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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게시판 주식시장은.....
삐딱이 추천 0 조회 266 07.05.30 16:2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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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30 17:10

    첫댓글 지금 증시가 활황기라 그런이야기가 많지만 반대로 개폭락할때도 있죠. 길게 10년을 보셨으면 3년안에 현재 1600p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많은사람들이 1600p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할 껍니다. 그럼 그때가 매수타이밍이겠지요. 고려아연의 경우 아연값이 상승하면 주가도 상승하고 아연값이 조정받으면 주가도 조정을 받더군요. 실적이 기업에 대한 관심이라면 주변상황은 매수타이밍이겠죠. 증권주는 개폭락일때... 한진해운은 운임비가 최저점일때 정유사들 또한 기름값이 바닥일때.. 등등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본인만의 기준은 있어야겠지요.

  • 07.05.30 17:21

    보통 증권주는 경기에 매우 민감한것 같습니다. 경제가 살아나면 많은 사람들이 여윳돈으로 펀드를 하거나 여러가지 투자를 할수 있겠지만 경제 성장률이 별로라면 여윳돈도 없을 확률이 높고 그러면 당연히 펀드나 투자의 수요도 적어지므로 증권주의 매출이 떨어지겠죠~ 하여튼 지금 시황을 보자면 요즘 한국증시는 중국의 영향세가 커져서 중국이 내년 올림픽 전까지는 증시가 올라간다는데에 이견이 없으니 한국증시도 중국증시에 따라 내년 올림픽 전까지는 올라간다고 봐야죠~~ 뭐 얼마나 올라갈진 모르겠지만요~~ 그때까지 증권주는 아마 좋게 평가받을거 같습니다.

  • 07.05.30 17:34

    삐딱이님, 요즘은 오르는 말에 올라탈 수 밖에..^^; 그것도 자신이 판단한 내재가치&안전마진을 고려해야겠지요.. 간혹 가다 기업토론방에 저평가된 기업이 올라오긴 합니다만.. 찾기가 여간 쉽지 않네요..

  • 07.05.30 18:10

    파이가 커진다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우리카폐 회원이라면 항상 지수보다는 기업을 우선시 해야 된다는거 있지마세요..^^ 만약 10000 point에 도달한다면 증권주를 사는 것 보다 인덱스 펀드가 훨씬 더 좋을 겁니다. 지금 주가가 대략 1600point니깐 우리시장이 매년 20%이상 성장한다면 10년 뒤에 딱 10000point를 넘겠네요. 수치가 다소 높긴하지만 우리경제가 신형엔진을 단다면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우리나라GDP 성장률 대략 5%에 맞춘다면 10년 뒤엔 2600정도 되네요.

  • 07.05.30 18:55

    현재 KOSPI에 대한 PER이 10이라 가정한다면, (아마 이 정도인것으로 압니다만...) 10,000 point라면 PER=62.5라는 말인데요. 이건 말이 안되니, EPS가 늘어 난다고 보구요,10년 뒤 PER을 20으로 본다면, EPS는 3.12배 정도 늘어나야 됩니다. 연 복리로 계산하면, 12%로 꾸준히 성장해야 된다는 얘기네요. ^^; 말이 좀 이상한가요? ㅎㅎ

  • 07.05.30 19:15

    이런 활황장세에서도 자꾸만 조정조정..... 왜 폭등하고 있는, 눈에 보이는 사실을 부정하려하는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조정들어오면 살겁니까? 도대체 얼마까지 빠지면 맘놓고 살수있습니까?.. 예전에 지수가 올라가다 폭락했네.. 그래서 그런시기를 노려서 투자해야 되네.. 이런것이야 말로 말도 않되는 상상이죠. 지금은 폭등장. 현대증권 오늘 상한가 쳤더군요... 이걸보고 종합지수 상투라고 해석하시는 분이 있다면... 할말이 없습니다..-_-; 대투 김영익이 조정론을 접었던데.. 또 이걸 보고 상투라고 해석하는 분도 마찬가집니다.

  • 07.05.30 19:19

    폭등하면 폭등하는데로 즐기면 되는 겁니다.. 시장을 거역하면 크게 성공못합니다. 순응하는 자만이 살아남습니다. 진짜 하락장이라 생각하면 다 팔고 도망가면 되는거고. 아니, 폭등장인데 보유종목 수익나있고 펀더멘탈 괜찮고, 주도주이고 그러면 그냥 끈질기게 들고가는거지 무슨... 시장은 상관않한다면서 조정기다리는 그런 분들은 또 뭔지..

  • 07.05.30 19:26

    사실 예전 지수폭등할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소심하거나 너무 머리굴리는 부지런한 사람들은 올라갈때마다 상투라고 외치며 주식 중간에서 다 던졌죠. 그러니 큰 수익을 못얻는 겁니다. 폭등장에서는 '대박 실적+수급'이 되는 주도유량주들은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폭등할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고도 멀었습니다.

  • 07.05.30 19:36

    주식은 너무 부지런해도 수익못얻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부지런함이 화를 부릅니다. 그런 분들은..시장문제든 가치문제든.. 어떤 이유에서건 분명 중간에 던지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부지런한 추세추종자는 좀더 좋은 추세종목을 찾기 위해 추세가 꺽이지도 않은 종목을 던지고.. 너무 부지런한 가치투자가는 좀더 저평가 된 주식을 위해 미래가치가 다 반영되지도 않은 주식을 던져버리겠죠.. 그저 상승장에서 상승을 즐기며 묵묵히 꾸욱~들고 가는 그런 분들이 수익다챙기죠.

  • 07.05.30 19:48

    ㅎㅎㅎ;; 같은말도 달리 해석될수 있고 다른말도 같이 해석될수 있으며 사람의 한마디에는 정말 많은 뜻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지수가 활황이라는 말은 했지만 버블이니 매도하자라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이러한 상승의 믿음이 너무 큰 지금 수익이 큰 종목들은 1차 정리하고 추가매수하기 보단 현금보유를 하면서 지켜보자는 것이고 수익이 나지 않은 종목을 무리해서 매도할 이유또한 당연히 없는것입니다. 어차피 놔두면 제가치를 찾아갈테니깐요. 증권주의 특징이 시장흐름에 따라 움직이니 주가가 좀 빠질때를 기다렸다가 매수하는것이 어떻겠냐이지 매도하자는 이야기가 아닌데..

  • 작성자 07.05.30 22:26

    이렇게 모두들 답글을 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 혼자서 이런생각 저런생각하다가 친구나 후배에게 전화해보는것이 전부 였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꼭 성투하도록 하겠고요.. 모두들 꼭 성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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