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후, 6.25이후부터 이승만대통령을 중심으로 이어져온 자유당 정권
그러나,6.25이후에 정치깡패들과 여당편만을 드는 경찰들에 의해서
실질적인 독재정권을 하고 있었다.
정치깡패들 .... 그들은 국가공인 정치가들이지 깡패가 아니라고 주장하였고
이정재와 임화수도 그렇게 생각하였다.임화수는 영화라는 예술을 하고 있었기에
자신이 나라를 위한 애국적인 영화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야당인 민주당의 활동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야당인사들을 폭행하며
또 여당을 지지하는 연극같은 시위도 벌이는 등.여러가지로 독재를 행하였다.
그러나,자유당내에서는 자유당의 본래의 초심을 찾아가려는 뜻을 가진 의원들이
있었다.지금 자신들이 타고있는 그 버스는 지금 잘못된 운전수에 의해서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앞으로 역사의 큰 지탄을 받을 것이라는것을
두려워 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자유당인사들 중 뜻이 있는 이들이 모여서
자유당의 창당 초심에 관한 모임을 가지려고 모였다.
모임이 시작되려는 순간 ..... 갑자기 들이닥친 이들이 있었다.
"이보시오, 지금 뭐하시는 것이오? 어서 해산하시오!!!"
바로 이정재라는 동대문파 두목이었다. 의원들은 떨리는 목소리로
"지금 우리는....." 이정재는 눈을 크게 뜨며 "이보시오..빨리 해산하지 않으면
강제로 해산 시키겠소.."
이때 ....,
"이정재! 그만두지 못하겠나?"
한 사람이 이정재가 행패를 부리는 강당으로 뛰어왔는데 바로 김두한 이었다.
"이봐! 이정재! 그만두게나" "김두한! 방해하지 마시지.난 합법적인 정치활동을
하고 있어." "이정재!" "김두한!"
두 사람은 그대로 노려보면서 한참동안 주변에 긴장감을 감돌게 하였는데
잠시후에 이정재가 김두한과 싸워봤자 많은 힘과 시간만 낭비할 것 같아서
돌아섰다.
이날...., 자유당안에서 자유당의 초심을 찾으려는 의원들이 있었다.
역사적으로 자유당은 '독재'라는 큰 죄를 졌으나,그 안에도 이렇게 초심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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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상식
[한국사]
자유당안에서의 초심으로 돌아가기 운동
스마일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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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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