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선물로 많이 들어왔는데 다 먹을수가 없어 창고에 방치해 놨더니
고구마가 썩어들어가고 있길래 껍질을 깨끗이 벗겨 건조기에 말려 가루로 빻아 왔어요.
김치 담글때 풀을 쑤어 넣는다는것 밖에는 모릅니다.
풀물만 쑤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요.(4키로정도)
전 묵을 쑤어 먹겠다는 야무진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방앗간 사장님 말씀이
이건 묵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 고구마 가루를 유용하게 쓸수있는 방법이 있을지요?
고수님들 지나치지 마시고 가르쳐 주세요....
첫댓글 고추장 담으시는건 어떠세요?
고추장은 어찌 담는건지요
래시피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윤주혜(양평) 담는법은 여러가저더군요..
검색하시면 엄청 많습니다..
그중하나 택해보세요...
저두 호박고추장 담아보려고 검색한게 있어요...
@권서은(인천) 감사합니다?인터넷 검색 들어갑니다
@윤주혜(양평) 여기 카페에서 검색해보세요...
많습니다.
@윤주혜(양평) 문명자님 레시피 하나가져왔습니다.
@권서은(인천) 감사합니다
풀도 안쑤어집니다 풀쑤는것은 고구마 녹말로 해야해요 고구마를 갈아서 자루에 짜서 가라앉은것이 녹말인데 그렇게 했으면 묵도 끓이고 다양하게 해 먹을수 있는데 고구마가루는 어떻게 활용하는것인지요
오늘 대파김치 담그면서 찹쌀이랑 섞어서 풀을 쑤어 봤어요.
풀은 잘 쑤어졌구요 맛도 달작지근하니 괜찮은것 같긴한데 김치가 익어봐야 알것 같아요.
그리고 부침가루에 고구마 가루 섞어서 팽이버섯이랑 생오징어 지짐이 해 봤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바삭한맛이 덜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