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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공유 ♡ 좋은글 내 나이를 사랑한다
후밀리따스 추천 3 조회 26,619 15.09.30 10:30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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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9.30 10:57

    첫댓글 후밀리 따스님 안녕요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말도
    있듯이~지금이 젤 좋은
    나이 아닐까요 설익은 풋
    사과도 상큼한 맛이 있지만

    익어서 깊고 달달한 중년의
    나이 넘 좋은것 같네요
    익어간다는 우리들 나이

    따스님 나이도 짐작은
    갑니다만 향기카페에는
    40대가 막내이고 5,,6십대가
    젤 많은듯 합니다 ㅎ

    지천명을 지나 이순을 바라
    보는 님들이 젤 많을듯..
    그리 생각합니다만
    제 생각일수도 ~~~~~

    따스님 성품이 따스하고
    온화할것 같습니다
    이제 구월 마무리 잘 하시고
    시월에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고 늘 행운이 그대
    곁에 머물러 있기를 기원
    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15.09.30 12:13

    반가운칭구 연주님~
    명절은 행복 하셨지요?
    사랑하는 자식들...
    귀여운 손자들...
    먹는 입만 보아도
    입가에 미소가 가득 이지요.
    일상으로 돌아와 보니
    낼이 시월 이래요.
    사랑과 행복의 계절.
    좋은 일만 함께 하시며
    건강 하게 잘 지내시기 바래요.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구여.
    아름답고 향기로운
    나의 칭구 연주님♥*♥

  • 15.09.30 12:21

    @문정선 반가운 친구님 명절에
    사랑하는 손주와 많이
    행복하셨지요?

    피곤한줄도 모르고
    잘먹어주는 나의 분신들
    보며 한없이 행복했지요

    대견하고 모두 잘나보이고
    팔푼이라고 흉을 보든말든
    다 그럴거라 생각해요~ㅎㅎ

    울친구님 구월에도 수고
    하셨지요
    시월에는 늘 좋은일만
    있길 바라면서~~~

    많이 많이~사랑해요
    나의 친구님~~~♡

  • 작성자 15.09.30 12:29

    쉰을 넘기면서...

    어느새...하는 두려움이 왔더랬어요
    주위의 형님들이 젊은 사람들을 보며..예쁘다. 곱다 하면서도..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이 이해가 안됐는데..

    ㅎㅎㅎ
    제가 이 나이가 되고 보니
    저도..지금의 나이가 좋아요

    살아낸 수고로움에 도닥거려주기도 하고
    많은 것을 이해할 줄 알고
    품을 수 아는 마음이 있어 이 넉넉함이 좋습니다

    살아온 동안
    옆지기와 나눈 사랑도 소중해서.더 귀하게 보듬어 줄 수 있어 좋아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아름답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멋스럽게
    곱게 물들어 갈 수 있도록
    책임있는 나잇값을 햐야겠죠

    연주님..우리 그렇게 향기나는 사람으로 살아가요..~♡♡♡

  • 15.09.30 11:36

    안녕 하세요?
    후밀리따스 님 !

    지금의 내 나이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불행히도 저는 지금의 내 나이를 사랑하지 못하고 십년을 줄인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글케 생각해주니
    십년을 젊게 살지요,ㅎ
    앞으로도 저는 그리 살겁니다
    젊게 사는게 좋으니까요

    벌써 올 가을도 초가을은 가고
    성숙하게 무르익는 시월이 내일로 다가왔네요
    시월에는 보다 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가을이 되길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기쁜일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9.30 12:52

    마음은 청춘이라고...ㅎㅎㅎ

    분명 그런것 같아요
    생각이 젊으면
    행동도
    바라보는 시야도 넓혀지는 것 같아요

    고루한 사고보다
    진취적인 생각이 희망을 낳게 하죠

    아직 우린 첫번째의 인생을 살아가기에
    지금도
    새로운 꿈을 꾸고 있어요

    젊은이들과 함께 하다보니..
    제 생각이 그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생각..
    자주 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내 생각이 전부인양 주입시키지 않아요

    오히려 생각을 달리하여
    그들을 이해하다보니 내 생각의 폭도 달라져요

    나이가 들어도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도 저의 나이가 든 탓에 그들의 생각을 수용할 수 있는 가 싶어요

    오랜 세월..
    살아낸다는 것..
    경이로운 일이죠.

    요한님..
    언제나 홧팅

  • 15.09.30 11:50

    안녕하세여~~~^^
    사랑합니다~~~
    나도 사랑합니다
    내 나이를 진정
    사랑합니다 ㅎ ㅎ

  • 작성자 15.09.30 13:32

    생각이 젊음을 만들어요
    그러나
    그 생각을 담을 그릇은 삶의 연륜이 폭을 더하고 깊이를 더하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억울하다는 생각은 아직 해 보지 않았지만...

    육신이 낡아드는 느낌은 속상해져요

    운동도 하고
    나름 좋은 음식으로
    노력하지만..
    고통을 수반하는 고달픔은..
    우릴 슬프게 하는 것 같아요

    삼촌님...
    불끈 불끈..힘을내고
    행복한 나날 만드세요

  • 15.09.30 12:00

    좀더 젊었더라면...
    하지만 난지금의 내 나이가
    젤 좋아여.
    이나이를 먹었기에 이런 순간이
    행복으로 닥아 왔지
    과거도.....
    미래도....
    하지만 현제가 중요 하니까요.
    곡식도 잘 여문게 알차고
    과일도 완전 익어야
    제 맛 아니던가여.
    은은하게 퍼지는 녹차 맛처럼..
    추석 연휴에 바빠서
    인사도 못 챙기고...
    그래도 좋네요.
    그대께서 이해하리라 믿으니요.
    글쵸?
    우린 마음을 나누는
    벗 이니까요.
    일상으로 와보니
    구월 막날이네요.
    후회없는 마무리 하시고
    사랑의 계절.
    시월 반가히 맞자요.
    그대여...
    사랑하는 후밀님♥*♥

  • 작성자 15.09.30 13:42

    내..사랑을 나누고
    내 마음을 전하며 공감할 수 있는 것도

    지금의 내 나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죠..

    쉰을 향해
    지천명이라 말하더라구
    하늘의 뜻을 알 수 있지는 못하지만...

    하늘의 마음을 안고 사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기에...아마도..이 말이 생겨났지 싶어요.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알아 봐 줄 수 있는것
    그리고..용기 내어 행동할 수 있는 것..

    나이가 주는 용기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정선님..
    우리 곱게..아름답게
    향기 머금은 사람으로 그렇게 살아가요

    굳은일 마음에 묻어두지 말고..세상을 향해 원망도 없이..그저 존재하며.사랑할 수 있는 이 순간들에 감사드리며..살아요

    더 많이 사랑하고
    더욱 더..나답게..

    사랑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9.30 13:53

    9월의 마지막 날이에요
    가을이 엊그제 찾아온 듯 했는데..
    벌써 10월이 문 앞에 서성거리네요.

    이렇게 세월은 유수 같이 흘러갑니다.
    그러나..손에 담은 물처럼 흘러가지만..
    지금 현재에 존재하는 나를 사랑하고 아직도 못 다 이룬 꿈을 향해 노력하는 이..나이가 대견하고 아름다워요

    살아온 세월만큼..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사랑이 있다는 것...

    새로운 것을 만들기보다
    시작한 일을 잘 진행하여 마무리 해 나가야 하는 자금...최선이라는 말로 나를 격려하고 화이팅 해 주고 싶어요

    지금 이 순간..사랑할 수 있는 나를 사랑하겠습니다

    찾아오신 걸음 감사해요
    나날이 좋은 날 되세요

  • 15.09.30 13:38

    후밀리따스님 안녕하세요
    좋은글 잘 보고 차 한잔 합니다
    내 나이를 사랑한다
    어느새 라고 느끼는 때도 있지요
    허지만 다시금 생각하게 하네요
    늙어 가는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가는거 라는 노래 가사 처럼
    물 처럼 바람 처럼 그리 살려구요
    9월 마무리 잘 하시고
    10월 원하시는 바 대로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9.30 15:01

    식사후..차 한잔의 여유..감칠나죠~!

    우리의 이 시점이 차 한잔의 여유를 갖는 시점인 것 같아요

    열심히 잘 달려온 세월..이제 한 시름 차 한잔의 여유를 갖는..
    내 나이..행복한 시간입니다

    여로님..
    가을이라는 계절이 어쩌면..우리들 나이때를 맞이하는 것 같아요
    그렇기에..더욱 가을이 우리 맘에 와 닿는것 같아요

    잘 익어 낸 결실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 15.09.30 14:01

    안녕하세요
    후밀리따스님
    식사는 맛있게 드셨나요

    일상으로 복귀한 첫날
    추석연휴에 지친 몸으로
    힘들진 않는지요

    새로 시작하는 맘으로
    지금부터 내 나이를
    사랑하면서 열심히 살아봐야지요

    엊그제 가을을 기다리는 9월이
    시작된거 같은데 추석연휴 보내고
    벌써 9월의 끝자락입니다

    9월에 소망하셨든거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10월 첫날 맞으시길요

    수고하셨어요..후밀리따스님~^^

  • 작성자 15.09.30 15:11

    어느덧..
    지천명을 맞이하면서
    내 나이의 책임을 져야하는 나이가 되었어요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렀나 생각해 보면서..
    그 세월속에 담았던 내 삶을 들여다 보게 되네요

    잘 살아 온 순간도 있지만
    아쉬움과 미련도 만만찮게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도..매 순간 지금부터라 생각하고 희망을 놓지 않으려고 해요

    9월..잘 마무리 하시고
    10월엔 오늘보다 나은 나날을 약속하며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요

    찾아와 주신 걸음...감사해요

  • 15.09.30 16:38

    나는 아직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다
    정말 그럴지 ...

    자꾸만 주눅들어 가는
    내 나이
    모든것에 초보자 같은....

    그렇더라도
    나도
    내 나이를 사랑할수
    있었음 좋겠어요

    아직은
    여자이고 아름다울수
    있으니까 ...

    아우님
    9월의 마지막 날이
    저물어 가려고 하는군요

    9월에 못다한 일
    10 월엔 이루며
    더 아름다울 10 월엔
    기쁜 일들로만
    채워나가시길 바래 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시월 맞이 멋지게
    하세요

    사랑해요 아우님...♡

  • 작성자 15.09.30 18:34

    울..형님같이 아름답게..나이들수 있다면...

    분명 그대는 여자입니다..ㅎㅎ

    나이들어 가면서
    당당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히려 더 많이 알아갈수록..겸손해지고
    입 닫아지고
    수용할 수 있어서 폭이 깊고 넓어 지는 것이 연륜인 것 같아요..

    형님...주눅든다는 표현보다..그저 받아들여준다는 것이 아닐까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그 숫자에는 수 많은 삶이
    알알이 살아 있는 숫자임을...

    하루라도
    한가지라도
    더 경험하며
    이겨낸 삶엔...
    저절로 숙연해집니다

    나이가 든다는
    삶이 익어간다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들. 손자..
    분명 이 땅에 와서 내 존재의 이유가 된 흔적이고 결실이죠..

  • 작성자 15.09.30 18:39

    @후밀리따스 내게 허락된 하루 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어느 한순간도 허투루 보내지 말고..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나눠주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함을...

    9월이 지나가네요
    가을을 데려온 9월..
    잘 마무리 하여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채워가세요

    사랑합니다~♡♡♡

  • 15.09.30 16:50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에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내 나이를 사랑한다
    더 새로워 지는 마음이네요

    아직은
    사랑과 희망이 있기에
    행복을 그립니다

    주어지는 것들에
    더 따뜻이 사랑하고
    감사하며 살고 싶어 지네요

    후밀리따스 아우님
    반가운님
    9월의 마지막날 이네요
    참 빠르지요 ㅎ
    마무리 잘하시고

    시월도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세요
    사랑합니다 아우님~~♡♡♡

  • 작성자 15.09.30 18:48

    일상으로 다시금 돌아온 하루...
    많이 힘드시진..않았나요

    우린 아직..
    내 인생의 초보자이기에
    때론 실수도 하고
    때론 두렵기도 하고
    때론 설레이기도 해요

    오직
    내 삶이기에
    사랑으로 다독이며
    정으로 굳혀가며
    인내로 모든이를 받아 안고 싶어요

    올해의 9월엔
    무엇을 했을까...
    얼마나 나 자신을 사랑했고 채워가며 살았는지...

    형님..
    9월의 마지막날..
    잘 마무리 하셔서

    10월엔 더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예쁜 마음 밭을 준비해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사랑합니다~♡♡♡

  • 15.09.30 17:13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말자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 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 한다

    나이가 많이 들어가는것은
    때에 따라선 마음이
    먼저 위축 되기도 해 요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고요
    오늘 글은
    나이에 자부심 마저
    생기게 하는 글 인것 같아요

    지금이 향기방에
    너무 많은 나이에 참여
    하게 되서
    첨에는 많이 망설여 졌답니다

    이제는 익숙해지고
    너무 늦은건 아니라고
    자부도 해봅니다

    오늘글은 저에게
    용기를 더 주시는 글이어서
    감사 합니다

    내 나이를 사랑 합니다
    후밀 리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10.01 10:56

    내 마음에 아직도 꿈을 간직하고.
    사랑을 얘기할 수 있다면..
    우린 아직 나이타령을 할 순간이 아니에요.

    향기방의 고운님들을 보면..
    얼마나 고운 글로
    사랑을 나눌 수 있고
    삶에 기쁨을 자아내며..
    삶을 사랑하고 있는지..
    그 열정을 보면

    어느 누가..
    나이타령을 할 수 있을까요

    그대..
    우린 마음안에
    얼마나 뜨거운 열정을
    품고 살아가는지 알잖아요

    어느 순간도
    허투루 넘기지 마세요

    향기방에 오셔서
    우리가 나눴던 사랑..
    주고 받은 정이
    나이와 무슨 상관이 있었나요

    주눅들지 말아요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일뿐입니다..

    지금
    현순간 살아가고 있는 나.
    충분히 사랑 받을만 해요
    삶의 나이테를
    곱게 아름답게 그려나가요

  • 15.09.30 18:01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5.09.30 19:09

    9월의 마지막날..
    행복으로 채우셨나요

    삶의 횟수를 말하는 것이
    나이라고 해요
    숫자에 불과한 나이

    삶이 알알이 채워졌다면
    놀고 먹고 아무일도 하지않은 이와 견주어
    얼마나 값진..삶의 여정이 될까요..

    결코 인생은
    삶의 무게로 재는 것이지
    나이의 숫자로 재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9월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되세요

  • 15.09.30 19:29

    후밀리 따스 님
    잘 지네셨는지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참좋은 생각입니다
    긍정의 생각.....
    주눅 들지않고 속도에
    신경 쓰지않고
    충분히 아름다운 여자이고
    사랑 할수있고
    어떤 일이든지
    차분하게 모든것을 할수 있는
    내 나이를 사랑 하는
    그 마음 그 향기
    매우 매력 있고 아름다우세요
    고운님은
    생각 하시는것도
    예쁜 생각 소망이 가득한
    생각을 하시니
    삶 가운데 행복이
    가득 할것만 같아서
    넘 좋아요
    아름다운 마음을 받아서
    그대 뵈오니
    행복 해 집니다
    후밀리님
    감사합니다
    예쁜 저녁 시간 되세요

  • 작성자 15.10.01 10:58

    지금...
    현순간의 삶을 사랑합니다

    비록 다 이루지 못했고
    설령 이루지 못한다 할지라도

    나를 사랑하고.
    믿어주고
    소중하게 여겨주는
    가족이 있고
    동료가 있고
    일이 있음을

    일상의 삶속에서
    나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어
    삶의 가치 또한 느낄 수 있어
    행복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나눌 것이 있다는것
    사랑할 일이 있다는 것..

    나이가 들고 나니..
    책임은 주어지지만
    할 수 있는 일이 많음에 행복하답니다.

    들꽃님..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나이가 드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고...

    쉰을 넘긴우리가
    아직도 여자임을 말하고 싶은 것은..

    삶을 익혀낸
    여인의 숙련된 모습..아닐까요

    그대..
    향기 머금은 여인으로 살아가요..
    아름답게...

  • 15.10.01 04:55

    후밀리따스님
    넘 늦었지요
    이틀동안 정말 아무것도
    할 수 가없었어요
    이제 정신을 가다듬어
    님의 글에 발자욱 남겨보려 합니다

    우리들의 삶은 언제나
    밝은 빛만을 원하지만
    그 빛이 때론 채색된 빛으로
    때론 어두움을 동반한 비구름이
    몰려오는듯한 암울한 빛도
    있지만 우리는 오늘도
    함께 헤쳐 나갑니다

    살아 있기에 느낄 수 있는 밝음도
    천둥번개가 몰려오는 빛깔도
    분명 살아 있음에 느끼는
    마음이기에 감사합니다

    노래 귀절에 이런 아름다운
    귀절이 있더라구요

    우리는 늙어가는것이아니고
    조금씩 익어가는것이라구요
    넘 아름다운 말이기에
    공감합니다

    농후하게 중후하게 익어가는 우리들이기를 바랍니다
    분명 우리는 그리할 수 있는

  • 작성자 15.10.01 11:04

    고단함을 이겨내고
    다시금 하루를 시작하는
    우린 정녕,,위대한 사람들입니다

    여자라는 존재
    360폭의 치마폭을 갖고 있어
    모든것을 다 품을 수 있는 존재이지만

    놀랍고 안타까운 것은
    나 스스로의 존재는
    그렇게 품어 내지 못하는 것이
    여자이고,,엄마인것 같아요

    억울함보다는
    도리어
    내 품이 비록 생채기가 나더라도
    내가 준 사랑으로
    누군가가 잘 살아가는 것을 보며

    그들의 삶이
    내 삶의 행복인양
    받아 안는 사람이
    여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여자는 위대합니다

    우주향기님,,,
    그대의 수고로움으로
    향기방에 온통
    사랑의 꽃씨가 피어났음을..

    아프지 마세요
    그대 아프면..
    마음 아파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요


  • 작성자 15.10.01 11:06

    @후밀리따스 우주향기님,,,
    주문을 외우세요

    나를 사랑한다,,,
    나는 충분히 소중한 존재이다
    나는 위대한 사람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나는 온통 사랑이다...라고

    그대는 사랑입니다..
    햄내세요

    인생의 초보자이지만
    우린,,여자이기에
    잘 할 수 있어요

    그대 이름은 여자랍니다

    사랑해요
    새롭게 맞이 한 10월,,,
    나날이 행복할 수 있기를...

    그대와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15.10.01 04:38

    나이기를 그럴 수 있는 숫자에
    불과한 나이이기를 바랍니다

    좋은글에 마음 담아 봅니다
    시월의 첫날입니다
    행복하신 시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후밀리따스님

  • 15.10.01 12:50

    세월을 이긴 재간은 없어요 누구나...
    내 나이를 사랑하며
    끌어안으며 토닥거리며 사는 수 밖에 없음을...

    후밀리따스님..♡
    멋찐 인생을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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