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옳지 못한 일을 합니다
헤로데는 잘못을 깨우치고 있고
헤로디아는 반대로 앙심을 품고 있습니다
남자 여자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두 사람중에
한사람은 잘못을 알고있는자의 모습
한사람은 잘못을 알고싶지 않은자의 모습
진리는
힘 없이 무력한 모습으로 사라져가는가
이미 우리는 압니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헌데 놀라운 것은
두마음이 다 나 자신입니다
헤로데이고 싶지만,
헤로디아일때도 많습니다.
올바른 진리앞에서 어떤땐 눈 감고 모르고 싶습니다
이 장면속에 무책임한 딸이고 싶은것 처럼..
아버지,
진리는 죽였으나 죽지 못합니다.
이렇게 지금 이 마음에 뉘우쳐오고 있습니다
애오라지
靈의 恩寵안에서
心眼으로 알아보게 하소서
알아듣게 하소서.
아멘.
첫댓글 생명의 빛이 죽음을 이겼습니다! 이기고 있습니다! 이길 것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함께 기도합니다.
은총은 恩寵으로 표기하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