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과의 신체 접촉을 지극히 싫어하고 먼저 말거는것도 엄청 싫어 했는데 미국에서 살다보니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처음보는 사람과도 웃으면서 먼저 말 걸고 악수도 쉽게 하고 친구들 만나면 포옹은 기본이고 신랑과는 항상 손잡고 다니고 심심하면 누구 시선 의식 않하고 뽀뽀하게 돼요. 그냥 밥먹듯이 자연스러워져요. 여기서 중 노년 커플들 봐도 많이들 손 꼭 잡고 다녀요. 미국에 놀러온 언니를 공항에서 마중했는데 저는 포옹을 하는데 언니는 그냥 쑥스러워하며 멀뚱해 서있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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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너무 귀엽네요ㅎ
편견이 없어서!
아이들은 서로의 이익(행복)을 공유하거든요.
저는 남과의 신체 접촉을 지극히 싫어하고 먼저 말거는것도 엄청 싫어 했는데 미국에서 살다보니 스킨십이 너무 자연스러워지더라고요. 처음보는 사람과도 웃으면서 먼저 말 걸고 악수도 쉽게 하고 친구들 만나면 포옹은 기본이고 신랑과는 항상 손잡고 다니고 심심하면 누구 시선 의식 않하고 뽀뽀하게 돼요. 그냥 밥먹듯이 자연스러워져요. 여기서 중 노년 커플들 봐도 많이들 손 꼭 잡고 다녀요. 미국에 놀러온 언니를 공항에서 마중했는데 저는 포옹을 하는데 언니는 그냥 쑥스러워하며 멀뚱해 서있더라구요. ㅎㅎㅎ
부럽습니다 좋은 문화죠 여긴 이제 터치만 잘못해도 큰일나니 다들 몸 사리고 더 삭막해짐 ㅎ
스킨쉽이 건강에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말입니다
'나'라는 에고 형성이 어른처럼 강하지 않아서 일겁니다.
우리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