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합니다..전 개인적으로 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으로 생각했는데...간만에 술을 쩔어 엄청 마셨더니.......모든게 좋아 보이고 모든게...긍정적으로 보입니다...알콜의 힘인가..아님 알콜의 저주인가...아....이만큼 쓴것도 오타 30번정도 난다음 쓴것임..멍청한 짓인가..하엿튼...카페분틀이 넘 편해서...어떤글을 써도 이해해 주실까해서 씁니다...얼마전 헤어진 그녀가 생각나고.....그냥 넘 외로와서 씁니다다....후.....다들 재밌게 사는게 넘 부럽네요.내년이면 30살....한심하게 느껴지네요...전 언제쯤이면행복해 질수 있을까요...그냥 "허허' 하며 살수 있을까요..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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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셨더니 아무겄도 이해가 안됩니다...
듀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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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
07.06.18 22:4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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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술취하면 아무렇지도 않대요. 술주정도 안부리고 기억도 생생함. 말수가 좀 많아질뿐 -3-아싸 나는 점잖은것이여 ㄲㄲ
술주정도 안부리고 기억도 생생하면 '취'한게 아니죠. -_-; 그 생생하고 말수 많아진 단계에서 소주 댓병 정도 더 마셔보세요.
막취해가지고 잠시나마 필름도 끊키고 가다가 세네번 토했는대 안취한건가유 ㅡ,.ㅡ 완죤 끝까지 돌파할정도로 머저리는 아니라서..
끝까지 돌파? 혹시 연수가 마뵈되서 죽게 될까봐?
글에서 술기운이 느껴집니다. -_ - 이런... 저보다 한참 높으시군요. 많이 힘드신가봐요. 그녀를 많이 사랑한 만큼 상처도 크셨겠죠. ㅜ.ㅜ
그런대 술드셨다는분들이 글쓰면 꼭 ...요게 많이 들어가던![유행인가?]
술먹고 글을쓰면 마무리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땡떙떙(?)으로 나름 경계짓고 다른 말 하고 싶은거 쓰게 되더라구요.
전 아직 술을 못먹는 다는 ㄷㄷ;;;
내년이면 30살....///우울과 안습...
저는 아직 스무살인데.. 전 술 좋아한다는.. 그런데 좌익들에게 린치당할 때 술에 취해 있다가 술이 깬 것 같다는..
그저.... 힘내시길... ^^
어이쿠....만하루 지나서 카페에 들어오니 제가 이런글을 써놨네요...쓴지도 몰랐음...^^;; 어쨋든 기분 좋으라고 마신 술이 결국은 자기 신세 타령이나 하고,,, 하~ 하~ 하~ 술은 조금만 마시는 것이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