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면 병원식이이 죄다 기름에 볶아서 니글거려서 못먹었던기억이 있습니다...상큼한게 먹고 싶었는데 생과일 생야채는 못먹고 해서 병원에서 복숭아 통조림을 두번 사다먹었는데 그것 역시 너무 달아서....못먹겠더라구요...그러다 퇴원을 했고 그때가 이맘때쯤이어서 집에 와서는 딸기랑 귤은 끓여서 먹고 사과랑 바나나는 구워먹었습니다...근데 역시 생과일을 먹는 거와는 비교가 너무 되서...구워드리는거 좋습니다...모 맛은 그래도 일단은 안심이 되니까...암튼 수술하신거 축하드리고 관리 잘하시면 이제 건강하실거에요,,^^
첫댓글 요즘에는 과일이나 채소도 깨끗이 씼어먹으면 된다고들 하시더라고요. 병원에서 과일도 나오고요. 한변 간호사나 영양사 선생님들께 여쭤보시고 결정하세요
과일 씻을때 식초 약간 넣고 씻으세요
전 그리 씻어서 먹었어요
병웡 이시면 멸균식으로 잘 나오니 사식 하지 마시고요... 퇴원시 교욕 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면 병원식이이 죄다 기름에 볶아서 니글거려서 못먹었던기억이 있습니다...상큼한게 먹고 싶었는데 생과일 생야채는 못먹고 해서 병원에서 복숭아 통조림을 두번 사다먹었는데 그것 역시 너무 달아서....못먹겠더라구요...그러다 퇴원을 했고 그때가 이맘때쯤이어서 집에 와서는 딸기랑 귤은 끓여서 먹고 사과랑 바나나는 구워먹었습니다...근데 역시 생과일을 먹는 거와는 비교가 너무 되서...구워드리는거 좋습니다...모 맛은 그래도 일단은 안심이 되니까...암튼 수술하신거 축하드리고 관리 잘하시면 이제 건강하실거에요,,^^
저의경우는 이식후 3개월가량 모든음식은
익혀서 먹고 과일은 통조림도 안먹었습니다.
이식후 당뇨수치도 높아지고 간에 무리줄까봐요.
3개월후 포도즙 한봉먹고 간수치 급상승해서
주의하느라 고생했습니다.
혈당만 문제 없으면..과일 괜찮습니다.
병원에서도 주던데요...병원마다 다르긴 하지만.
과일 구워먹는 거..좋은 아이디언데요.
사과 같은 거..원래 구워도 먹잖아요..? 버터와 같이 오븐에 구우면 더 맛있을 듯...칼로리는 조심하고.
과일이든 채소든..구워 먹는 사람들 있습니다...장기이식과 상관없이도.
퇴근길에 확인해보다 댓글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랬어요~^^;;
다들 답변 감사드려요~
수술전에도 당이랑 혈압이 있으셨던지라.. 좀 고민이 되네요~ㅎ
드시고 싶다고 하실때 아주 소량만 구워 드려야겠어요~ㅎ
병원에서 사괴,배는 나오던데요
집에서도 사과,배는 껍질을 깎아 생으로 먹습니다
그외 감,바나나는 익혀서
한번 먹었는데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