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오전 06시
남원 실상사 → 냇가집 → 철마 수목원 → 집도착 오후4시
하루에 운전을 얼마나 해대는지,,탱이,정말 대단합니다,ㅋㅋ
8월의 실상사.
햇볕이 불같이 뜨거웠던 어제.
온도....35.5도.
절하고 나오니 땀이 줄줄줄......ㅠ
그래도 맘은 넘나 행복햇던 어제.
그래서 자꾸 가게 되나봅니다.
어젠 제법 사람들이 많았어여.
템플스테이하는 사람들이 젤 많앗던 어제.
사찰앞 연밭이..이지경,,너무 웃자랐데에..ㅠ
날이 급격히 더워져서 긍가봐여..ㅠ
바라보는 눈알도 타들어갈듯한 날씨..............ㅠ
냇가집으로 고고.
헐,마이도 변했다,,수리를 싹 했나봐여.
얄구즌 평상들이 사라지고
각자 테이블들이~~오호 좋아졌어여.
고기는 예약안한사람들은 안된다고,,그래서 콩국수로..
평상대여한 사람들의 물놀이.
야아,,신바람나게 놉디다,,ㅎ
바라만봐도 시원타??
쑤운~~거짓말,,들어가고팠어여,,같이 놀고싶고!!!
탱이는 시찰중,,ㅎ
물소리도 좋은데
밖에선 도저히 더버서.....실패,,실내로 들어감.
첫사진이 저게 아닌데
모르고 휘젖고나서 생각나 다시 추스려 찍음..ㅋㅋ
암튼 진한 국물이 따봉~~최고봉였어여.
글곤,
바리 철마로.
저거묵고는 안되지~이럼서 고기로 마무리하자고,,ㅎ
차가 밀리기시작
휴가 마지막날이라 긍가봐여.......4시간정도 걸려 철마도착.
수목원.
연밭도 더버서 포기,,고기만 묵고 바로 집으로 왔어여.
안된다고 하는걸,
겨우 이모 꼬드겨 특수부위만 3인분..ㅎ
역쉬,고기는 365~~에브리데이,옳다!!!
일케 일욜마무리.
잘묵고 잘댕기다 왔네에.
어제 다들 모하셨어요??
넘나뤼 더버서 만사구찮은날씨.......................지겨버여,,ㅎ
첫댓글 두분이서 행복하게~
알차게 사시네여~
저희집도 둘이서 오만데 다니지만?
토토님댁처럼 알차게는 못보냅니다..
어제날씨는 정말이지 사람 지치게 했어요...
더운날씨에 고생하셨네에~~~ㅎ
존아침??
더븐아침입니당,ㅎ
맞지에,,둘이댕기는게 젤루 맘편하고 신강편해여,,ㅎ
더 잘하실것같ㅇ느데,암만봐도,ㅎ
오늘도 덥네에.
찬거 넘 마이드시지말고,건강한 하루 보내시소^^
여기도 더워요~~
저녁 8시 반인데 30도... 체감온도 40도...
오늘은 걷기 운동도 포기하고 집콕...
사진 보니 갑자기 고기 먹고 싶어지네요~~ 저녁 식사 다 끝냈는데... ㅎ
지구 온난화로 다 덥것지여..ㅠ
큰일이네,,해가 갈수록 이러니...휴우.
먹고픈건 먹읍시다,방금 식사끝냈어도,,ㅎㅎ
.진짜 두분 열심히 다니십니디ㅡ.
여름 내도록 울집은 방콕예요.
포항사는 딸아이 어제 덥다고 난리더니 기온이38도까지 올라 갔더라구요.
서울은 이번주내도록 비오고 시원할 꺼라네요.
네,,ㅎㅎ
잘돌아댕기지에,,ㅎ
마자여 포항도 분지라서 진짜더버여..ㅠ
다행이네에,주말에 서울갈지도 모르는데,,ㅎ
부부금슬은 최고인 파스타님댁
은근.아니 진짜부러워요
울집은 애들어릴땐 온가족 나들이도 잘했는데 지금은.각자도생
넘더위서 집앞마트도 해지고 밤에 갔는데 어딜가기가 엄두가안나요
그래도.콩국수도.고기도 맛있겠다하면서 봤어요
금술은 아니고 우정입니다.
나이들어가며 측은지심이 생겨서,,ㅎㅎ
마자여 더버도 넘나 더버여..ㅠㅠ
콩국수가 넘 넘 맛잇어여,오리지날,,최고에여,ㅎ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하루였네요~^^
보는 사람도 즐거워집니다
감사합니다.
고운맘으로 봐주시니 그런거지에,,ㅎㅎ
어김없이
다녀오셨군요.
어떤 일이건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가깝지 않은 거리인데
매번 참 대단하세요.^^
콩국수는 에피타이저였군요ㅎㅎ
맛있는 고기를 더 맛있게 드시기 위한~^^
네,거리가 멀긴하지에.
근데 댕겨옴 그리 기분이 좋아져요.
운전해주는 탱이가 선택한거라 별일없슴 간답니다.ㅎ
맞슴둥,ㅎㅎ
넘 거나한 에피라서 탈입져,,ㅎ
더운날 새벽부터 장거리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그래도 잘드시고 잘댕겨오셨으면
잘 되신걸루요~^^
글츄~~
그거면 만사오케바리~~ㅎ
서울이 비가 넘 마니오네여.
건강 잘챙기셔요,,날씨가 미친듯하네에..ㅠㅠ
8월의 실상사 나른하지만 넘 좋지예.
전 팔공산 파계사와 성전암을 다녀 와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울 옆지기는 다니지 않으려고 하네여.
그래도 마음대로 다녀라고 하여서 1박 2일 성전암 다녀올 수 있어 고맙지요.
대구에도 비가 와서 시원하더이다.
부산은 넘 덥다고 친구가 얘기 하더라고요.
건강하시고 실상사 소식 잘 보고 듣습니다.
고맙습니데이~
아,그런가여.
그래도 다행에여,가지말라고 안하시니,그거라도 위안삼으시고 댕기셔요.
다니실땐 절대 안전,,조심하시구여..
네,,부산이 이리 더울줄이야...배신감느껴요,,ㅎㅎ
감사합니다,건행 ㄱ
14.15일 1박2일 여행 계획잡았다 서울사람들 모다 취소상황
이 난리속에 여행 가나말아 했는데 집콕이 최고일듯합니다
그래도 저에겐 아직 8월말 휴가가 남아있습니다
동해애 기둘러라 물회먹으러 간다네
엥??
아이고 마자여,,이상황에 글치에..ㅠ
8우러말이면 다행에요.
그땐 날도 좋을것같고,,,정리도 어느정도 되었을테니까여.
동해야~~기다려,숲친구님 납신당,ㅎㅎ
휴가로 이틀쓰고, 코로나로 억울한 방콕!
대신 만족합니다~~
좋~~~습니다 ㅎ
ㅜㅜ
세상에나....
그래도 이젠 게안으신거져??
영양가있는거 잘챙겨 드시고 몸보호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