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얼마전 일기에 시를 섰는데,좀 반성도 하고, 조금씩만 먹고, 살도 빼야겠습니다.
<우리아빠>아빠는 일하는 로봇처럼우리를 먹여살려주시죠.
아빠는 겨울잠을 자는 곰처럼잘 땐 깊은 잠에 빠지시죠.
아빠는 도라에몽의 4차원 주머니처럼아무리 많이 먹어도 다 들어가죠.
아빠는 그래도누구보다 좋다.
첫댓글 아드님이 시적 감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재미있게 잘 썼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많은것이 포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반성 많이 해야 겠습니다~~
예. 오늘부터 아파트 헬스장이라도 좀 다녀야 겠습니다.
마지막말이 모든걸 함축하네요..행복하시겠어요~~
ㅋㅋ. 예. 감사합니다.
ㅋ 갑자기 아들레미 딸래미 가 보고싶네요^^ 특히 겨울잠.... 주말에 좀 놀아줘야겠네요 저도...ㅋ
저도 오늘 눈도 오고 하는데, 일찍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초등학교 아이가 시 쓴게 맞나요..?와우 상당히 잘 썼내요...두운과 각운도 사용할 줄 알고 리듬감도 있고..읽다보면 아이가 바라보는 아빠의 이미지도 잘 떠오르고..주제전달도 잘 되고..솔직함이 묻어나는 내용까지...상당히 훌륭한 시군요...행복하시겠어요...^^
아. 그런가요. 전 그저 아들 녀석이 잼있게 쓴것 같아, 화원님들과 함께 잼있으라고 올려 본건데, 깊은 의미가 있었군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동감입니다. 제 생각하고 똑같으세요~아빠를 사랑하면서 이해하고 또 안쓰러워하는 느낌이 잘 드러난것 같아요.운율도 있고 아이들만의 천진함, 발랄함도 느껴지고...흐뭇하면서 짠하네요.자랑하실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도 뵌 적이 없지만 모습이 잘 연상되는거 같습니다..ㅎㅎ..아드님과 좋은 저녁 보내구 계시겠네요^^
ㅋㅋ. 오늘도 아파트 동대표들과 한잔하느라 이제서야 들어 왔네요.
풍부한 감성을 가진 초딩의 시입니다.아빠께서 반성의 기회를...헬스장 동기부여 확실하게 잡아드렸네요.
이제 헬스는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아파트 동대표를 맏고 있는데, 그동안 용역을 주었던 헬스장이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법이 바뀌어 용역 줄수 없어 아파트 자체에서 동호회 형식으로 운영을 해야 하는데, 그 동호회 회장을 맡으라고 하니, 이제는 싫어도 헬스장을 하루에 한번은 들려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재미있네요... 저도 가끔 저희 딸 아이 일기에 주인공으로 등장 하기도 하죠^^
ㅋㅋ. 안의현씨는 안닮았죠?
아 정말 공감이 가는 일기입니다. 훌륭하네요 ^^혹시, 사진말고 일기 내용을 퍼가도 될런지요? (회사 동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요)
예. 사진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습니다.
우리 아들녀석은,, 일기에 "아빠 보고싶어요"라고 써서 , 아빠 집에 안계시냐고 선생님이 전화왔던데 ^^ 부럽습니다~
ㅋㅋ. 그래도 아이들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요?
첫댓글 아드님이 시적 감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재미있게 잘 썼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많은것이 포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반성 많이 해야 겠습니다~~
예. 오늘부터 아파트 헬스장이라도 좀 다녀야 겠습니다.
마지막말이 모든걸 함축하네요..
행복하시겠어요~~
ㅋㅋ. 예. 감사합니다.
ㅋ 갑자기 아들레미 딸래미 가 보고싶네요^^ 특히 겨울잠.... 주말에 좀 놀아줘야겠네요 저도...ㅋ
저도 오늘 눈도 오고 하는데, 일찍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초등학교 아이가 시 쓴게 맞나요..?와우 상당히 잘 썼내요...
두운과 각운도 사용할 줄 알고 리듬감도 있고..읽다보면 아이가 바라보는 아빠의 이미지도 잘 떠오르고..주제전달도 잘 되고..
솔직함이 묻어나는 내용까지...상당히 훌륭한 시군요...
행복하시겠어요...^^
아. 그런가요. 전 그저 아들 녀석이 잼있게 쓴것 같아, 화원님들과 함께 잼있으라고 올려 본건데, 깊은 의미가 있었군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동감입니다. 제 생각하고 똑같으세요~
아빠를 사랑하면서 이해하고 또 안쓰러워하는 느낌이 잘 드러난것 같아요.
운율도 있고 아이들만의 천진함, 발랄함도 느껴지고...흐뭇하면서 짠하네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번도 뵌 적이 없지만 모습이 잘 연상되는거 같습니다..ㅎㅎ..아드님과 좋은 저녁 보내구 계시겠네요^^
ㅋㅋ. 오늘도 아파트 동대표들과 한잔하느라 이제서야 들어 왔네요.
풍부한 감성을 가진 초딩의 시입니다.
아빠께서 반성의 기회를...
헬스장 동기부여 확실하게 잡아드렸네요.
이제 헬스는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아파트 동대표를 맏고 있는데, 그동안 용역을 주었던 헬스장이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법이 바뀌어 용역 줄수 없어 아파트 자체에서 동호회 형식으로 운영을 해야 하는데, 그 동호회 회장을 맡으라고 하니, 이제는 싫어도 헬스장을 하루에 한번은 들려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재미있네요... 저도 가끔 저희 딸 아이 일기에 주인공으로 등장 하기도 하죠^^
ㅋㅋ. 안의현씨는 안닮았죠?
아 정말 공감이 가는 일기입니다. 훌륭하네요 ^^
혹시, 사진말고 일기 내용을 퍼가도 될런지요? (회사 동료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어서요)
예. 사진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습니다.
우리 아들녀석은,, 일기에 "아빠 보고싶어요"라고 써서 , 아빠 집에 안계시냐고 선생님이 전화왔던데 ^^ 부럽습니다~
ㅋㅋ. 그래도 아이들 마음은 다 같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