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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說) G7 열린 날…러 전술핵 훈련 미사일 모의발사와 G7불참한 한국은 친중러 국가와 K-실크로드 국빈방문
2024-06-1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46
(解說) 냉전 이후 최초 러,美본토 인근서 쿠바와 핵잠동원 전술핵 훈련 공개, 美 '직접적 위험아냐' 와 한-쿠바 관계
20024-06-1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37
상기 해설의 제목처럼 냉전 이후 처음으로 미본토의 똥구멍 밑에서 러시아가 핵잠을 동원해 전술핵 발사훈련을 쿠바와 함께 실행하고 있는데다가, 미국에게 제재를 받고 있는 쿠바와 명실공히 미국의 동맹인 한국이 수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미러, 한미간의 국제정세에 커다란 변화가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러시아가 이하와 같이 미국똥고 밑과 우크라 인근인 벨라루스에서 전술핵무기 2단계 훈련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거의 속수무책인 것입니다.
G7 열린 날…러 전술핵 훈련 3일차 미사일 모의 발사
2024-06-13 https://www.yna.co.kr/view/AKR20240613131551009
러·벨라루스군 핵탄두 이전 합동 훈련
러시아군은 13일(현지시간)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 3일 차를 맞아 미사일 전자 발사를 연습했다. 이날은 공교롭게 이탈리아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개막한 날이기도 하다.
특히, 우크라 사태를 겨냥한 2차 전술핵 훈련과 함께 G7정상회담이 개막하므로서 마치 G7참가국들에 대한 군사적 경고가 된 셈인데, 원래라면 작년과 같이 한국대통령도 참가했다면 안그래도 비우호국인 하국은 러시아의 군사적 경고 대상이 되었을 것이지만, 공교롭게도 올해의 정상회의에는 한국이 초청되지 않아, 천우신조가 된 셈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한국이 불참가한 것은 주최국인 이태리가 초청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한국의 수면하에서 참가를 거부했으며, 그 이유는 그 당시 중러가 한국에게 강력하게 보낸 시그널에 호응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解說)美와 G7이 중국 때릴 때, 중국과 손잡은 한국 (解說) "한중일 정상회담"을 우선하는 한국의 "G7정상회담 불참"
2024-05-2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441
실제로 한국은 G7 정상회담의 개최와 맞물리는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이 이루어졌고, 국빈방문은 거의 1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준비되는 것이므로, 역시 한국은 G7정상회의가 초청받지 못한 것이 아니라는, 거부했다는 사실이 증명된 것입니다. 더구나 이 중앙아시아 3개국은 전부 중러 주도의 안전보장틀인 CICA(아시아교류및 신뢰구축회의)의 회원국가이고,
(解說) "군사가 아니라 정치와 외교"에 의한 해결을 나타낸 한국의 대북확성기 재개조치와 '한-중앙아 3국 국빈방문'
2024-06-0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15
한국 역시,같은 회원국인데다가 5월 말에 있었던 중러정상회담의 핵심인 유라시아 경제공동체의 주요구성국가들이기도 한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의 대외외교의 축이 종래의 구미중심에서 반구미인 친중러 즉, 비미측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것입니다.
(解說)중러정상회담후,푸틴의 하얼빈 방문은 "유라시아 경제대통합"을 위한 포석, 남북 "시장경제통합"위한 GTI
2024-05-1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364
(解說)중추국가로서 글로벌 사우스와 유라시아경제공동체(+일대일로)와 접속하는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
2024-06-0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07
(解說)미국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금 BRICS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충격의 이유"와 한국
2024-06-09 大原 浩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14
이러한 한국의 달라진 대외외교는 당연히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므로, 러시아의 푸틴이 발신한 "한국에 대한 감사메시지"는 단순히 살상무기를 우크라에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 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解說)美전략자산 7년만의 한반도내 JDAM투하(참수작전)는 러중로드맵의 모멘텀임을 상기시킨 푸틴 "한국에 감사"
2024-06-0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01
(重要)한러친선협회, 러시아와 스포츠·전시·학술 교류 협의‘+한중,하이난 자유무역항 관광투자설명회’ 4개의 협력계획
2024-06-1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17
이와 같은 사실에서 한국은 이번 한중일 및 한중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추국가로서의 대외외교의 전환을 본격화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미 시작되었지만..............!!!!
(解說)북핵문제의 주당사국으로서 북러보다 더 빠른 韓의 "푸틴방북 공식확인"의 의미와 "北 체제안전보장의 법제화"
2024-06-13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38
(解說) 한국의 푸틴 방북 "공식확인"과 동시에 공개된 "몽골에서의 일북접촉"은 한중일 정상회담(로드맵)의 결과
2024-06-13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44
(解說)중추국가로서 글로벌 사우스와 유라시아경제공동체(+일대일로)와 접속하는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
2024-06-0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07
최근 북핵문제가 남북주도의 해결구도로 전환하는 퍼포먼스가 연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비핵화 이후의 대외 외교정책을 겨냥한 2개의 중요한 회담과 협의체가 각각 성사되었습니다.
한-중앙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K실크로드 구상 추진"
2024.06.07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071671Y
내년 국내서 첫 회의 개최…대통령실 "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 강화"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이 오는 10∼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6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고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첫 회의를 열기로 했다. 중앙아시아 5개국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이다.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와 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이어 내년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외교 네트워크를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넓힐 계획이다.
정부는 또 중앙아시아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 전략으로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은 윤석열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연대 구상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하는 지역 전략으로,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에 특화된 외교 전략을 발표하는 것은 역대 처음이다.우리와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역시 이 같은 구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다음 주 예정된 올해 첫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이러한 외교 구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은 특히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맞아 핵심 광물을 포함한 공급망 협력 등 역내 경제 교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보유한 혁신 역량과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 등 발전 잠재력을 연계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동행·융합·창조'를 3대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자원 협력(R) ▲공적개발원조(ODA)(O) ▲동반자 협력(A) ▲유기적 협력(D) 등 4대 '로드'(ROAD) 추진 체계를 이행하기로 했다.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전략적 자원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실질적인 개발 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보건 위기 등에 함께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고려인 동포가 다수 거주하는 중앙아시아와 유대를 바탕으로 문화 교류를 넓히고, 정부·기업·국민을 아우르는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를 창출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김 차장은 브리핑에서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협력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담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실크로드 구상에 대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확고한 지지를 확인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또 중앙아시아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외교 전략으로 '한-중앙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은 윤석열 정부가 인도·태평양 전략,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연대 구상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하는 지역 전략으로, 우리나라가 중앙아시아에 특화된 외교 전략을 발표하는 것은 역대 처음이다
그동안의 여러 해설에서 설명한대로, 상기의 설명만 보더라도 이것은 전 정부의 모토였던 "교량국가"개념을 계승한 "중추국가"로서의 대외관계를 확장하고 접속하려는 플랜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교량국가"나 "중추국가"는 대륙세력(중러,유라시아)과 그것을 봉쇄해오던 해양세력(미일,유럽)에 의한 대립구도가 일극세력의 패퇴에 의해 다극화해가는 과정에서, 지정학적으로 양 세력의 중간에 위치한 한반도(남+북)의 한국이, 동북아와 인태지역에서 양세력의 패권전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드 랜딩(군사적 충돌)"을 중화시켜 "소프트 랜딩(협상)"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았다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만, 따라서, 이 한국의 대외정책이 본격화되려면, 가장 먼저 해소되어야 할 문제는 북한, 즉 북핵문제일 수 밖에 없는데, 현 정부의 대통령은 출범 직후인 22년 9월의 유엔총회의 연설에서, 최초로 북한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은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었는데, 그 때 본인은 그 이유에 대해 이미 수면하에서는 북한문제가 일정한 수준으로 정리되었기 때문에,
(해설)다극체제의 선도기구 <브릭스의 베이징선언>에 의한 미중패권교체와 "한반도 완전비핵화 지지"의 의미
2022-06-2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1204
그 이후의 한국역할인 "중추국가"로서의 비전을 유엔총회라는 국제정치의 장을 통해 선언하게된 것이라고 해설한 바 있습니다.
(해설) 중추국가로서의 한국의 역할을 선포한 유엔연설 "북핵문제 생략"은 이미 문제가 아님을 나타내는 러중로드맵
2022-09-21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1909
이처럼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사이에서 공식적으로 제도적으로 줄타기외교를 하겠다는 한국의 대외전략의 공개선포는 동맹관계인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용납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 직전인 5월에 열린 취임후의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전 정권의 합의인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계승하므로서 한국의 대외외교의 전환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해설) 러중로드맵에 따라 새로운 한미관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나타낸 바이든 방한과 북핵문제
2022-05-2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0945
실제로 한국은 그 해 8월 15일, 미국의 북핵해법인 "빅딜"을 무시한 스몰 딜인 "2단계 북핵해법(가역조항)"이 포함된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고,
(해설) '담대한 구상"의 핵심은 "비핵화 협상탁에 앉기만 해도 제재면제 협의 가능"한 확장판 러중로드맵
2022-08-1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1658
(해설) 외교부가 "담대한 구상"은 美뿐 아니라, 中(러)와도 사전소통을 실시했음을 공개한 의미
2022-08-1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1647
북당국은 그로부터 2개월 후인 10월 10일, 북의 가장 커다란 경축일이자 북정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인 노동당 창당행사에 김정은과 지도부가 최초로 불참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므로서 화답했던 것이며, 현재 남북관계를 북핵및 한반도 문제해결의 주당사로서 "교전 중인 2국가"관계를 가역조항과 중간단계라는 2단계 북핵해법의 의한 해결을 위해 남북주도의 북핵협상의 구도를 구축하기 위한 도상에 있게된 것이며, 2단계 북핵해법은 원래 러시아(+중국)로부터 제안받은 것이므로, 이 외교전환의 배후에는 중러가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경위에서 현 정부가 당선자시절, 이례적으로 시진핑에게 먼저 전화회담을 제안받았을 때, 시진핑이 강조한 것이 "유통망의 수호협력", 윤석열은 "북비핵화 협력"이 핵심이었던 것도,유통망의 수호협력과 북핵문제해결이 일종의 딜이라고 설명했던 것입니다.
(해설) 윤-시진핑-바이든 통화의 의미와 그 후 중국의 변화,,그리고 전망
2022-03-2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0405
그런데 지난 25일 윤석열 당선인과 통화한 시진핑 국가 주석의 입에서도 처음으로 '공급망' 문제가 거론된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일단 윤 당선인 측에서 공개한 시 주석과 통화 내용에는 공급망이라는 단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전은 중국 매체 보도였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를 보면 시 주석은 윤 당선인에게 중국이 "세계 산업·공급망의 안정과 원활함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 적극 노력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 시 주석이 한국 정상과 통화에서 공개적으로 공급망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전화 통화후 5개월 만에 한중은 공식적인 공급망협의체를 신설하는 대변화를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 반대급부인 북한비핵화에 대한 중국의 협력도 나타난 것은 다른 해설에서 수없이 설명한 대로입니다.
(해설)한중, 공급망협의체 신설해 대미공동대응 선언!! "아시아의 문제는 아시아가 해결(CICA)"
2022-08-2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1739
(주목) "한국정부, 美인플레감축법에 '배신감'..타 사안과 연계 가능성"----한미동맹 질적변화의 계기로 삼을 가능성
2022-09-0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1792
그리고, 이 공급망의 수호와 확대는 지난 한중일 정상회의와 한중정상회담을 통해 3국간 유통망 수호와 관련된 정책이 주요한 결과로 합의되어 더 크게 전진하고 있으며, 특히 한중은 북한을 한중경협에 접속시키는 한중 FTA2단계 협상(역외가공지역:예, 개성공단 등)본격화를 통해, 북핵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하는 결과가 실제로 전개된 것입니다.
(解說)한미관계를 재정립 "하나의 한국"을 성립시킬 한중일정상회담의 "외교안보대화틀과 한중FTA 2차 협상재개"
2024-05-2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433
알다시피, 한국은 역대 최초의 대외전략인 "인태전략"을 공식출범하기 전에, 미일은 물론이고 중러 등의 종래, 한반도를 둘러싸고 대립하는 해양세력과 대륙세력 양측에 대해 사전 설명을 한 바 있으며, 특히 그 전략이 중국 시진핑의 대외전략과 유사하다는 사실이 지적되기도 했던 것입니다.
(주목)한국판 인태 전략, 中당대회 보고와 닮은꼴?…반중 아닌 이유
2022-11-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2334
(해설)중국과도 사전 소통한 한국의 "인태전략보고서"는 북핵을 넘어선 한국판 다극화 전략
2022-12-2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2585
(解說)"한일 인도·태평양 전략 비슷해…일본도 "중국명시"배제로 아세안 중심성 명확~다극화에 일치
2023-09-2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755
따라서, 이같은 한국의 대외전략은 당연히 동맹국인 미국의 공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취임 직후인 22년 5월의 첫 한미정상회담의 결론을, 종래의 동맹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맹관계로 전환하는 공동성명이 된 것입니다.
(해설) 러중로드맵에 따라 새로운 한미관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나타낸 바이든 방한과 북핵문제
2022-05-2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0945
이 새로운 포괄적 전략적 한미동맹관계는 종래의 일극세력 하의 동맹이 군사중심의 종속형인 것에 비해, 다극화에 따라 북비핵화와 동시에 성립되는 동북아와 인태지역의 다자안보체제 속에서의 새로운 동맹관계. 상하종속형이 아닌 다자수평형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한국이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외교전략으로서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관계를 개선심화시키는 것이 용인되게 된 것이며, 또하나의 미국동맹인 일본도 마찬가지이므로 그 변화를 문서화 제도화한 것이 비로 23년 8월의 첫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나온 "캠프 데이비드 선언"인 것이지요. 이 선언의 핵심은 한미일 3국의 군사적 협력 등은 일시적 한시적인 것으로 북핵문제가 해결되면 동 3국의 협력은 다극화를 의미하는 "아세안 중심성"에 적극 협력하는 것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解說) 인태지역 다극화의 모토인 "아세안중심성"을 지향하는 "캠프 데이비드 정신"은 '하나의 한국'성립으로 본격화
2023-08-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466
(解說) <인·태지역의 지정학을 바꾼 한미일 정상회의>는 러중로드맵의 목표에 부합한다, 3국이 일치한 "北비핵화"
2023-08-2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477
그것을 나타내는 것이 한국이 사전에 중국에게 설명한 것이고, 따라서 그 의미를 알고 있는 중국은 표면상으로 동 3국협력을 지금도 비판하고 있지만, 동 3국정상회의가 끝나자 마자, 한국의 여당의원들을 전격 초대하고, 한달 후에는 한국총리와 시진핑과의 한중고위급회담을 개최했던 것입니다.
(解說) 러중로드맵에 따라 "한중일 정상회의 중국 사전소통"사실을 공개한 한국외교부 장관의 메시지
2023-08-21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482
(解說) 중국의 한국의원단 전격초청과 환영행사에 등장한 "北韓담당 中聯部"간부는 중국의 "하나의 한국"지지 시그널
2023-08-23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498
(解說)러중로드맵에 따라"하나의 한국"을 나타낸 한중양자회담 역대 최고위급 배석시킨 中과 北의 뒤늦은 김정은답전
2023-09-23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725
그리고, 지난 5월에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중정상화담을 통해 한국의 대외외교전략은 변곡점을 맞이하게 된 것이며,
(解說)한미관계를 재정립 "하나의 한국"을 성립시킬 한중일정상회담의 "외교안보대화틀과 한중FTA 2차 협상재개"
2024-05-2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433
이러한 미국중심이 아닌 한국외교의 흐름은, 한러관계에서도 계속 추진되었지만, 우크라전쟁이라는 상황이므로 수면하에서 이루어질 수 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엊그제 의도적으로 발신된 푸틴의 평가를 보더라도, 중국만큼은 아니지만, 한국의 인태전략은 그 목적인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사례인 것입니다.
(解說) 로드맵에 따라 북핵해결의 주당사자와 출구전략임을 증명하는 한국의 "9·19합의 효력정지" 미일중러 사전설명
2024-06-0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491
(解說)美전략자산 7년만의 한반도내 JDAM투하(참수작전)는 러중로드맵의 모멘텀임을 상기시킨 푸틴 "한국에 감사"
2024-06-0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501
나아가 한국의 대외전략의 변화는 작년 말부터 미국과 대척점에 있는 브릭스국가로의 접근을 통해 뚜렷하게 나타나게 되었으며, 브릭스 회원국인 사우디에 이어 최근에는 카타르까지 정상회담을 통해 소위 비미국가로 여겨지는 중동지역국가와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解說) 尹, 반미그룹 브릭스11의 사우디와 하마스 사무국 있는 카타르 국빈방문의 이면과 북핵문제
2023-10-2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890
(重要)韓-브릭스회원국 UAE와 아랍국 최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中-UAE 정상회담 “중동,세계 다극화에 중요”
2024-05-31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465
BRICS와 저항의 축 : 목표의 수렴 푸틴의 사우디와 UAE방문의 지정학적 의미
2023-12-12 Pepe Escobar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354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아랍 국가와 최초
2024.05.29.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14690
중동을 포섭해 비미측진영에 의한 다극화를 노리는 시진핑+브릭스로 접근하는 한일
2024-06-01 遠藤 誉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477
최근에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역시, 브릭스와의 협력에 더해 글로벌 사우스의 대표적인 지역인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확대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이하의 설명을 보면, 글로벌 사우스의 대두가 역시 일극세력의 쇠퇴에 의한 다극화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https://koreasaudi.com/index.php/korea-news/?mod=document&uid=12138
원래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러시아 한국 일본 등 선진국을 뜻하는 '글로벌 노스'와 대비해 주로 남반구나 북반구의 저위도에 위치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의 개발도상국을 일컫는 용어로 통칭돼 왔다.
오늘날에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등을 비롯한 120여 개 국가들이 글로벌 사우스로 분류된다.
이들 국가는 미국과 중국·러시아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2023년 들어 ‘스윙 국가’이자 ‘펜스 시터(fence-sitter)’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와 관련,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재무장관은 지난달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에서 “2022년은 세계 질서가 3각 구도로 재편된 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노스 대 글로벌 사우스의 전통적인 이분법에서 벗어나 “글로벌 웨스트(미국 유럽과 그 동맹국 약 50개), 글로벌 이스트(러시아 중국 이란 등 약 20개국), 글로벌 사우스(인도 사우디 등을 위시한 125개국)의 3각 구도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인도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만든 4자 안보 협력체인 쿼드(QUAD) 회원국이면서 미국이 창립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도 참여하고 있다. 안보와 경제 양 측면에서 미국의 대(對)중국 견제 대열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인도는 또 중국이 이끄는 신흥국 협의체 브릭스(BRICS·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남아공)의 일원이기도 하다.
미국과 중·러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펼치는 국가는 인도만이 아니다. IPEF에 참여하고 있는 14개 회원국 가운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정상들은 지난해 6월 중국이 브릭스 외연 확대를 위해 주최한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2023년 6월 초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브릭스+ 외교장관회의에서는 사우디를 비롯해 글로벌 사우스로 분류되는 15개국의 외교장관이 동참했다.
글로벌 사우스 여섯 곳의 부상 배경으로는 △미·중 양극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이들 중견국가에 자유로운 선택지가 많아진 점 △권력이 지역화된 상황에서 이들 국가가 각 지역의 리더인 점 △이데올로기에서 자유로워 외교정책에서 더욱 강경한 거래적 접근법을 취할 수 있는 점 등이 꼽힌다.
이들 국가의 중요성은 앞으로 미·중 갈등을 지렛대 삼아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많은 서방 국가와 기업이 공급망의 탈(脫)중국을 모색하면서 글로벌 사우스가 새로운 거점으로 떠올랐다는 점에서다.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국면도 글로벌 사우스가 세력을 키우는 동인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이들이 기후 위기의 주요 공여국인 동시에 친환경 전환을 위한 광물 보유국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기의 설명에서 중요한 것은, 한국의 중추국가와 같은 역할을 하는 국가로서 인도라든가, 아세안이 있는데, 한국의 인태전략에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가지는 것이 아세안이기도 합니다.
(해설) 한국, 인도-태평양 전략 공개, 尹 "韓·아세안은 인도태평양 전략 기둥"
2022-11-1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2291
다극화의 전진을 상징하는 인도와 영국의 현재. 그리고 한국
2024年3月6日 田中 宇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4223
이와같은 세계의 각 지역에는 한국의 중추국가와 같은 패권전환의 완충지대가 안배되어 있는 것이며, 설명의 마지막 부분은, 현재의 미중관계에서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이 글로벌 사우스로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은 매우 적절한 설명이라고 생각됩니다.
다극화의 수도 모스크바로 수렴되는 글로벌 사우스 (황금의 10억명)
2024-02-29 Pepe Escobar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4235
그리고 그 이유는 공급망수호와 관련이 있는 광물보유국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다극화의 커다란 흐름을 경제면에서 지배하는 것은, 자원재의 확보와 공급망확대와 접속을 통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진핑이 한국대통령당선자와의 전화회담을 먼저 요청해 강조한 것이 공급망수호협력의 이유인 것이며, 바로 그러한 점에서 이번 K-실크로드 구상천명과 함께 언급되어야 할 것이 엊그제 끝난 최초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인 것이며, 보다시피 그 결과물도 공급망협력인 것입니다.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 출범 합의…공급망 협력 강화키로
2024.06.04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29939
우리나라와 아프리카 간 글로벌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했다.아울러, 핵심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고 상호 합의에 기반해 핵심 광물과 관련된 기술협력을 촉진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프리카는 니켈, 크롬, 망간, 보크사이트, 코발트, 흑연, 리튬 등 4차 산업 핵심 원자재를 비롯한 세계 광물 자원의 3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 출범 합의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러분이 아다시피 아프리카는 300여년 전의 제국주의 시대부터 착취당해온 제 3세계의 대표적인 지역입니다만, 최근 그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나라는 이미 미국이나 서구세력이 아니라 중국인 것입니다. 중국은 무려 30여년 전부터 관여하기 시작했으며,특히 2013년, 시진핑의 "일대일로"구상의 출범과 함께 그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해왔으며, 그것은 2012년에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기구인 아프리카 연합(AU)의 본부건물을 건설해 증여한 것이 하나의 모멘텀이었으며,
中, 아프리카 연합 본부건물 증여
2012.01.30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427121
그로부터 3년 후에는 중국 최초의 대외군사기지가 아프리카의 지부티에 등장하게 된 것이며,
중국은 지부티 미군기지를 인수한다
2015.08.24 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1216
18년에는 아프리카의 거의 모든 국가가 중국의 초청에 의해 일대일로 건설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게 되었습니다만, 그로부터 일대일로는 확대를 거듭해,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거쳐 중남미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아프리카와 한가족”… 54개국 중 53개국 정상급 불러모은 中
2018-09-03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180902/91805703/1
아시아·아프리카 거쳐 중남미… 일대일로, 지구 한바퀴 돌았다“ 일대일로 활용해 해외 군사거점 구축”
2023-09-0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594
(아프리카의 비미화와 러시아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3973)
따라서, 중국은 전세계를 연결하는 일대일로를 통한 공급망의 완성에 다다르게 된 것이며, 중국의 시진핑이 한국에게 "공급망수호협력"을 요청한 것은 결국 일대일로에 협력하자는 것이며, 그 제안을 수용해 외교전략으로 실행한 것이 작년 말부터 시작된 중동의 브릭스국가인 사우디와 카타르와의 정상회담이고, 최근에 끝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인 것이지요. 동 회담에는 무려 48개국의 정상과 정상급이 참석했는데, 중국보다 5개국이 적지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48개국 참석…윤 대통령, 25개국 정상과 양자회담
2024-05-30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42745.html
미국과 서구세력의 오랜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중국의 일대일로에 협력하기로 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동아시아의 미국의 최대동맹국의 하나인 한국과의 공급망협력에 합의한 것은, 이미 한국은 종래의 대미종속하의 한국이 아니라는 것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실증(한국은 박근혜 정권부터 일대일로 협력이 대중국방침)되었기 때문이고,
(解說)"중국을 공급망서 배제하는<'탈중국화 불가'천명한 韓외교부>와 北체제안전보장 위한 <한중및 북러 보건협력>
2024-04-2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223
따라서 글로벌 사우스인 아프리카와 한국의 협력은 중국의 외교적 안배가 있었을 것임은 앞서 살펴보았듯이,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의 결론은 자원재의 공급망 협력이라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아가, 중국의 외교적 협력에 의한 또 하나의 지역협력은 한국과 쿠바의 수교, 그리고 쿠바가 포함된 중남미간의 관계강화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쿠바 외교부 고위인사 다음주 첫 방한…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참석
2024년06월05일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605001004
따라서, 오늘 공개된 중앙아시아 5개국 사이에 만들어지는 대화틀의 명칭에 일대일로의 영어명이 포함된 실크로드가 들어간 K실크로드 구상이 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닌 것입니다.
(注目)한국판 인태 전략, 中당대회 보고와 닮은꼴?…반중 아닌 이유
2022-11-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2334
이와 같은 경위에서 오늘 중국과 중앙아시아국가인 키르키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 철도연결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는 전혀 무관한 것이 아니라, 일대일로라는 경제면에서의 전세계 다극화를 구체화하는 대방침하에서 연동되는 것이며, 그리고 그 연결망은 한반도 종단철도의 건설로 실질적인 통합을 향하게 되는 것이지요.
중국, 일대일로 다시 속도내나… 중앙아시아와 철도 협정
2024. 6. 7. https://v.daum.net/v/20240607144133572
중국이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중앙아시아 철도연결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전했다. 이에 최근 다소 주춤했던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아다시피, 키르키와 우즈벡은 한반도 종단철도와 연결될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통과하는 국가들로서 중러가 주도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의 회원국으로서 한국도 이미 가입해 있는 것입니다.
(解說) 러중로드맵에 따른 6월 13일 러중주도 국제철도협력기구 최고회의 부산 개막은 "담대한 구상"에 그린 라이트
2023-05-2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3814
(重要)중러도 찬성한 "국제철도협력기구 장관회의"부산 개최...러시아·우크라이나 고위급 한국서 만난다
2023-06-13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3939
따라서, 한국의 "중앙아- K실크로드 구상"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북한 비핵화 이후를 대비하는 프로젝트인 것이며, 그 실현을 백업하는 것이 중국의 실크로드와 중앙아시아 국가의 맹주인 러시아의 신북방정책인 것입니다. 이하의 설명에서 이번 중국과 중앙아와의 철도연결 프로젝트는 종래 러시아와 중국과의 유라시아를 둘러싼 오래된 안보상의 위험성(과거의 국경문에 의한 중소분쟁 등)때문에 러시아가 그 연결을 꺼려했던 문제가 해결되므로서 성사되었습니다만,
1990년대에 처음 제안된 이 프로젝트는 1997년 3국이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했지만 그동안 기술적·정치적·지정학적 문제 등로 인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러시아가 입장을 선회하면서 이번에 본격적인 추진 기회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아시아에 대한 영향력 약화를 우려해 이 프로젝트에 난색을 보였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경제 제재로 대(對)중국 의존도가 높아지자 이 프로젝트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SCMP는 전했다.
그것이 지난 5월 17일에 열린 중러정상회담을 통해 해결되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는 것인데, 바로 이 중러정상회담의 결과로서 한국의 중앙아-K실크로드의 출범도 영향을 받아 공개된 것입니다.
(解說)北비핵화의 협상카드를 암시한 중러공동성명의 "한미일 대북군사훈련 반대"명시와 北의 1일 3담화의 의미
2024-05-1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351
(解說)중러정상회담후,푸틴의 하얼빈 방문은 "유라시아 경제대통합"을 위한 포석, 남북 "시장경제통합"위한 GTI
2024-05-18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364
미패권파괴를 선언한 중러정상회담
2024年6月2日 田中 宇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4302
(注目)중러 경제결속 강화에 연해주, 中 동북 지역과 교류·협력 속도--향후 비핵화와 함께 남북으로 확대
2023-10-2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923
따라서, 이 프로젝트는 중국과 러시아의 백업하에서 이루러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당연히 러중로드맵에 의해 북핵문제의 해결과도 연동된 사안인 것이며 그것은 몽골과의 관계에서도 이미 이루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重要) 한·몽골 경제동반자협정(EPA)협상개시…北비핵화 후 남북경제통합을 위한 장기 포석
2023-12-19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302
그리고 이 한몽협력은 역시 광물자원개발이 핵심이며,미국도 한미몽 핵심광물 협의체를 통해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注目)'인태전략 이행' 위한 범정부 실무회의 + "한미몽 핵심광물 협의체 출범…광물분석 협업·탐사정보 공유
2023-06-27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064
향후, 북핵문제의 해결과 함께 정립되는 다자안보체제하에서 동 지역에 대한 미국의 관여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것도 엿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경위와 배경에서, 다극화라는 국제정세하에서 북핵문제의 해결은 필수인 것이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의미하듯이 북한만의 일방적인 비핵화가 아니라, 미국의 핵우산인 전략자산의 전개중지가 동시행동으로 성립되므로서 실질적인 해결단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무를 뽑듯이 단숨에 해결되지도, 그런 방식으로 해서는 안되는 여러가지 복잡한 이유에서 단계적인 해법인 가역조항을 적용한 2간계 북핵해법을 통해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그 비핵화의 상응조치로서의 제재해제와 체제안전보장은 상기와 같은 중러가 배후에 있는 경제면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구체화되게 되는 것입니다.
(解說)美 NSC 선임보좌관 "北과 비핵화 향한 ‘중간단계(제재해제)’논의 첫 공식화"는 남북주도 북핵협상 '고 시그널'
2024-03-04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901
(解說)러중로드맵에 따른 한국의<美'비핵화 중간조치'는"담대한구상과 취지 동일>인정과 美의 "남북군비통제"제안
2024-03-0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914
따라서,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이어진 중앙아-K실크로드는 북핵문제의 해결을 실제적으로 추진하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며, 더 큰 세계 다극화의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은 이미 과거 대미종속하의 한국이 아닌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다극화는 선인가,하면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注目)"'자본주도 세계화'에서 '주권기반 다극화'로 진화"세계를 보는 새로운 시선 '다극화포럼' 창립 및 심포지움 개최
2024-05-1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6313
자본주도에서 주권주도로의 전환이라는 것은 표면적인 분석에 불과. 주도권의 전환을 배후에서 콘트롤하고 있는 것은 결국은 자본이라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자본을 좌우하는 배후의 실체에는 본질적인 변화는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주류로 여겨지는 다극화 논의가 한국에서도 발기되고 있다는 것에 일단의 의미가 있다....그러나, 실은, 한국의 외교전략 자체가 "다극화대비전략"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분들의 모임이므로~~~~ 허수아비라고 봐야겠지요.
"모두 한통속"이라는 반론은 속임수 – 다극화는 엉터리다
2024-02-14 Iain Davis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4280
[참고 기사 및 해설]
이란, 대통령 · 외무장관 사망불구 "2015핵합의 관련 입장 변함없다"
2024. 5. 28. https://v.daum.net/v/20240528070601502
카나니대변인 JCPOA 복원 위한 빈회담 대응책 밝혀
외무장관 대행에는 알리 바게리 전 이란협상팀 대표
이란 외무부는 27일(현지시간) 앞으로도 이란의 2015년 이란 핵합의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의 복원을 위한 빈 회담과 대이란 제재에 관련한 입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나세르 카나니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고 이란관영 IRNA를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카나니 대변인은 이 날 테헤란에서 열린 주례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대통령과 외무장관이 헬기 사고로 사망한 뒤 외무장관 대행으로 임명된 알리 바게리 카니 전 이란협상팀 대표 체제에서 28일 이후로는 어떤 입장 변화가 있을지, 회담일정이 연기되는건 아닌지"에 대한 질문이 많다면서 그렇게 말했다.
특히 그는 서구 언론들이 미국과 이란의 바게리 등 고위 관리들 사이에 이 달 앞서 간접적인 "비밀 회담"이 이뤄진 것처럼 보도하는 것을 일축했다.
카나니는 그런 보도들은 정확하지도 않으며 신뢰할 수 없는 것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과 미국 측이 이란 제재 해제를 두고 계속해 오던 간접적인 메시지 교환은 여전히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시인했다.
하지만 그런 상호 교환은 오직 제재 해제 문제와 관련된 영역과 핵문제 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그 테두리를 넘어선 적은 없었다고 카나니 대변인은 강조했다.
이란은 2015년 7월에 공식 명칭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 )인 핵합의를 이행하기로 서구 열강과 합의했다. 이는 이란 국내의 모든 핵을 제거해야만 이란에 대한 국제 제재를 해제한다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트럼프정부가 2018년 5월 일방적으로 이 합의를 깨고 탈퇴하면서 이란 정부에 대한 제재를 북원한 이후로 이란도 합의 내용의 일부인 핵관련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등 파국이 진행되었다.
2021년 4월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JCPOA 복원을 위한 재협상이 시작되었지만 여러 차례의 회담에도 불구하고 진전이 없었다. 2022년 8월의 회담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협상 자체가 중단된 상태이다.
이란은 최근 아미르 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5월 19일 같은 헬기에 탔다가 모두 항공기 사고로 타계하면서, 핵합의 복원 등 정책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일부 서방 언론의 추측 보도가 있었다.
이란·러·중 "핵합의 복원하려면 서방이 노력해야"
2024. 6. 5. https://v.daum.net/v/20240605172053298
(해설)북·미 협상 시금석이 될 미·이란 핵 협상 재개 임박? 북핵과 연동되는 러중로드맵
2021-03-30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712
(重要)주이란대사 "한국 가장 중요한 파트너,북핵반대"
2023-05-12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3675
(解說) 이란 “2015년 핵합의(중동판 6자회담)완전 준수 원한다”와 러중로드맵에 따라 연동되는 북핵문제
2023-08-15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441
즉, 이란자금의 환수에는 한국의 미국에 대한 외교적 관여가 있다는 것이며, 그것을 미국이 인정하므로서, 북핵해결의 리트머스 시험지인 이란핵협정이 정상화되는 상황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즉, 북당국에게는 한국의 이란 핵협정 복원 에 대한 외교적 관여가 인정되므로서, 좋은 시그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일대일로"는 미국 McKinsey의 플랜, 추진은 유엔과 중국의 NGO
2019.01.13. http://cafe.daum.net/flyingdaese/Vg7B/318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중국의 철도와 러시아의 파이프라인
2021年9月14日 Brian Cloughley https://cafe.daum.net/flyingdaese/SfFI/5282
BRICS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다극세계질서"로, 그 핵심은 중국과 러시아
2023-04-01 竹下雅敏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3792
(解說) 중국주도 RCEP(미국배제), 15개 서명국서 전면 발효는 다극화와 북핵문제해결을 추동
2023-06-0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3882
BRICS는 실은 84개국, 총GDP는 83.5조 달러, RCEP로 한일도 연계
2023-09-04 ameblo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4588
기시다 총리는, 시진핑의 "일대일로"구상을 맹렬히 의식하고 있다
2023-12-09 歳川 隆雄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259
러시아・중국은 최고조로 유라시아 대통합
2023-12-06 Pepe Escobar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15443
러시아에서 한반도로의 천연가스・파이프라인 계획:천연가스의 "듀얼 공급시스템"을 지향하는 한국-
本村真澄 2011/9/16 https://cafe.daum.net/flyingdaese/Vfr0/8403
다극화의 수도 모스크바로 수렴되는 글로벌 사우스 (황금의 10억명)
2024-02-29 Pepe Escobar https://cafe.daum.net/flyingdaese/Vg7B/4235
중국, 일대일로 다시 속도내나… 중앙아시아와 철도 협정
2024. 6. 7. https://v.daum.net/v/20240607144133572
중국이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중앙아시아 철도연결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전했다. 이에 최근 다소 주춤했던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도 다시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3국 정부는 전날 베이징에서 80억달러(약 11조원) 규모에 달하는 3국 간 철도 연결 프로젝트 협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철도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에서 출발, 키르기스스탄 남서부를 거쳐 우즈베키스탄 동부 안디잔까지 이어진다. 이는 중국∼유럽 간 화물 노선을 559마일(약 900㎞)까지 단축해 대부분이 러시아를 통과하는 현재의 중국-유럽 육로 노선보다 더 빠르고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SCMP는 전했다.
1990년대에 처음 제안된 이 프로젝트는 1997년 3국이 양해각서(MOU)까지 체결했지만 그동안 기술적·정치적·지정학적 문제 등로 인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러시아가 입장을 선회하면서 이번에 본격적인 추진 기회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아시아에 대한 영향력 약화를 우려해 이 프로젝트에 난색을 보였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경제 제재로 대(對)중국 의존도가 높아지자 이 프로젝트에 지지를 표명했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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