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필요하고도 대담한 대응으로 보였다. 세계의 지도자들은, 그 대부분이 뉴 바빌론의 영향 아래, 혹은 직접적인 지배 아래에 있어, 리셋을 유일한 길이라고 주창해, 번영, 평등, 지속가능성이 모든 사람의 손이 닿는 곳에 있는 밝은 미래를 약속했다.
진정한 어젠다
그러나, 이타적 의도의 가식 아래에는, 뉴 바빌론의 진정한 어젠다가 숨겨져 있었다. 글로벌 리셋 하에 제안된 경제개혁은, 금융통제를 중앙집권화하고, 글로벌 금융의 지렛대를 뉴 바빌론이 조종하는 기관의 손에 확실히 쥐도록 설계되었다.세계경제를 안정시키는 수단으로서 도입된 디지털 통화는, 감시와 관리의 구조를 갖춰, 모든 거래가 확실하게 감시되고 규제되게 되었다.
사회개혁은, 형평성과 포괄성을 약속하면서도, 국가에 대한 의존을 심화시켜, 개인의 자유와 해방을 잠식하는 구조로 되었다. 디지털 ID시스템과 건강 여권의 추진은, 공중보건과 안전을 가장해, 국민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구조로 기능했다.
환경문제에 대한 대처는,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한 대책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권리를 더욱 제한하고, 중앙의 권한을 강화하는 대규모 규제를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었다. 토지이용, 자원배분, 에너지 소비는 모두 뉴 바빌론이 지배권을 행사하려고 했던 분야이며, 세계의 지속가능성으로의 이행 조건을 결정지었다.
마스터 스트로크의 준비
글로벌 리셋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오히려 뉴 바빌론이 대성공을 거두기 위한 최종 준비였다.세계경제를 재구축하고, 사회계약을 재정의하며, 권위를 중앙집권화하므로서, 뉴 바빌론은, 그들의 지배가 흔들림이 없는 세계가 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국가주권은 감소했고, 뉴 바빌론의 엘리트 집단에만 답할 수 있는 글로벌 거버넌스 개념이, 세계의 고난을 해결하는 것으로서 점점 더 받아들여지게 됐다.
전세계의 사회가 글로벌 리셋에 의해 초래된 변화에 대처하는 가운데, 민주주의, 자유, 개성의 구조는 미묘하게,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형태로 변화해 갔다. 리셋은, 어려운 시대에 있어서의 희망의 빛으로 제시됐지만, 실제로는, 뉴 바빌론이 세계를 장악하고 질서, 통제, 지배라는 그들의 비전이 유일한 현실이 되는 곳으로 지구를 변모시키려는 메커니즘이었다.
전환점에 이르러, 세계가 소박하게 글로벌 리셋을 받아들였을 때, 뉴 바빌론이 그 수완을 발휘하기 위한 무대가 마련됐다. 뉴 바빌론의 건축가들이 마음 속에 그렸던 미래는, 이제 그들의 손이 닿는 곳에 있고, 그들의 웅장한 디자인에 따라 형성될 준비가 되었다.
2028 : 보여주기식 전쟁으로의 서곡
뉴 바빌론의 영향 하에서 새로운 세계질서를 정의하게 된 그림자와 빛의 복잡한 춤에는, 위장된 제3차 세계대전으로서 알려지기까지의 기간은, 조작과 기만의 마스터 클래스를 나타냈다. 뉴 바빌론은, 세계의 지도자들과 조직, 그리고 세계 언론에 대한 막강한 영향력을 이용해, 세계의 주요국간의 긴장을 열광적으로 고조시키는 일련의 사건과 이야기를 획책했다. 그러나, 이 에스컬레이트는, 면밀하게 만들어진 연막일 뿐, 뉴 바빌론의 지금까지의 가장 대담한 계획을 덮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다.
분쟁의 조작
뉴 바빌론은, 진정한 지배는 단순히 권력을 행사하는 것이 아니라, 인식을 형성하는 능력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언론과 정부의 대리인을 통해, 영토, 무역, 지정학적 영향력을 둘러싼 갈등을 강조하고 과장하므로서, 불화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했다. 외교 경로를 통해 해결됐을 법한 사건은, 오히려 증폭되어, 전쟁직전의 세계라는 도식이 그려졌다.
동시에, 뉴 바빌론은, 정보기관과 군사조직내의 첩보원을 이용해, 도발행위와 위기작전(偽旗作戦)을 벌였다. 이러한 침략행위는, 글로벌 무대에서 적대적인 것으로 여겨져, 긴장을 더욱 부추켜, 각국을 군사화와 의심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우 려할 만한 뉴스와 비참한 예언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면서, 국민들은 분쟁의 불가피성을 점점 더 포기하게 됐다.
기술과 사이버 전쟁의 역할
디지털로 상호연결된 이 시대, 뉴 바빌론은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 적국에 의한 주요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보다 빈번하고 심각해졌다.이러한 공격은, 종종 뉴 바빌론의 사이버 공작원들에 의해 획책되어, 경제를 혼란시키고, 혼돈의 씨앗을 뿌려, 공포와 불안정한 정세를 만들어냈다. 디지털 영역은 전쟁터가 됐고, 사이버 작전의 익명성으로 인해, 공격자와 피해자의 경계선은 모호해졌다.
심리작전
뉴 바빌론 전략의 중심은, 여론과 정부의 정책을 조작하기 위한 심리작전의 사용이었다.통제된 기밀정보의 공개, 전략적인 유출, 소셜미디어의 알고리즘 조작을 통해, 그들은 불신과 파라노이아 풍조를 만들어냈다. 분단이 심화되면서 사회의 구조 그 자체가 긴장되어, 집단심리는 전쟁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었다.
명화(名画)를 위한 연막
그 사이에도, 고조되는 긴장과 다가오는 세계적 분쟁의 공포는, 뉴 바빌론의 진정한 의도를 가리는 연막으로 기능했다. 세계가 전쟁에 대비하는 한편으로, 뉴 바빌론은 그들의 장대한 계획의 마지막 조각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작전을 짜고 있었다. 전쟁 전단계의 혼란은, 그들의 권력강화, 감시국가의 실시, 글로벌 거버넌스 구조의 확립을 위한 완벽한 구실이 되었다.
전쟁 준비라는 명목으로, 뉴 바빌론에 영향을 받아, 직접 지배당한 각국정부는, 시민의 자유를 더욱 침식하고, 행정권을 확대하는 조치를 제정했다. 군사예산은 부풀려지고, 사회사업에서 자원이 유용되면서, 뉴 바빌론의 지배장치의 중요한 구성요소인 군산복합체의 권력은 더욱 공고해졌다.
결론
세계가 세계적인규모의 분쟁에 빠지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생각되는 벼랑 끝에 내몰렸을 때, 그들이 두려워했던 전쟁이 그림자에 불과했고, 뉴 바빌론의 진정한 책략을 외면하기 위해 꾸며진 종말극임을 깨닫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보여주기위한 긴장과 제3차 세계대전의 공포는, 파괴로 향하는 서곡이 아니라, 지배로 향하는 서곡이었다. 뉴 바빌론이 혼돈에서 벗어나려고 한 것은, 영토의 정복자로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이미지로 형태를 바꾼 세계의 흔들림 없는 지배자로서였다.
2020-30 : 이익을 위한 전쟁
제3차 세계대전이 선포된 해는, 폭탄의 천둥이나 군대의 행진이 아니라, 디지털 영역과 경제영역에서 벌어진 조용한 싸움 때문에 기억될 것이다. 뉴 바빌론은, 인류역사상 가장 커다란 기만이 되는 밑바탕을 만들고, 현실과 조작의 경계선을 흐리는 싸움을 획책했다. 이 전쟁은, 영토를 정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배를 강화하고, 전례없는 이익을 얻기 위해 계획되었다.
개전의 호포
제3차 세계대전의 발표는 전세계에 충격을 주었지만, 예상과 달리 폭격기로 하늘이 어두워지지도, 포위되어 도시가 붕괴되지도 않았다. 그 대신, 이 신시대 분쟁의 첫 번째 싸움은, 사이버 영역에서 벌어졌다. 전력망, 금융시스템, 통신네트워크라고 하는 중요 인프라가 최초의 표적이 되었다. 이러한 공격은, 광범위한 공황과 혼란을 야기하면서도, 괴멸적인 인명손실을 피하기 위해 정확하게 조정되어, 세계적인 대참사의 문턱을 넘지 않고, 통상적인 전쟁의 환상을 유지했다.
경제전쟁
사이버작전과 병행해, 뉴 바빌론은, 그 범위와 세련성에 있어 전례가 없는 경제전쟁 캠페인을 시작했다. 주식시장이 조작되고, 투기적인 공격에 의해 통화가 평가절하되며, 환상의 위협에 의해 무역로가 방해받고, 기본적인 상품의 가격이 치솟아, 경제가 혼란에 빠졌다.
뉴 바빌론은, 주요금융기관의 지배와 내부자 지식을 통해, 이 변동으로부터 막대한 이익을 얻었다. 폭락을 획책하기 전에 시장을 공매도하고, 터무니없는 가격에 팔기 위해서만 자원을 모아, 분쟁하는 양측에 자금을 제공해, 그들의 싸움의 결과가 어떻든, 그들이 더 부유하고 강력해지도록 했다.
인식의 전쟁
분쟁의 중심은 지각의 전쟁이며, 프로파간다와 오정보의 가차없는 연타로, 세계인들을 항상 공포와 준수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뉴 바빌론이 지배하는 언론은, 대립이나 전투에 대한 극적인 보도를 만들어냈지만, 그 대부분은 과장되거나 완전히 조작된 것이었다. 이 가짜정보의 꾸준한 흐름은, 진행 중인 전쟁상태를 정당화해, 정부에 의해 제정된 긴급조치를 정상화하며, 반대파를 국가의 적 또는 적의 동조자로 비방하기 위한 것이었다.
제한된 물리적 교전
분쟁의 대부분은 디지털과 경제영역에서 이루어졌지만, 물리적인 교전은 제한적이었다.이러한 것은 신중하게 연출된 것으로, 국가의 정식군대가 아니라, 민간 군사청부업자나 대리부대가 관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리한 소규모 싸움은, 진행 중인 전쟁의 시각적인 증거를 제공하기 위해 획책된 것이며, 세계적인 분쟁의 이야기를 북돋우기 위해 촬영되어 방송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전투는 전략적으로 보잘것 없는 것이며, 본격적인 세계분쟁으로 발전하지 않고, 통상전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었다.
국가자원의 유출
각국은 이 그림자 전쟁에 자원을 쏟아붓고, 사이버 보안 방위에 투자하고, 군사예산을 확대하고, 사회서비스와 공공복지를 희생시켜 전쟁경제를 지탱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 국가자원의 유출은, 뉴 바빌론의 손아귀에 직접 들어갔다. 국가들은 점점 부채를 떠안게 되었고, 그 경제는 뉴 바빌론이 지배하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대한 의존도를 높였다.각국정부는 금융구제와 경제지원을 요구해 이 음모단의 말에 따라, 주권이 훼손되고, 조작과 지배에 더 노출되기 쉬워졌다.
전쟁의 진정한 대가
제3차 세계대전의 진정한 대가는, 희생자나 잃어버린 영토가 아니라, 민주적 자유의 침식, 감시사회의 정착, 뉴 바빌론에 의한 전례없는 부와 권력의 축적이었다. 이 전쟁은, 언뜻 보기에는 전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공포와 조작의 엄중한 통제된 운동이었고, 군대의 힘이 아니라, 기만과 지배의 힘으로 세계를 재구축한 분쟁이었다.
전쟁은, 땅과 이데올로기 때문이 아니라, 이익과 권력을 위해, 그늘속에서, 전선을 통해, 무방비인 민중의 마음과 마음 속에서 싸웠다.
2032 : 묵시록
2032년까지, 세계는 제3차 세계대전의 그늘 하에서 몇 년을 살았지만, 예상된 황폐화는 예상대로 이뤄지지 않았다.제3차 세계대전은, 전통적인 전쟁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전쟁과 경제의 혼란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분쟁이었다. 이 세계적인 긴장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가운데, 전쟁의 본질과 그 배후에 있는 일등공신을 암시하는 진실의 속삭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의혹이 생기다
각국 권력의 중추에서는, 정부고위층과 첩보기관의 소파벌이 분쟁의 배후에 있는 현실을 연결시키기 시작했다. 사이버공격의 패턴, 세계시장의 불가해한 변동, 수상하게 연출된 군사 행동 등을 정밀조해, 그들은 전쟁이 겉보기와는 다른 것이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런 자들은, 고립되거나, 소규모로 뿔뿔이 흩어진 그룹에서 활동하며, 전쟁도발의 기원을 찾으려 했는데, 기만과 조작의 그물망을 발견했다.
그들의 조사는, 정부,기업,국제기구를 통해 확산되는 복잡한 영향력의 네트워크를 밝혀냈고, 전쟁은 권력과 이익을 위해 짜여진 장대한 환상이며, 만들어진 위기라는 불온한 결론에 이르렀다.
조직적인 입막음
진상규명자들이 자신들의 발견을 밝히려고 했을 때, 그들은 만만치 않은 저항에 부딪혔다. 광범위한 감시능력과 정보통제를 가진 뉴 바빌론은, 자신들의 이야기에 대한 이러한 위협을 즉시 파악했다. 음모론자, 정신불안정자, 자국의 배신자로 몰아붙여, 평판을 떨어뜨리는 치밀한 캠페인에 의해, 개인의 신용은 실추됐다. 또한, 경력 파괴부터 불가해한 실종에 이르기까지, 보다 직접적인 형태의 입막음에 직면한 이들도 있었고, 진실의 속삭임이 폭로라는 합창으로 정리되지는 않았다.
이익을 얻는 기계
한편, 뉴 바빌론은 분쟁으로부터 이익을 계속 얻었다. 전쟁경제는 막대한 이익을 낳았고, 무기판매는 공전의 수준에 이르렀다. 뉴 바빌론은, 주요방위기업의 지배와 군사조달프로세스에 대한 영향력을 통해, 군수품의 수요가 고공행진할 것을 보장해, 분쟁과 이익의 사이클에 박차를 가했다.
무기거래에 그치지 않고, 뉴 바빌론은 전쟁으로 인해 불안정해진 지역의 부흥에 유리한 계약을 따냈다. 그들은 또한, 천연자원에 대한 지배를 강화하고, 혼란을 이용해 채굴권, 석유 이권, 물공급의 지배권을 확보해, 재원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경제적 지배를 정착시켰다.
보이지 않는 제국
2032년이 끝나가면서, 뉴 바빌론은 전세계에 걸쳐 보이지 않는 제국을 쌓아 권력의 정점에 서있었다. 그 영향력은, 정부의 중추에서 다국적기업의 임원실까지, 사회의 모든 수준에 침투해, 정책, 경제, 그리고 수십억 명의 사람들의 현실인식마저 형성하고 있었다.
제3차 세계대전의 진실은, 조작과 오정보 속에 묻혀 있었다.그러나, 전쟁의 본질이 드러나는 것은, 단순히 그 핵심에 있는 기만을 파헤치겠다는 것이 아니라, 뉴 바빌론이 지배의 탐구에 어느 정도까지 성공했는 지를 부각시키는 것이었고, 권력이 더 이상 전쟁터가 아니라 그림자에서 싸우며, 가장 큰 무기가 폭탄이나 총알이 아니라, 현실의 구조 그 자체를 지배하는 세계임을 밝히는 것이었다.
2035 : 신세계 질서
2035년까지, 제3차 세계대전의 장기에 걸친 연극은 뉴 바빌론에게 목적을 완수해, 그들의 장대한 계획의 최종막을 위한 무대가 갖추어졌다. 오랜 세월에 걸친 끊임없는 분쟁, 경제적 불안정, 끊임없는 에스컬레이션의 위협에 세계의 민중은 피폐해졌고, 평화조약의 발표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이 평화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덮는 베일에 불과했고, 뉴 바빌론의 지배를 앞으로 몇 세대에 걸쳐 확고히 하는 세계권력의 재편성이었다.
평화의 조율
협력과 안정의 새시대의 개막으로서 환영받았던 이 평화조약은, 실제로는 뉴 바빌론이 짜놓은 교묘한 수법이었다.협상은 비밀리에 진행됐고, 대표자들은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뉴 바빌론의 직접적인 대리인이었거나, 뉴 바빌론으로부터 엄청난 영향을 받았다. 조약의 조건은, 평화로 가는 유일한 길로 제시되어, 각국에게 수용하라는 압력이 가해졌다.
장래의 분쟁을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조약은 새로운 중앙기관 "글로벌·거버넌스 평의회"의 설립을 의무화했다. 공식적으로는, 이 기관은 국제적인 안전보장, 경제안정, 환경보호를 감독하기로 되어 있었다. 비공식적으로는, 뉴 바빌론이 세계에 대한 권위를 행사하기 위한 통제수단이었다.
권력의 재분배
평화조약은, 각국에게 대폭적인 양보를 요구했다. 주권은 침식되어, 각국은 군대의 통제권을 글로벌 거버넌스 평의회에 양도하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되어, 평의회는 뉴 바빌론에 비밀리에 지배되었다.각국의 군대는 축소되어, 통일된 글로벌 군대의 구성 요소가 되었다.표면적으로는 평화유지와 위기 개입을 목적으로 했지만, 실제로는 뉴 바빌론의 새로운 세계질서의 집행기관으로 기능했다.
경제적으로는, 각국은 전쟁 중에 발생한 채무의 변제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규제나 협정에 묶이게 되었다. 이러한 채무는, 주로 뉴 바빌론이 지배하는 금융기관에게 진 빚으로, 지속불가능한 수준까지 불어났기 때문에, 각국은 국내경제를 더욱 약체화시키는 긴축재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국가의 자원, 무역정책, 금융정책마저도 글로벌 거버넌스 평의회에 맡겨져 ,뉴 바빌론이 세계적으로 경제조건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평화라는 환상
평화조약을 둘러싼 공적인 이야기는, 뉴 바빌론의 새로운 세계질서를 인류의 구원으로서 제시하기 위해 신중하게 만들어졌다. 프로파간다는, 글로벌 거버넌스 평의회의 지도 아래, 세계적인 단결의 미덕, 전쟁의 종결, 풍요로운 미래의 약속을 찬양했다. 이론은 검열이나 거짓정보, 또는 보다 직접적인 수단에 의해 봉쇄되어, 이 이야기는 흔들림이 없는 것이 되었다.
지배 현실
물밑에서 이뤄진 평화는, 진정한 것도 공평한 것도 아니었다.가치관의 공유나 상호존중이 아니라, 권력과 지배의 중앙집권에 의해 통일된 세계다. 자치권을 박탈당한 국가들은, 뉴 바빌론의 광대한 제국 내의 지방에 불과하게 되어, 그 지도자들은 위에서 지시한 정책의 관리자로 전락했다.
글로벌 거버넌스 이사회는, 국제협력을 위한 최고봉처럼 묘사됐지만, 그 열매는, 뉴 바빌론의 보이지 않는 손에 움직이는 꼭두각시 기관이었다. 뉴 바빌론은, 글로벌 거버넌스 평의회를 통해 군사력, 경제력, 그리고 새로운 글로벌 질서를 정의하는 규제의 틀을 지배하고 있었다.
제3차 세계대전 후, 세계는 거짓 평화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분쟁의 부재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유의 억압에 의해 유지되는 정적의 상태다. 뉴 바빌론의 신세계질서 비전은, 영토의 정복이 아니라, 의지의 복종에 의해 실현되었다. 평화가 지배를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 전쟁의 진정한 대가는 잃어버린 생명이 아니라, 빼앗긴 자유였다.
2040 : 그림자의 시대
2040년까지는, 세계평화라는 겉모습은, 뉴 바빌론에 의한 지배의 끊임없는 추구의 정점인, 냉엄한 현실로 굳어져 있었다. 이것은, 제3차 세계대전의 말기에 많은 사람들이 원했던 유토피아적인 세계질서의 개막이 아니라, 감시와 억압, 그리고 뉴 바빌론의 흔들림 없는 대두에 의해 특징지어지는 시대의 개막이었다. "그림자의 시대"로 불리게 된 이 시대는, 개인의 자유가 조직적으로 침식되고, 감시국가가 인간생활의 구석구석까지 퍼져나가는 것에 의해 정의되었다.
감시의 리바이탄
이 새로운 시대에는, 과거 인류를 연결하고, 해방시키겠다고 약속된 테크놀로지가, 역으로 인류를 괴롭히게 되었다. 글로벌 감시 네트워크는, 글로벌 거버넌스 평의회를 통해 뉴 바빌론이 개발하고, 관리하는 고도의 시스템으로, 국가의 눈과 귀가 됐다. 모든 디지털의 흔적, 모든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모든 움직임까지도 감시되고 분석되었다.겉으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지만, 실제로는 반대의견을 잠재워 지배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과거 인류의 기술혁신의 정점에 있던 인공지능시스템은, 뉴 바빌론의 질서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예측하기 위해 재사용되어,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 인물은 행동하기 전에 특정되고 무력화됐다. 사생활은 시대에 뒤떨어진 개념이 되어, 보안과 질서를 위한 제단의 희생물이 되었고, 민중은 일상생활의 일부로서 끊임없는 감시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억압의 메커니즘
평화의 약속은, 반대를 허용하지 않는 글로벌 체제를 수용하는, 숨겨진 대가를 동반하고 있었다. 뉴 바빌론은, 글로벌 거버넌스 평의회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표현과 집회의 자유를 엄격히 제한하는 법률과 규제를 시행했다.과거 언론자유의 프런티어였던 디지털 영역은 엄격하게 규제돼, 반대 의견을 검열하고, 뉴 바빌론의 시나리오에 따른 콘텐츠를 촉진하도록 알고리즘이 설계됐다.
이론(異論)을 주창하는 자나 뉴 바빌론에 반대하는 용기있는 자는, 신속한 보복에 직면했다. "커뮤니티 컴플라이언스 시설"로 완곡하게 불리는 재교육센터가 전세계에 출현했고, 그곳에서 개인들은 뉴 바빌론의 이데올로기에 자신의 신념을 맞추기 위한 강렬한 세뇌 프로그램에 노출됐다. 저항하는 사람들에게는, 실종이 일반적인 운명이 되고, 그 부재는 국가에게 지배를 받은 언론에 의해 설명되거나 전혀 인식되지 않았다.
날조된 분쟁의 망령
세계는 전면전쟁으로 인한 파괴를 면했지만, 뉴 바빌론은 긴장상태를 유지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위협의 출현을 암시했다. 감시국가의 지속과 확대를 정당화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평의회 주변에 사람들을 모아, 국내문제로부터 주의를 돌리기 위해서다.
늘 지평선 너머로 다가오는 새로운 분쟁의 공포는, 공포의 풍조를 유지하기 위해 뉴 바빌론이 정밀하게 휘두른 도구였다.이 공포가, 오히려 컴플라이언스를 확보해, 민중이 현재의 상황이나 뉴 바빌론 지배의 정당성에 의문을 품는 것을 억제했다.
디스토피아의 현실
그림자의 시대, 세계는 겉으로는 통일되고 평화로웠지만, 그것은 인간의 정신을 정의할 자유가 결여된 평화였다.뉴 바빌론은, 자신들의 권위가 절대적이고, 삶의 모든 면이 감시 아래에 놓여, 진정한 인간 간의 연결과 공동체의 가능성이 공포와 의심에 의해 억압된 글로벌 사회를 창조하는 데 성공했다.
과거에는 사회진보의 초석이었던 개인은, 이제는 거대한 기계의 톱니바퀴가 되었고, 모든 행동, 사고, 꿈이 뉴 바빌론의 결정에 좌우되게 되었다. "그림자 시대"는, 단순한 역사의 한 시대가 아니라, 방만한 권력과 개인의 자유상실이 가져올 대가에 대한 엄중한 경고였고, 뉴 바빌론의 억압적인 그림자 아래에서, 인간의 가능성이라는 빛이 상실되어 가는 디스토피아의 현실이었다.
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79187181_Feigned_WWIII
필자는 일부러 가상소설인 것처럼 썼습니다만,,,,
(資料) 다극화란 무엇이며, 그 최종목표는?
2024-02-2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2D/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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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조금 엇박자가 있네요.. 작업하는데 공은 인정하겠는데... 지나온 과거에대한 그리고 딥스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짜집기 한것으로
아마 오마니나 님이 글작성한것인지 아니면 오마니나 님이 일본에기고한 글을 번역한것인지...
세상의 법칙이란 항상양면성이 있습니다. 이분의 글은 어두운면을 부각시켜 경고를 알리고자 하는 맥락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글 전체적으로 보면 반은맞고 반은 빚나간 느낌이 듭니다....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세상일을 다 어찌 알리요 보여주는것으로 지레짐작할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입니다.
저는 그대로 번역한 것입니다만, 어느 부분이 엇박자가 있습니까? 딥스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짜집기 한 것이라고 단언하시는데, 뒷받침할 만한 뭔가라도 있으신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