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체육회, 중원대학교 승마교육원이 함께하는 “청소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개강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차 진행이 되는 괴산군 청소년 신나는 주말 승마 체육학교는 지난해 초등학생 대상에서 중학생까지 확대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괴산군 체육회(회장 이완철 )의 적극적인 지원과 중원대 승마교육원(원장 최상범 )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참여 학생들은 수료 시 포니 1등급의 기승 실력을 갖추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괴산군 체육회 함홍근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주말 체육학교 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승마 주말 체육학교는 일회성 프로그램 아닌 단계별 승마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참여하게 된다.
승마는 상체 교정 및 신체의 리듬감을 키워주는 등 신체적인 효과도 있지만, 동물과 함께 하는 특수한 스포츠로 동물과의 교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감성 훈련으로 학업에 지친 아이들의 마음까지도 건강하게 해주며 정신 집중력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며 이번 청소년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통하여 괴산 청소년들은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