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케이티 멜링턴은 에스텔 공주와 오스카 왕자의 보모로 일해왔다. 갑자기 그녀는 돌연히 사표를 던졌다.
케이티 멜링턴은 22살이 되던 2013년의 가을, 빅토리아 왕세녀와 다니엘 공의 집안에 에스텔의 보모로 취직한다.
스웨덴 언론 Expressen에 따르면, 그녀는 돌연히 사표를 던지고 지난 주에 왕실을 이미 떠났다고 한다. 이유에 대한 무성한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스웨덴 궁은 아무런 입장을 취하지 않고 있다.
빅토리아와 다니엘은 부모 세대에 비해서 아이들을 돌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지만, 에스텔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에스텔은 4살의 어린이로, 분리불안을 겪기 때문이다.
현재 에스텔과 오스카는 기존에 풀타임 보모로 일하는 Adeline Petersson(26세)이 돌보고 있다고 한다.
출처: Bunte 11월 4일 기사
http://www.bunte.de/royals/schwedisches-koenigshaus/oscar-estelle-von-schweden-ihre-nanny-hat-ueberraschend-gekuendigt-und-der-hof-schweigt.html
첫댓글 에스텔이 분리불안을 겪었다니 처음 알았네요..;
에스텔이 특별히 겪는다기 보다는 4살 아이가 당연히 겪는 일이라는 것 같았어요 ㅎㅎ 원문을 번역기로 돌려버려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ㅠㅠ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아침마다 가기싫다고 엄마랑 떨어지지 않으려는거나 낮잠자고 일어난 어린 아이가 자기 시야에 엄마 없으면 울기 시작하는거나 다 분리불안입니다 분리불안이란게 그렇게 막 대단한게 아니에요
아 그런 뜻이었군요...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생각보다 보모들 나이가 젊어서 놀랐어요. 선입견일 수 있지만 보모=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 이라 생각했거든요.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