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의 암살 후 정권의 공백기가 발생하게 되고(박정희 제거설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후 전두환과 노태우의 군사 쿠테타 성공으로 군사정부가 들어섭니다.일체 정치할동 금지
전국대학 휴교령등을 선포하고 자신의 정부 세우기에 박차를 가합니다.그러나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들은 이 정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오히려 정부는 이미 내려져 있던 계엄령
을 더 강화하고 전 시민들을 진압하기 시작합니다.
전두환정부퇴진,계엄령 철폐등을 외치며 할동하던 대학생들이 일체 활동을 멈추고 정부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이 때 광주에선 전남대학교생들이 교내 진입을 시도했고 경찰들은 과잉진압으로 인해 광주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었습니다.또 한 대학생들이 일제히 활동을 멈춘 5.17일 정부는 은밀히 공수부대를 광주로 집결시키고 있었습니다.전국에 진압을 하고 있었으나 유독 광주만이 대규모의 군대가 왔습니다.
5.18일 결국 공수부대를 투입하여 광주시민들을 무참히 학살하기 시작합니다.광주를 철저히
고립시키기 위해 수도권에 있던 부대들도 모조리 광주로 불러들이고 언론조작으로 학살을
폭동을 막기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보도합니다.즉 북한의 사주를 받은 분자들이 광주를 점령
했단 거였습니다.이를 진압하기 위해 공수부대를 투입다는 것이었습니다.광주시민들은 격분하여 부대에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당하기만 하던 시민들이 단결하여 투쟁을 시작한 거였습니다.이로 인해 정부는 잠시 당황합니다.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해 시위를 하고 투쟁을 하였지만 정부는 이들에게 10여분동안 총알을 퍼붓습니다.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죽습니다.이 일을 계기로 시민들은 스스로 무장하고 시민군이라 부르고 무장투쟁을 시작합니다.진압이 힘들어지자 정부는 더 많은 전력을 투입하고 도청을 빼앗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합니다.
300여명의 시민군들이 도청을 사수하며 버티고 있을 때 27일 정부는 온갖 최첨단 무기를 사용 폭탄 사례를 하고 총알을 퍼붓습니다.이리하여 목숨을 바쳐 군사정권에 맞서 싸운 시민군들은 모두 사망합니다.이로써 전두환정부는 광주학살을 마무리 짓고 순조롭게 대통령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 때 주목해야 하는 건 바로 미국입니다.당시 우리에겐 군사작전권이 없었습니다.즉 전두환이 그 많은 공수부대를 움직일 힘이 없었단 거였죠.또 한 장갑차나 탱크등은 엄두도 못내던
거였죠.이 말은 즉 미국이 승인해 줬단거죠.장갑차와 탱크를 가지고 가도 된다라는 거죠.
더 생각해 보면 이 날의 학살은 전두환이 자신이 쿠테타로 얻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한 일이라고 봅니다.이를 미국이 이용했단거죠.전두환정권을 세우고 자신들의 손아귀에 두고 움직이려 했단 거죠.코럴스로 호가 정박할 때만 해도 우리를 도와주러 왔구나 하며 믿던 광주시민들은 5.18이후 미국의 본질을 깨답게 됩니다.
지금 전국민적 운동으로 번지고 있는 반미투쟁,5.18 정신을 계승하여 주한미군 철수를 외치고 있습니다.5.18은 자신의 정권의 정통성을 얻기위해 하나의 타켓을 선정 무참히 짓밟고 죄없는 시민들을 학살한 전두환정권의 잘못이 용서받지 못할 일이지만 미국이란 나라는 정말로
용서해서는 안되고 받을 수도 없다 봅니다.결국은 5.18의 주범은 미국이란 것이죠.
알고 계신 분이 많으리라 봅니다.자세히 모르셨던 분들은 새롭게 아시고 반미투쟁을 왜 해야 하는지 한번 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대통령이 왜 광주에서만 시민을 총으로나 탱크로 밀었나 생각을 제 스스로 해보았습니다... 전도환이 정권을 잡을당시 김대통령이 정치에 두각을 나타냈죠 그전에도 박대통령있을때도 그렇게 했지만요... 그치만 전대통령이 있을때 더 두각을 내자 그게 두려움 나머지 그 기반인 광주를 타켓으로 잡지 않았나 쉽네요
점령군이라 말한건 해방당시 미국은 도와준게 거의 없다 할 수 있습니다.그 당시 미국의 적은 소련이었죠.소련은 조선의 해방을 위해 싸운 항일빨치산부대와 밀접한 관계였고 일본패망후 북한에 주둔했죠.미국은 당시 세계패권을 노리고 있었고 극동아시아가 공산주의화 되는걸 원치 않았습니다.
평시작전권도 없었던 정권이 가능했을까요? -> 쿠테타는 결제받고 일으키던가요? 당연히 전두환씨가 명령불복하고 일으킨거죠. 글고 위에나온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점령군의 근거인가요? 주둔군이라 하면 수긍이 가지만 주권국가를 점령하려고 파견된 군대였다는건 무슨 우스게 소리인지....?
극동아시아를 먹기위해 조선을 교두보로 삼았다 했습니다.북한 남한 가리지 않았었지만 이미 북쪽은 소련이 있었기때문에 남쪽만 어떻게라도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어야 했죠.미국은 그 일환으로 친미정권을 세운거구요.오해하지마셨으면 합니다.세계가 지켜보는데 대놓고 점령군이라 하겠습니까??
첫댓글 결국 전두환보다 미국이 나쁜놈이다? 그럼 강제진압 지시한 전두환은 용서해야 하나요? 미국이 전두환에게 사주해서 일어난게 광주민주화운동입니까? 전두환은 미국의 압력에 어쩔수없이 광주시민 학살한건가 보군요. 대단하십니다. 결국 전두환보다 미국이 나쁘다 고로 미군철수하라.... 이게 반미투쟁의 이유? ㅋㅋㅋㅋㅋ
전두환도 나쁩니다.그렇게 많은 사람을 학살한건 용서 할 수 없죠.그러나 그 배후엔 미국이 있었습니다.해방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군은 점령군이었습니다.알고 계신지요??우리나라를 지배하기 위해 들어온 게 미국이었습니다.
5.18은 광주시민들이 전두환정권에 맞써 싸운 민중항쟁입니다.민주화를 열망하는 민중들과 정통성 없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싸운 그 날,,공수부대와 장갑차,탱크를 동원 할 수 있었던건 미국의 승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5.18관련 비디오자료나 문서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예전 미국이 이라크를 타켓으로 잡은 것 처럼 지금은 북한을 타켓으로 잡고 있습니다.광주에 미사일기지를 설치한것도 미항공모함들이 우리나라해안에 들어오는것도 서해안MD라인도 북한을 더불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반도를 군사기지화 하려는게 미국의 목표중 하나입니다.
해방이후의 미군이 점령군이었다는건 이해가 않되는군요 점령군이 무엇인지 아실텐데? 전두환씨가 쿠테타 일으킬때도 미국에 신고하고 공수부대 불러들었나 보죠? 그리고 이라크야 무력으로 어찌할수도 있지만 북한까지 그렇기에는 걸리는게 너무 많죠. 5.18민주화 운동입니다 '민주화 운동' 반미투쟁과너무 밀접시키시네요
전대통령이 왜 광주에서만 시민을 총으로나 탱크로 밀었나 생각을 제 스스로 해보았습니다... 전도환이 정권을 잡을당시 김대통령이 정치에 두각을 나타냈죠 그전에도 박대통령있을때도 그렇게 했지만요... 그치만 전대통령이 있을때 더 두각을 내자 그게 두려움 나머지 그 기반인 광주를 타켓으로 잡지 않았나 쉽네요
미국의 개입은 아닐수도 있고 그럴수도 있습니다. 전대통령이 구테타 일으킬때도 미군 승인 없이 전방 군부대를 이동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점령군이라 말한건 해방당시 미국은 도와준게 거의 없다 할 수 있습니다.그 당시 미국의 적은 소련이었죠.소련은 조선의 해방을 위해 싸운 항일빨치산부대와 밀접한 관계였고 일본패망후 북한에 주둔했죠.미국은 당시 세계패권을 노리고 있었고 극동아시아가 공산주의화 되는걸 원치 않았습니다.
극동아시아 점령의 교두보로 중국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공산화가 되버렸고 조선까지 공산화가 되려는걸 막기 위해 서둘렀으나 북쪽지역은 이미 소련의 차지가 된 터라 남쪽이라도 차지하기 위해 38도선을 그은거죠.이 사실만 봐도 미국이 점령군이라 말할 근거가 된다 봅니다.
아로하님 미군의 승인이 있어야 움직일 수 있는게 있고 아닌게 있죠.하지만 당시 우리에겐 평시작전권도 없었습니다.훈련도 주한미군사령관의 승인이 있어야 했단 거죠.공수부대와 탱크 장갑차는 전쟁할때 쓰이는 건데 평시작전권도 없었던 정권이 가능했을까요??
평시작전권도 없었던 정권이 가능했을까요? -> 쿠테타는 결제받고 일으키던가요? 당연히 전두환씨가 명령불복하고 일으킨거죠. 글고 위에나온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 점령군의 근거인가요? 주둔군이라 하면 수긍이 가지만 주권국가를 점령하려고 파견된 군대였다는건 무슨 우스게 소리인지....?
공상화를 견제하려고 한국에 주둔한거지 한국을 점령한것은 아니잖아요? 광복후 38선 그어버리고 몇년못가서 미군이 철수했던건 점령군이 철수한게되겠군요., 님말대로 확대해석해버리면 용산에 있는 미군도 점령군인가요?
이승만정권이 주권국가여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요??해방후 조선은 정권이 없었습니다.주둔한 군대가 정권수립계획을 세우고 맘대로 분단시키고 한답니까??주권국가라 하시는데 미군의 점령으로 인해 모두 물거품됐습니다.
극동아시아를 먹기위해 조선을 교두보로 삼았다 했습니다.북한 남한 가리지 않았었지만 이미 북쪽은 소련이 있었기때문에 남쪽만 어떻게라도 자신들의 손아귀에 넣어야 했죠.미국은 그 일환으로 친미정권을 세운거구요.오해하지마셨으면 합니다.세계가 지켜보는데 대놓고 점령군이라 하겠습니까??
표면적으론 주권국가라 하지만 이승만정권을 세울때부터 이미 미국이 깊이 개입한 상태였습니다.그래서 그 당시 민중들이 투쟁한거구요.주권을 빼앗기지 않으려 말이죠.미국은 이리저리 교묘하게 수를 썼습니다.그 예가 신탁통치 사건이구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우리나라가 미국과 정면으로 붙어도 꿇리지 않을 만큼의 국력을 가지고 있다면 케인님의 의견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무턱대고 반미해서 어쩌자는거죠? 저도 미국은 매우 싫어 하지만 제가 미국이 었어도 같은 방법을 취했을 겁니다.
케인님의 말씀이 틀리다곤 못하겠습니다만.. 정렴군이란 단어는 너무 전투적이네요.. 그들의 행위가 결코 점령군의 그것이라고는 말 못하죠 물론 그들의 이득을 위해 대한민국의 희생을 방패 삼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