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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항암제 투여 방법 문의드릴게요.
꼭이겨내자 추천 0 조회 596 21.04.18 15:5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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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18 16:46

    첫댓글 병원마다 다른것도, 또한 환자의 혈관상태에 따라 등등 다르게 하시는것도 보았어요. 저의경우는 호지킨림프종인데 혈관으로 매번 항암제 투여했고, 중간에 혈관통있어 담당교수님께 케모포트 문의드렸으나 교수님께서 될수있음 견디고 안했으면 하셔서 혈관주사로 항암 끝냈습니다.

  • 작성자 21.04.18 16:50

    혹시 병원이 어디신지요?

  • 21.04.18 17:43

    @꼭이겨내자 서울아산병원입니다

  • 작성자 21.04.18 18:47

    @별사탕 병원마다 방법이 달라 고민돼요 ㅠㅠ 무섭고 두려움이 크네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21.04.18 17:12

    저는 항암 시작 전에 케모 심고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팔 혈관에 수액과영양제 몇일 계속 맞으니 혈관이 벌써 딱딱해 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 작성자 21.04.18 17:14

    바로 앞에 닥칠 골수 검사도 케모 삽입도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ㅠㅠ 복부에 맞는 분들도 계시다는데 그건 뭔지 꼭 케모 삽입만이 가능한간지 병원마다 좀 다른가봐요 ㅠㅠ 전 혈관이 건강한 건 아니에요. 예전에 입원했을 때 보면 좀 오래 맞음 부어서 다른곳에 맞고 그랬어요ㅠㅠ

  • 21.04.18 17:22

    @꼭이겨내자 저는 마취할때만 좀 따끔하고 그 뒤로는 그냥 별느낌없었어요.. 그리고 다 하고 나서는 좀 땡기는 느낌이 몇일 가더라구요. 근데 케모 한걸 후회하지는 않아요.. 양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약이 샐 염려두 없구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 작성자 21.04.18 17:27

    @Jamongade 지난주에 진단 받아서 그런지 아픈것도 원망스럽고 모든게 원망스럽기만해요. 근데 몸에 뭔가 장착을 해야한다니 왜이리 갈 길이 먼가 또 원망의 연속이네요 ㅠㅠ 혹시 복부에 맞는 곳도 있다는데 복부쪽에 맞는 항암치료도 있는지요? 현재 뭐든 궁금해서요ㅠㅠ
    참 그리고 항암 몇차에 지금 몇차 진행하셨는지요? 항암하시면서 일상생활엔 지장 없으셨는지요?

  • 21.04.18 17:34

    @꼭이겨내자 지금이 아마 심적으로 가장 힘드실 거에요..근데 막상 항암 들어가면 오히려 담담해지더라구요. 복부에 맞는 건 아마 항암제 중 하나인 리툭시맙(아마도요..)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원래 혈관에다 맞으면 시간 오래 걸리는데 부작용 크게 없으면 다음 항암때 부터 복부 피하지방에 맞더라구요 (소요시간 8분정도) 저는 알찹 총 6회 다 끝난 상태 입니다. 일상생활은.. 저는 중간중간에 고열 염증 등으로 응급실도 많이 왔다갔다 하고 중간에 한번 입원도 하고 이벤트가 많았어서.. 근데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시면 항암 받으시면서 일상생활 크게 지장 없이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 모든 게 두렵고 힘드시겠지만 시간 금방 지나갈꺼에요~ 잘 드시고 잘 자고 화장실 잘 가고.. 이 셋만 제일 중요시 하시면 다 잘 지나갈꺼에요!!

  • 작성자 21.04.18 18:03

    @Jamongade ㅅ ㅅ은 복부쪽으로 맞는건지요? 혈관에 맞으면 시간도 오래갈리는데
    왜 혈관에 맞고 캐모 시술을 하는걸까요? ㅠㅠ 너무 무섭네요 ㅠㅠ 하루하루가

  • 21.04.18 18:18

    @꼭이겨내자 무서우신 마음 공감됩니다..저는 서울대에요! 그리고 케모하면 혈관에 안 맞아요~ 나중에 씨티 등 검사할 때 조영제 투여시 혈관 아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복부에 맞는 항암제는 케모 해도 복부에 맞아요~ 나머지 항암제는 케모로 맞구요!

  • 작성자 21.04.18 18:21

    @Jamongade 아 서울대도 케모하나봐요 ㅠㅠ 그럼 ㅅ ㅅ은 안하는건가요 전 갈 길이 너무 멀어요 ㅠㅠ 잠도 안오고 걱정에 두려움에 울음만 나와요 ㅠㅠ

  • 21.04.18 18:25

    @꼭이겨내자 토닥토닥..ㅠㅠ 지금은 그 어떤말도 안들어오시겠지만.. 차근차근 의료진이 하자는대로 따라가다 보면 금방 지나갈꺼에요!!

  • 작성자 21.04.18 18:39

    @Jamongade 네~ 감사해요. 케모만이라도 안하고 싳어요 ㅠㅠ 언젠간 제가 이 병이라는 걸 받아들이겠죠ㅠㅠ 댓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 21.04.18 19:59

    항암제중 한가지 약을 복부로 맞고 나머지는 혈관에 맞아요 케모시술이 잡혀 있는거라면 케모는 해야 할거예요 케모를 한다면 굳이 복부로 맞지는 않고요 치료중 일부분이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 아직도 케모가 적응되지는 않지만 검사한다고 많은 양의 피도 뽑고 혈관이 터져서 다시 혈관 잡는일 없어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21.04.18 18:05

    한가지 약만 쓰고 복부에만 맞음 좋겠어요 ㅠㅠ 입원도 안하구요. 애들 봐야되는데 뭐든 걱정 걱정이에요 ㅠㅠ

  • 21.04.18 18:17

    @꼭이겨내자 혹시 병원이 어디세요?
    여의도는 림프종센터가 따로 있어서 항암을 입원으로 하고 다른 대부분 병원은 환자마다 다르겠지만 특별한 이벤트가 없으면 당일 항암으로 하는것 같아요~

  • 작성자 21.04.18 18:17

    @행복맘80 아 전 ㅅㅂㄹ스에서 조직검사 했구
    결과지 들고 ㅅㅁ랑 ㅅ 성 가보려구요.
    근데 ㅅㅁ는 대부분 케모 하는 것 같아요. 입원치료하구요. 아이땜 ㄴ에 입원이 걱정이에요 ㅠㅠ

  • 21.04.18 18:43

    첫항암은 케모안심고햇고요 재발후 항암은 3박4일인가 4박5일인가 일정이라고하셔서심으셧어요 어떤종류항암인지 일정이어떤지에따라 조금씩다를거에요

  • 작성자 21.04.18 18:46

    아~ ㅅㅁ에서 하셨는지요? 아직 정확한 진단이 안나와서 너무 걱정돼요 ㅠㅠ

  • 21.04.18 18:47

    @꼭이겨내자 저흰 처음은 지방에서하고 이번엔 성모에서하고있어요

  • 작성자 21.04.18 18:49

    @솔이네집(b세포) 아! 네~ 댓글 감사합니다~

  • 아형에 따라 항암제가 결정되고 병실에서 만난분들 보니.. 5일동안 맞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소포성은 1.2기엔 주로 알찹을 3.4기엔 br로 항암을 하는데 br의 경우 첫날 5시간근처(이건 환자 컨디션에 따라 줄어들어요 속도를 올려맞아서) 둘째날 2시간정도를 맞구요.. 알찹은 제가 며칠 맞는지 모르겠어요. 2시간이라 맘같아선 하루에 몰아맞고 싶지만 그게 무슨 기준이 있나보더라구요..

    제가 아는 대부분의 메이저 병원은 당일 항암이던데.. 윗분 말씀처럼 여의도는 림프종센터(+전용 입원층)가 있어서 입원항암으로 진행되어요.

  • 작성자 21.04.18 20:28

    요즘 코로나고 하니 병원 입원도 그렇고 전 아이들도 돌봐야하고 이래저래 입원은 피하고 싶어서요ㅠㅠ 참 힘든 병 막막해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희엄마는 소포성4기(골수전이) 그레이드 1-2
    입니다! ㅇㅈㄹ병원에서 진료받고있습니다~ 저희엄만 첫 항암은 혈관주사로 맞고 2차부터 혈관+피하주사 둘다 맞았습니다!
    교수님께서 따로 케모삽입은 말씀 안해주셨어요~ 소포성은 보통 통원항암 많이 한다고는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병원이랑 거리도 좀 있고 차도 따로없어서 1박2일 입원해서 항암하고 퇴원하고있어요!
    Br로 항암하고있고 하루만에 다 맞을순 없다고해요~ 그래서 이틀 나눠서 항암하구계십니다!
    저희엄마는 복부에 맞는 주사가 젤 낫다고 하였습니다(빨리끝나서요 !보통 5분만에 끝나요 ㅎㅎ)
    지금이 제일 많이 우울하시고 힘드실텐데 의외로 시간 빠르더라구요! 저도 많이 울었지만 어느덧 엄마도 저도 담담해지더라구요!
    할 수있습니다! 확실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교수님믿고 치료 임하면 좋은 결과가있는거 같아요~꼭이겨내자님도 힘내서 암세포 무찌르자구욧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1.04.18 22:01

    감사해요. 저도 어제는 아직 시작도 안한 골수검사로 오늘은 케모 심는걸오 종일 걱정되고 힘들더라구요. ㅇㅇㄷ는 복부 맞는다는 얘기 없더라구요. 전 혈관이
    약해서 혹시 케모 할까봐 걱정이라 케모
    말고 다른 방법 있은 병원 알아보고 있었어요ㅠㅠ 희망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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