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time VS Bad Boys] 너무 늦어버린(^^;;) 5차전 말말말

[Lakers#32]

매우 늦었습니다. ^^;;;;;
기말고사의 압박과...인터뷰 내용의 압박이 너무 심해서...(오늘 양 무쟈게 많아요...^^)
기말고사 끝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지송...^^;;

사실 별루 하고 싶지 않았어요....
자신이 우승하던 팀이 참패하던 날의 인터뷰를 누가 번역하고 싶겠습니까? ㅠ.ㅠ

그래도 남자가 끝까지는 해야지....^^;;

어쨌든 LA팬으로서 이렇게 허무하고 무기력하게 끝나버렸네요...(우띠....ㅡ.ㅡ;;;;;;;;)
디트로이트가 ‘끝장내버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픈점퍼에서 승부가 갈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암만 디트로이트가 수비를 잘한다고 해도 오픈 점퍼는 나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슈퍼스타 5번과 2번을 막기 위해서는 때론 두세명이 달라붙어야 하니

1,3,4번에서 오픈 점퍼는 날 수가 있죠...
매직존슨도 3차전 끝나고 이런 말을 비스무레 했죠...
암만 수비가 빡세도 오픈점퍼는 오픈점퍼다... 그런 걸 성공시켜야지...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주전 1번 GP는 공을 잡으면 무조건 패스할 생각을 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수비가 그렇게 바싹 붙지도 않죠,
분명 외곽슛을 쏠 수도 있는 공간이 있는데... 쏘질 않네요...
(물론 GP가 스팟업 슈터가 아닌 건 압니다만...)

주전 3번은 앗싸리 문경은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키문제 빼구 ㅡ.ㅡ;;;;;)
제 생각엔 Rice가 있던 시절의 레이커스가 이상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3점을 때려줄 선수가 있다는 것은 슈퍼센터가 있는 팀에는 상당한 이점이죠.

주전 4번은 오픈 점퍼에 나이가 들어도 아직 어느 정도 능하지만
부상땜에 메드베덴코가 들어왔죠....
메드베덴코가 가끔 오픈 점퍼 때려주면 경기는 좀 더 박진감 있지 않았을까....
(5차전 1쿼터가 그런 모습이었는데....)

제 짧은 생각이었구요....
이렇게 선수들의 인터뷰를 번역하는 것도 이젠 끝이네요.
그동안 고생했다....(자축하는 말입니다.. -.-;;;;;;)

어쨌든, 디트로이트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갈색 감독님. 당신이 진정한 MVP입니다.

이번 출처는 NBA.com에 있던 양팀 선수 감독 인터뷰의 전문입니다.
거기서 다 딴건 아닙니다...(넘 길어요..^^;;)
(우승 당일날 인터뷰한거여서 이미 결정된 사건들도 있네요....무엇들인지 다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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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Pistons>

1. 갈색 감독

I haven"t in my life had disappointments too many times coaching this game. I told them, before the game, it would be a great statement if we had an opportunity to win because we do play the right way, and we are truly a team.
- (그렇게 수많은 우승기회를 놓치고도) 이 게임을 코치하기 전까지 그리 많이 실망하지는 않았다. 게임이 시작하기 전, 난 우리 선수들에게 말했다. 우리는 모든걸 제대로 해왔고, 진정한 ‘팀’이기 때문에 오늘 우승을 한다면 정말 대단할 것이라고...


Since this is toward the end of it for me, and the way we did it against such a quality coach and a quality team, it"s a pretty incredible feeling.
- 이 시리즈가 끝을 향해 달리면서, 이렇게 수준높은 코치와 팀을 상대로 우리가 했던 방식을 생각해보면, 정말 믿을 수 없는 기분이 든다.


this was a strange night. I had no idea what it would feel like.
- 참 이상하고도 신기한 밤이다. 이 말 못할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But I remember Chuck Daly told me something one day, that when you finally do win one, you won"t appreciate it until you"re driving down the highway one day and you"ll get a big grin on your face. I had that feeling when I coached Kansas later on. I"m sure I"m going to have it now.
- Chuck Daly (90년대 나쁜 녀석들의 감독아닌가요?) 가 어느날 내게 말했었다. 언젠가 우승을 한다면, 어느날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고 가다가 문득 혼자 미소를 띠며 웃기 전까지는 그 고마움을 잘 모를 것이라고. 내가 Kansas 감독이었을때, 그런 감정을 느꼈었다. 그러나 난 지금 그러한 감정을 가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You know, it"s about players. This sport is about players playing the right way and showing kids that you can be a team and be successful, and it"s great for our league.
- 이 모든 것은 선수들에게 있다. 농구란 선수들이 올바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나가며 ‘팀’이라는 것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NBA 리그에서 ‘팀’이 우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대단한 성과라 생각한다.


Chauncey"s career is a lot like mine. I think I might have been a couple more places than him, but he"s still been through a lot. A lot of people told him he couldn"t do certain things. Joe believed in him. And this is a shining moment for him.
- (MVP에 대해) 천시가 지나온 길은 나와 비슷하다. 내가 그보다 좀 더 많은 팀에 적을 두고 있는지는 몰라도 말이다. 많은 이들이 천시는 뭔가가 좀 부족하다라고 말했지만, 조 듀마스는 그를 신뢰했다. 지금 이순간이 그의 역량이 찬란하게 빛나는 순간이다.



Well, he made our whole team better in every way. You know, I think most people felt when he came here that he was going to be a defensive force, and he was in a lot of ways. But his presence defensively with Ben and Tayshaun gave us unbelievable shot-blocking, quickness, unselfish play. There"s no way I would be standing up here, or any of us would have been in this kind of situation without him.
(쉬드를 트레이드 해오면서) 그는 우리 팀의 모든 요소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그는 벤, 테션과 더불어 빠르고 헌신적인 플레이와 믿을 수 없는 Block을 할 수 있는 수비요소를 만들어주었다. 그 없이 우리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




2. MVP

It"s unbelievable. Really, I"m just speechless, man. I"ve dreamed of this opportunities all my life, and the way my career had gone, it seemed like my chance was kind of drifting away. But I never gave up. I never gave up on what I felt I could do. And what I felt could I do is win the Championship and have a chance to win this trophy right here. You know, God is good, man. God is definitely good.
- MVP 수상은 정말 믿을 수 없다.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나는 이러한 기회가 오기를 평생 소망해왔다. 나의 농구경력이 흘러가면서, 이런 기회가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생겼지만, 난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우승을 하고 MVP 트로피를 타는 것을 소망해왔다. 하나님은 선하시다. 분명 선하시다.


We came into this series, nobody gave us a chance, but we felt we had a great chance, man. We knew that there it would be a tough task, playing against Shaq and Kobe and the other great players that they had. But we knew as a team we just felt we was a better team and they got -- maybe better individual players, but as far as the team and team work, we felt we had the best cohesiveness in the League this year.
- 이 시리즈가 시작되면서 그 아무도 우리가 우승할 수 있을거라고 말하지 않았다. 또한 샤꾸와 코비를 비롯한 그 위대한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를 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것 또한 우린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개인기량은 우리보다 뛰어날지 모르지만, 우리가 더 나은 ‘팀’이라는 것을 우린 확신했다. ‘팀웍’에 있어서는 금년에 우리는 리그에서 가장 응집력이 있는 팀이다.


But our core group of guys, man, are still young, myself, Rip, Ben, Tayshaun, Sheed, Corliss, guys that are still young, and we look to build on this. Coach Brown, I"m sure he"s happy and he"s looking forward to trying to do this again. So, this is just one, man, and we are going to try to come back next year and defend our title and hopefully we come back with the same team.
- 우리 팀의 핵심선수들은 아직 젊다. 나나 립, 벤, 테션, 쉬드, 콜리스 모두 아직 젋다. 그래서 계속 이러한 것을 쌓아나아갈 것이다. 갈색 감독님은 분명 지금 행복할 것이고, 이러한 기분을 다시 한번 맛보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 우승은 단지 하나에 불과하다. 내년에 다시 돌아와 이 전력 그대로 다시 한번 우승을 일궈내길 소망한다.




3. RIP

Wow, I mean, it"s crazy, it"s unbelievable, man. It all ain"t sunk in yet. Them guys in that locker room, man, our team, we believe. They knew our motto all year is we"re not scared and we"re going to work hard and do everything possible. We have three opportunities to win games at home and our fans were unbelievable. If anybody believed we was going to win, it was our fans. We did everything possible to prove them right.
- 와우... 정말 믿을 수가 없다. 우리는 ‘아직 끝장난게 아니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시즌내내 달려왔다. 항상 열심히 하였고,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는 홈에서 세 번의 경기를 모두 이겼고, 우리 팬들은 모두 믿기지 않아 하였다. 어느 누군가가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한 자가 있다면, 그들이 우리의 팬이다. 우리는 그들의 예상이 맞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We didn"t worry about what people wrote in the papers or what people were saying on TV or what they was even saying in Vegas. We said to ourselves, anything is possible if you play together as five, not just on the offensive end but on the defensive end, too. LB did a great job of showing America how basketball is supposed to be played.
- 우리는 기사가 어떻게 나든, TV에서 어떻게 예상하든, 심지어 라스베가스 도박사들이 어떻게 예측하든 걱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자신에게 말했다. 5명이 하나가 되어 함께 플레이한다면, 수비든 공격이든, 어떠한 일도 가능한 것이라고. 갈색 감독님께서는 미국에게 농구란 어떻게 플레이 하여야 하는지를 보여주었다.


I"ve got a ring in college and the thing about it when I talk to Kobe and when I was in college, I said, yeah you might have got a state championship but I"ve at a college. He said, Rip, I"m about to get an NBA one and I told him right before we matched up, I said, look, you"ve got what I want and once I get this one, I"m going to be one up on you.
- 난 대학챔피언쉽 먹었드랬다. 내 대학때 내 친한친구 코비한테 자랑했었다. 넌 주 챔피언 먹었을지 모르겠지만, 난 대학와서 짱먹었다~ 그랬더니 코비가 ‘갈비’야 난 이제 막 NBA 반지 하나 딸려구 그런다~ 그랬었드랬다. 이번 결승 붙기전에 내가 코비한테, 이봐 넌 내가 가질려구 하는 걸 이미 가지구 있냐~ 이번에 내가 먹으면 난 대학 먹구, NBA 먹구... 내가 너한테 하나 앞서는 거다~ 라구 했다.




4. 긴팔 왕자

To answer your first question, I just try to take on the challenge. I really didn"t have another choice. I know it would be big for me to try to at least contain them in order for us to have a chance of winning.
- (코비를 잘 막은 것이 이번 우승의 주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느냐라는 질문에) 난 그저 계속 챌린지하게 했을 따름이다. 나에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난 그저 우리팀이 이길 수 있도록 그들의 발목을 잡는 것이 커다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5. 짐승

We know coming into the season, we had high expectations. You know, we was coming off a disappointing series against Jersey, and we feel like we didn"t compete against that team and we allowed them to walk all over us. You know, we came in the locker room, we came together and said it wasn"t going to happen again. If we had to lose, we was going to go down fighting. And everybody just came in and continued to fight and continued to work and made good things happen all season.
- 이번 시즌이 시작하면서, 우리는 큰 기대를 가졌다. 그러나 뉴저지와의 플레이오프에서 거의 탈락할뻔했다. 작년의 패배처럼 우리가 제대로 싸우지 못해 그들이 우리를 밟고 올라갈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라커룸을 나오면서, ‘금년엔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돼... 우리가 져야만 한다면, 우리는 아예 나가서 싸울것이야’ 이런 생각으로 다시한번 빡세게 모든 것을 하였다. 그것이 우리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I think Joe was being very kind right now. But with me coming here for a great superstar like Grant Hill, I didn"t really know what to expect. But I just came in, played my game. I think my teammates took the pressure off me to go out there and try to live up to the trade, but to relax and go out there and play my game. I went out there, got a couple rebounds, blocked a couple shots and the fans were happy, too, and everything else was like, just sort of fell in place. Me and Detroit, coming to this city, me and Detroit, we just started rooting for each other. Everything was meant to be.
- (조 듀마스가 그랜트 힐을 보내고 벤을 얻은 것이 내가 한 틀드 중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얘기에 대해 어케 생각하냐는 질문에...) 조 듀마스가 지금은 매우 친절하군요. 하지만, 그랜트 힐 틀드로 여기 왔을 그때에는 내가 뭘 기대해야 하는지 정말 잘 몰랐다. 경기를 뛰면서 난 그저 나의 경기를 하기 바랬다. 내 동료들은 나에게 틀드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도록 잘 도와주었고, 편안하게 나의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리바운드 좀 잡고, 블락 몇 개하고... 그러더니 팬들은 좋아하고... 다른 모든 것들도 다 그런 식이었다. 어번 힐에 들어서면 그런 약간의 편안함이 들곤 했다. 나와 디트로이트... 서로에게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었나보다. 그 모든 것들이 나에겐 의미가 있는 것들이었다.




6. 쉬드

Definitely. I"m going to bask in the glory for the moment. I probably won"t make no type of decision for a couple of weeks or whatever, go home, just enjoy this and now I can finally get back to the regular family life.
(향후 거취에 대해) 우선 이 영광의 순간들을 만끽하고 싶다. 몇주간은 내 거취에 대해선 결정하지 않을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 이 순간을 즐기며, 그냥 평범한 가정 생활을 우선 하고 싶을 뿐이다.


Well, not really. I mean, I don"t even think about that no more, since that day that they beat us. That was in the past and just got to play for the future now. It definitely feels good at this moment. Just sit back and think about it.
- (포틀랜드시절 패배에 대한 복수라고)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들이 포틀을 꺾은 그 순간 이후로 난 그러한 생각을 한 적조차 없다. 그건 그저 과거일 뿐이고, 난 미래를 위해 싸울 뿐이다. 물론 지금 이순간 기분은 매우 좋다. 두다리 쭉 펴고 이 기쁨만을 생각하고 싶다.


There again, I"m going to say my favorite answer, I think I just added a little bit of defense to this team but they were already a great ballclub. Larry was already a great coach, even before he came to the Pistons. So, I take the pleasure in coming here and I thank Joe for bringing me here and it worked out for the best. Everyone is happy in the end.
- (쉬드 아니었으면 우승이 힘들었을꺼라는 사람들의 말에 대해 어케 생각혀??) 또 그 질문이군요.... 난 내가 가장 즐겨하는 답변을 다시 하지요... 난 그저 이 팀의 수비에 약간의 도움만을 주었을 뿐이다. 내가 오기 전부터 이 팀은 정말 훌륭한 팀이었다. 갈색 감독도 이미 원래부터 명장이었구.... 피스톤스 오기전부터 말이다. 그래서 이 팀으로 온다는 부담감을 덜 수가 있었다. 듀마스가 날 여기로 뎃구와 최고의 자리로 올라서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결국 모두가 행복해졌다.


I would give it to LB. He"s had a longer road than what most of us have had. Larry, he deserves it, he deserve all of the accolades, he deserves everything, because I think he"s been looked over for last few years, but he finally done it, finally got over that hump.
- 난 이 우승의 영광을 갈색 감독님께 돌리고 싶다. 그는 우리 대부분의 선수들이 플레이했던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을 달려왔다. 래리 할배, 당신은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습니다. 그는 모든 이의 "양볼키스‘를 받을 자격이 있어요. 모든 것들에 대해 자격이 있습니다. 몇 년동안 넘보던 그것, 난관을 뛰어넘어 결국 차지했기 때문이죠.





<Los Angeles Lakers>

1. 젠 마스터 감독

I always see the ballplayers bring their kids out so I thought, I could bring my kids out and say, you know, they should be here. 15 years, they were about this high when we started this process and here they are, another party the NBA has had for the Jackson family. So, it didn"t come out quite as well as it has in the past, but I"m proud of my players. They had a great series up until this one. They played very well. We overcame a lot of adversity during the course of the year. It was a Cinderella story actually that this team had, but Detroit proved to be a little better than we were in this series.
- 난 항상 선수들이 그들의 아이들을 데리고 경기장에 오는 것을 보곤 하였다. 그래서 나도 내 아이들을 뎃구와서 ‘니들도 여기서 봐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다. 15년간 우리 아이들은 그래왔었고, 이번에도 우리 가족을 위한 또다른 NBA party가 열리는구나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늘의 결과는 예전과 같지 않았다. 그러나 난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여기에 오기까지 그들은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역경을 헤치고 여기까지 왔다. 우리팀이 여기까지 온 건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디트로이트가 우리보다 조금 더 나은 경기를 펼쳤다.


Well, it was a big drop-off for us, between what we had was a backup situation in Karl, we have no one with experience, players that are not quite at the level that we"d like them to be at. Certainly, experience-wise, but they were game and Slava got off to a good start tonight, so that was nice. But Karl was really our energy around the court. He was a guy that could get rebounds for us and do a lot of the things that we had to have done on screen-roll defense and we missed him tonight, a lot, and we missed him through this series.
- (말론옹의 결장에 대해) 그건 정말 우리에게 있어 큰 타격이었다. 메일맨의 백업중엔 경험이 있는 선수가 없었다.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아니었다. 확실히 경험이 있는 선수가 없었다. 그러나 그 백업멤버들은 잘 뛰어주었고, 메드베덴코도 좋은 출발을 보여주었었다. 그건 좋았었다. 하지만 말론옹은 우리에게 열정을 보여준 선수였다. 리바운드를 잡고, 스크린 플레이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말론을 오늘 우리는 뛰게 할 수가 없었다. 시즌 내내 그의 역할이 절실했다.


My timetable is to meet with the management of the Lakers after the season, discuss some things that we have to discuss as an organization. And then we"ll make a decision from there. But right now I would say that it"s a pretty slim chance that I"ll be back coaching next year. It"s a pretty slim chance. I"ve had a lot of persuasion given to me by these kids, they were hoping I could win the tenth and retire, but maybe losing this one, this opportunity is enough for me to say that it"s time to give it up. But right now, I"m not going to make that decision or give that statement.
- 내 계획은 우선 레이커스 운영진을 만나 이 팀에 대해 논의할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그들이 나의 진퇴에 대해 결정을 내릴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년에 내가 이팀을 다시 맡는 기회는 아주 적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다. 거의 코딱지만하다...(저의 애드립입니다 -,-;;;) 우리 애들이 얼마나 날 설득했는지.... ‘아빠, 반지 10개 먹구 이제 나랑 놀자~’ 그러나 이번에 하나를 놓쳐서... 이번이 그냥 포기하는 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난 아무런 결정도 하지는 않을 것이다.


Well, this is a team that when I came, I felt was one of the most talented teams in the NBA personnel-wise. I felt like we had two very good units and during the course of the five years, you know, obviously with salary cap and the way expansion is, the way things have happened, too, free agency, we"ve come to a team that is in the position that you see us tonight, with a couple of older guys that we got on. And Gary and Karl gave us a great effort this year, and Kobe and Shaq and other players that are relatively inexperienced, guys like Fish and Fox, who are great role players for our basketball players. Now it"s decision time for this team and what direction they are going to move. Obviously, it"s going to be a big statement that"s going to be made in July. And then Mitch Kupchak has done a very good job. They will make a move in August to rebuild this basketball club. I think they will be fine. I don"t know of many players who would not want to be playing in L.A. i think it"s a great franchise and a great organization. We"ve had the benefit of picking players that have been helpful over the course of years to help get us in championship positions.
- 내가 첨 왔을 때, 이팀은 뭐랄까... 개인능력들로는 NBA에서 최고의 재능을 가진 팀이란 생각이 들었다. 5년동안 이 팀을 맡으면서 두개의 포지션에서는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다. 그러나 샐러리캡의 문제를 항상 가지고 있었다.
FA... 우리는 칼과 개리, 그리고 몇 명의 노장이 뛰는 포지션을 갖고 있었고, 그들이 기여한 바는 매우 컸다. 코비와 샤꾸, 그리고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 그리고 어부와 여우... 그들은 우리팀에 있어 훌륭한 role-player였다. (FA가 많이 나오는 이 시점에서...)
이 팀은 ‘그들’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결정해야 할 시간이다. 물론, 7월달에 커다란 성명을 발표되어질 것이다. Mitch Kupchak(누구죠??)은 매우 훌륭히 일을 수행해왔다. 8월달에 ‘그들’은 이 팀의 구조를 다시 바꿀 것이다. 내 생각엔 ‘그들’이 잘 할 것이다. LA에 와서 플레이하기를 원하지 않는 선수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이러한 점에서는 분명 우리에게 큰 이익이 있으니 잘 해서 챔피언을 노릴 수 있는 전력을 구축하기를 소망한다.


Well, that"s yet to be determined, okay. (Smiling).
- (‘우리’가 아니구 ‘그들’??) (씩 쪼개며..) 아직 암것도 정해진게 없다니깐 그러네....


I don"t think that Kobe ran out of gas in the season. It was extremely complicated and full of duress for him. I felt that he still had plenty of energy coming into the Finals. We got clipped in the final game of the Minnesota series with Karl and with Fisher both having knee injuries, Devean George reinjuring his foot. Those things really weighed, I think, more than anything else. And Karl"s inability to complete or to complete this series, was a devastating blow to our interior defense
- 코비가 체력이 떨어졌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그에겐 이번 시즌이 매우 복잡했을 것이다. 그가 Final에서 많은 열정을 가지고 뛰었다고 생각한다. 서부 결승을 치루면서 말론옹과 어부가 무릎부상을 당했다. 데빈은 그의 발을 다시 다쳤다. 이러한 사실이 다른 어떤 것보다 우리에게 부담을 주었던 부분이었다. 결승내내 칼의 부상은, 우리 골밑수비에 있어서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


I see no reason why not. I can"t imagine why they cannot continue on and at the level of play they have shown in the last five years in the last five seasons.
- (코비와 샤크의 결합 지속 여부) 난 그들이 그러지 말아야 할 이유를 못 찾겠다. 지난 5년간 그들이 보여준 수준 높은 플레이를 계속 보지 못하란 이유를 상상할 수 없다.




2. 코비

I don"t know. You know, we have to wait till the summer to find that out. Right now, I really can"t answer that question because I don"t know.
- (이것이 Lakers의 마지막 게임이 될런지) 모르겠다. 여름까지 기다려서 어떻게 될는지 알아봐야겠다. 지금 현재로선 진짜 모르겠어서 대답할 수가 없다.


No, I never ran out of gas, I felt like my energy was good. I played hard all the way down to the Final buzzer, but my energy felt fine.
- (잭슨 감독이 니가 지쳤다구 했는데) 아니, 난 결고 지치지 않는다. 나의 체력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종료 휘슬이 불기까지 난 열심히 했다. 그러나 나의 체력은 괜찮았다.


Well, we had to play crucial parts of the game with some of our young kids because of a couple injuries that we"ve had. But, nonetheless, I felt like they got in there and gave us a great effort. I think Slava gave us good effort, Brian Cook gave us good effort, Luke Walton gave us good effort, Kareem Rush gave us good effort. They just played better than we did.
우리는 이 시리즈의 중요한 순간, 몇몇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선수들과 함께 해야만 했다. 그럼해도 불구하고, 난 그들이 훌륭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슬라바, 쿡, 루크, 카림 모두다 훌륭한 기여를 했다. 디트가 단지 우리보다 좀 더 잘했을 뿐이다.


I loved playing for Phil. I learned so much from playing for Phil and playing with Shaquille, too. I think we"ve got a lot of great things accomplished despite our differences that we"ve had in the past. We"ve played extremely well together. We"ve had an incredible run. So I would not be opposed to playing with them forever. It"s just not up to me. It"s not my decision.
- (잭슨도 떠날 수도 있고, Shaq도 떠날 수도 있는데...니가 만약 계속 뛴다면....) 잭슨 감독과 같이 뛰는 걸 좋아했다. 잭슨 감독을 위해, 그리고 Shaq과 같이 플레이하면서 많은 걸 배웠다. 우리의 상이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간 우리는 많은 업적을 거두었다. 서로 같이 엄청난 플레이들을 했으며, 믿기지 않을 성과를 거두었다. 그들과 영원히 같은 팀에서 뛰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건 내게 달려있지 않다. 그건 나의 결정이 될 수가 없다.


It was tough. It was tough on me to watch because Karl and I over the course of the year have become such good friends. So it"s tough for me to see him sit out, knowing how bad he wants to get out there and play. Besides Karl"s injury, I think people really underestimate the injury to Horace Grant. He was our backup 4. He could have really helped us this series. Unfortunately, the injury with him. But that"s the way it goes sometimes.
- 말론옹께서 부상으로 자리만 지키고 있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이번 시즌을 같이 하면서 나와 말론옹은 정말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가 얼마나 뛰고 싶었는지 알았기 때문에 부상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보는 건 정말 안타까웠다. 말론옹의 부상으로 Horace의 부상을 우린 정말 과소평가했던게 아닌다 싶다. 그가 부상을 안당했으면 이번 시리즈에 아주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불행하게도 그도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다.




3. 데비안 게오르게 (-.-)

You never know. You have to play with the guys we have available. We can’t really think about what if. We had guys available. We’re all professionals and you have to get it done with what you have.
- (말론옹께서 건강하셨다면 결과가??) 그건 모르는 일이다. 그저 플레이 가능한 선수들 가지고 플레이를 하는 것 뿐이다. ‘what if"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뛸 수 있는 선수들이 있었다. 우린 모두 프로다. 우리가 가진 것들로만 이끌고 나가야 하는 것이다.


We expected to win. We went into the series confident that we could get the job done, but hats off to them. We always felt we’d have to tip our hats to a team that could beat us four times, and that’s what they did.
- 우리는 우승을 기대했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시리즈에 임했으며,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대로 결정지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우리는 항상 우리를 네 번 꺾은 팀에겐 경의를 표해야 한다구 생각한다. 그들이 그러했다.


It’s very disappointing for all of us, not just them. I think a ring would be a perfect end to their careers, but it shouldn’t take away from what Karl and Gary have accomplished.
- 우리 모두가 실망스럽다. 칼과 개리뿐만 아니라.... 물론 반지를 가지고 그들의 커리어를 마치는 것은 매우 perfect한 것일꺼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구 그들의 업적들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4. 메일맨

Well, you could say that. But all of them hurt. I’m 0-3 in Finals. I’m probably the only player that did that other than Jim Kelly in football. But, I don’t know. We always look at … everybody says, God, he should have won. But, I’ve always said to myself: There are guys that have rings that don’t deserve to have them, and there are guys that you think deserve them that don’t have them. I’m one of those.
(98년 우승 못했을 때보다 맘이 더 아퍼??) 글쎄... 넌 그렇게 물을 수도 있겠지만, 난 모두 다 가슴 아프다... Final에서 세 번 다 졌다... Jim Kelly(NFL Buffalo Bills의 쿼터백이었죠... 이넘두 슈퍼볼 많이 나가가지구 맨날 대패하구...) 빼구 나같은넘이 또 있을까나... 허나 잘 몰것다. 우린 항상 바라보지.... 모두가 얘기하지. 하나님, ‘그가 꼭 우승하게 해주세요.’ 그러나 난 내자신에게 항상 말을 하곤 하지. ‘우승할 자격없는 넘들중에 반지가진 넘들이 있다.. 그리구 우승할 자격이 충분히 있는데 반지 없는 넘들도 있으시죠? 내가 그런 애덜중에 한명이구나’


You know what, I think it’s a little early to say. But, I’ve never been a guy who wanted to jump from team to team to team, and I’ll make that decision. But I’ll say this: If I meet with my doctor in the next couple of days, and I can’t be a 100 percent by training camp – not 95, not 99 – then I’ll make that decision.
- 이런말 하기 좀 이른 감은 있지만... 난 이팀저팀 옮겨다니는 사람은 아냐. 하지만 난 결정을 내리겠지. 몇일 동안 주치의 만나보구... 트레이닝 캠프때까지 100%의 상태가 안된다면 은퇴할꼬얌... 99%도 안되구.. 딱 100%


It was tough because I went out there with my teammates. Those have waited for me all year and I went out there with them. But, I’ll give Detroit credit, they did everything they were suppose to do to win the game. I’m proud of Coach Brown for winning one -- at my expense. But that’s just part of it.
- (벤치에서 경기 지켜보는거) 진짜 고통스런 일이지... 난 주로 내 동료들과 경기를 하곤 했는데 말여... 내 시즌내내 동료들과 같이 뛰는 이순간을 기대했건만.... 하지만 디트로이트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그들이 하고자 했던 플레이를 펼쳐 우승을 거머쥐었다. 난 갈색감독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의 결장으로 우승을 거머쥐어서... 하지만, 그것도 그들 우승요인의 일부분이었다.




5. 샤꾸

They came out and they played with great intensity. You know, they played well. They capitalized off our turnovers and they just played a little bit harder than we did. Congratulations to those guys and they deserve it. Congratulations to Coach Brown. He"s a great coach and he deserves it. They just played hard, they played consistently hard. They played consistently good defense and just flat-out beat us in everything.
- 그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싸웠다. 우리가 했던 것보다 좀 더 열심히 뛰면서 많은 턴오버를 유발시키게 했다. 감독과 선수들 모두에게 축하를 드린다. 그들은 그런 축하를 받을만한 자격이 있다. 그들은 꾸준하게 열심히 뛰었다. 수비에서도 꾸준했다. 모든 면에서 우리를 능가했다.


This summer is going to be a different summer for a lot of people. Everyone is going to take care of their own business and everyone is going to do what"s best for them, including me. So, we haven"t made any decisions yet, but once those decisions are made, you will be well informed.
- 이번 여름은 많은 사람에게 있어 다른 여름이 될 것이다. 모두가 각자의 이익을 따져 가장 좋은 것으로 결정을 할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우린 아무런 결정을 내리진 않았지만, 일단 결정이 내려지만, 잘 알게 될 것이다.


I"m not sure. I"ll always do what"s best for me, and I"m not sure really where the organization wants to go from here. It"s all a business. Whatever happens, happens.
(팀의 잔류여부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 난 언제나 나에게 최선의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으로 행동할 것이다. 이 팀이 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정말 잘 모르겠다. 모든 것이 비즈니스인 것이다. 어떠한 일이 일어나면, 일어나는 것이다.


Kobe is a great player. Every great player needs a one -two punch, and obviously me and him are the one-two punch. But like I said earlier, it"s going to be a funny summer. Everyone"s going to take care of their own business and everyone"s going to do what"s best for them, and I don"t know what that entails.
- (코비와 같이 뛰는 것에 대해) 코비는 정말 위대한 선수이다. 모든 위대한 선수들은 원투펀치를 원한다. 분명하게 우리는 원투펀치이다. 하지만 내가 말했듯이, 이번 여름의 행보는 재미있을 것이다. 모두가 각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가져다 주는 것들로 행할 것이다. 어떠한 것들이 일어날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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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는 없네요....

[코비브라이언]

데비안 게오르게의 압박!!..-.- ^

[버섯]

샤크가 멋지군요.

[In The Zone]

저기 게오르게가 누구죠???(진짜모름..)

[Rasta Monsta]

잘봤습니다..당분간 마지막이라는게 아쉽군요..다음 시즌에도 말말말을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Jumping_Up＊KOBE＊]

데븐 조지요 ㅡㅡ;

[ILoveThisGame]

이미 결정된게 뭐져???(진짜모름..)

[TmAciSgOd]

잘봤습니다~! 수고가 많으셨네요- 가끔씩 바뀌는 애교투의 말투 재밌네요 ㅋㅋㅋ

[┃★Kobe☆┃]

Mitch Kupchak은 현재 Lakes의 단장입니다.

[duncan&parker]

짐 켈리역시 최고의 비운의 선수..매일 댈러스에 대패를 하거나 어이없는 삽질을 했었져..비유가 아주 적절한듯..

[Lakers#32]

이미 결정된거란...저때는 다들 아직 모른다. 가봐야 안다... 이런식으로 얘기했지만...필 잭슨은 재계약 포기했구, 말론은 FA선언했구, 코비두 그랬구, 샤크는 틀드 요청했구... 뭐 이런거를 얘기한거였습니다...^^

[버스회사 사장]

'언젠가 우승을 한다면, 어느날 고속도로에서 운전하고 가다가 문득 혼자 미소를 띠며 웃기 전까지는 그 고마움을 잘 모를 것이라고' - 이 말 참 좋네요. 나중에 문득 느끼는 기쁨은 사람을 정말 행복하게 해주죠.^^

[C.WEBBER]

그동안 잘봤습니다~~립과 코비의 대립에서 립이 이번엔 한방 먹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