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로 시작한 봄꽃이 목연 개나리 그리고 벗꽃까지 활짝 피었습니다
봄꽃 벗 겨울꽃 동백 이제 봄 겨울 교대를 합니다
터줏대감 곰솔나무 입니다
여기 사투리는 소나무를 소낭 이라고 합니다
제주 다움을 풍기는 야자나무
키큰 야자나무도 있습니다
수양 버들도 푸르러 갑니다
뭔가를 해야 할것 같아 제주에서 두번째 큰 수산 저수지 라는곳 상류에 자그마한 밭을 하나 장만해서 아내랑 밭을 일구면서 하루 하루 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저수지가 수산 저수지 이며 4백년된 곰솔 나무가 터줏대감 으로 있는곳입니다
근데 여기는 벌써 붕어산란이 끝났는지 오늘 상류 물골에 장단지 만한 잉어들이 저 수초에 산란하느라 아주 시끌벅적하네요
이저수지는 배스가 너무 많아서 붕어보기가 힘들답니다
지난 가을에 떡붕어 죽은넘이 하나 연안에 있어서 줄자로 재어보니 52가 나오더라구요
아마 배스로 인해 잉어던지 붕어던지 대형어만 저수지에 남은듯 합니다
조만간 꽝칠 요량으로 한번 낚시를 해볼까합니다
첫댓글 역시 제주는 멋있읍니다 무탈하시죠? 한번 뵜고싶은데.보고싶습니다 미늘님!! 대음리에서 ㅎㅎㅎㅎ
그러게요
뵌지가 아주 아주 옛날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뵐수있어 다행입니다
늘 안출하시고 즐거운 조행 되세요
그림이 멋집니다
봄냄새 물씬나고
꽃향기가 날아올것 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젠 수일내에 덮다는 소리 나올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그림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