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 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40만원에서 2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44% 증가한 9조6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증권사의 기존 추정치인 9억원을 7%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비수기에 따른 출하감소에도 불구하고 디램(DRAM), 낸드(NAND) 등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의 가격강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라며 “하반기에도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1분기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분기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 환원정책 강화에 따른 밸류에이션(기업가치평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최근 지주사 전환 이슈가 앞으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KB금융]]에 대해 "1분기 순이익이 5626 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5만5000원에서 5만9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정태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NIM(순이자마진)이 3%가량 오르고 대출자산도 5% 가까이 늘었다"며 "대규모 인원 축소로 인한 판관비 600억원 감소, 현대증권 인수 부문 실적 100% 반영 등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선 5241억원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있다"며 "무담보 채권의 80%를 출자전환하면 1270억원 정도가 되는데, 전액 감액처리해도 1100억원 내외"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락앤락]]([[115390]])에 대해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불확실성 해소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2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종대 연구원은 [[락앤락]]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한 1004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은 사드 보복 조치에 의한 것”이라며 “ 중국 법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데, 이는 중국 정 부의 사드 관련 보복으로 중국 매출의 14%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특판 매출이 지연되 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사드 불확실성 해소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성장성과 배당주로서 투자 매력을 겸비한 종목으로 사드 불확실성이 소멸되면 높은 주가 모멘텀(상승동 력)이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IBK투자증권은 24일 [[LG전자]]에 대해 조성진 부회장의 대표 취임 이후 회사 체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4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7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전분기와 컨센서스를 큰 폭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거의 모든 사업부문과 제품들의 손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캐시카우 H&A는 9%대 후반의 마진이 예상되고 HE는 패널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에 도 7%대의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했다. MC의 적자 폭은 500억원대 수준으로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적자가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60조원, 영업이익은 2조6000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8%, 9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예상 실적의 특징은 매출 대비 이익개선 폭이 크다는 점"이라며 "특히 패널과 반도체 등 주요 재료비 상승이라는 불리한 조건에서 실현한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그는 "전 제품에 걸친 수익성 개선은 결국 전사에 걸쳐 오버헤드 코스트가 개선된다는 것으로 해석돼야 한다"며 "야전사령관 스타일인 조성진 부회장의 가전 성공 DNA가 [[LG전자]]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시킨다면 수익성 호조세는 올해 내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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