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맛있는 곳은 아니고 그래도 피맛골 중에 갈만합니다. 꽃피고...근처에 있는 여러 집들 요즘 서비스도 엉망이고 서비스 안주로 주는 오뎅은 짜고 콜라도 주지않고...해서 최근에 다른집으로 가봤습니다.
1. 분위기.
꽃피고...나 다른 피맛골 가게들보다는 분위기 좋습니다. 제가 들어갔을때는 7시였는데..좀 한산했어요...9시정도 되니 사람이 좀 많더라구요.
2. 맛
해물 떡볶기와 김치 떡볶기를 먼저 시켰는데 꽃피고...나 다른 집이랑 틀리게 떡국 떡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파는 쌀떡볶기 떡으로 하더군요...양은 다른 집보다는 적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먹으니까...많더군요...
해물떡볶기는 오징어만 들어있었습니다.
치킨도 그냥 먹을만 했고...골뱅이는 절대 먹지 마세요...이건 돈이 조금 아깝더라구요...
안주를 10개정도 먹은것 같은데....떡볶기 말고는 그리 맛있는 것 발견 못했어요...
3. 서비스
맛이 그냥 그런데 올리는 이유...
서비스가 좋아서입니다. 물론 사람이 많으면 개판이죠...
우선 가게 들어가서 앉으면 닭죽을 서비스로 줍니다. 그리고 좀 먹고 서비스 안주달라고 하니까..수박화채도 주고,....좀 더 버티고 있으니까..오징어 땅콩도 주더라구요....
첫댓글 저도 여기 가서 낙지전골인가 먹었늗넹...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서비스도 그럭저럭 친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