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가족 23-25 언니 집에 자도 돼요
어제 애란 양이 직원에게 문자를 주었다.
지순 씨와 주현 씨에게 여쭈어보고 알려드리기로 했다.
“지순 씨, 주현 씨 내일 애란 양 고등학교 설명회가 있는데 늦게 끝나서 언니 집에서 자도 되는지 물어봤어요.”
지순 씨, 주현 씨가 이야기했다.
“네, 좋아요.”
“네, 애란 양한테 문자 남기겠습니다.”
나중에 지순 씨가 직원에게 연락이 왔다.
“선생님, 애란이 좋아하는 간식 사는 거 어때요?”
“좋아요. 간식 뭐 할까요?”
“애란이 좋아하는 바나나우유, 저번에 엄마가 애란이 샤인머스켓 좋아한다고 했으니깐 그거 2개 사요.”
“좋아요.”
다음 날, 어머니께서 직원에게 연락이 왔다.
“선생님, 애란이 내일 언니 집에서 자요.”
“네, 지순 씨, 주현 씨랑 이야기해서 알려 주셨어요.”
“네, 밤에 집에 올 수가 없어서요. 잘 부탁해요.”
“지순 씨가 애란 양 좋아하는 간식 사 둔대요.”
애란 양이 고등학교 설명회가 늦게 끝나 언니 집에서 자고 간다고 하고 지순 씨는 애란 양이 좋아하는 간식을 사둔다,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박소현
애란 양이 언니들 집에서 자는 건 처음이죠. 이렇게 자매들이 모이네요. 동생 온다고 간식 챙기는 지순 씨 고맙습니다. 신아름
애란 양이 내년에 고등학교 진학하는군요! “언니 집에서 잔다”는 말에 제가 다 설렙니다. 내년에는 더 자주 듣겠네요!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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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지내니 참 좋네요. 애란 양이 상동아파트를 언니 집이라 여겨주니 감사하네요. 더 자주 놀러오가면 좋겠습니다.
언니 집에 오는 동생, 동생 간식 챙기는 언니들의 모습이 우애가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