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빛 청계 정헌영 태양이 떠오른다 이 장엄한 여명의 시간 신비와 생명을 잉태하고 붉게 솟아오른다 다시 태어나는 순간 오늘이란 이름으로 조각배에 부푼 꿈 가득 싣고 드넓은 대양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른다 고뇌에 찬 삶의 길목에 찬란한 햇살 뿌려 새로운 세계를 맛보며 생의 마지막 길을 행복의 길 꽃길로 만든다 해야 솟아라 저 푸른 바다 위에 갈매기야 노래하라 대망의 노래를
첫댓글 영셩의 빛 고운시에 머울다 갑니다
첫댓글 영셩의 빛 고운시에 머울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