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가 학벌을 심하게 따진다고 생각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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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Yes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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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1차면접 때 정말 다양한 학교 출신의 지원자가 많았는데, 정말 설렁설렁 넘어간 약간 의아했던 1차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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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차면접에서 만난 지원자들... 부산*경남쪽은 전부 부산대, 경북쪽은 전부 경북대, 서울은 고려대*성균관대*한국외대였습니다. 물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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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 지원자에게 물어본건 아니지만, 이상할 정도로 학교를 많이 보는듯... 열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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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를 조금이라도 우대해주는게. 괜찮을듯... 일반 병사들은 모르는 어둡고 칙칙한 간부들만의 세상이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기업문화 비슷한것을 군에서 경험하고 나오기 때문에 장교 출신들 부려먹기 쉽죠... 장교우대해주는 기업 없으면 일반 대졸들과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학교다닐때 휴학이 안되니 스펙쌓을 기회도 적고, 1,2학년 때 어학연수 가면 되지 않냐고들 하시는데 기수가 꼬이기때문에 휴학이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군대에서 자기계발은 개뿔~~말도 안되는 소리죠.. 전역과 동시에 사회에 내팽겨쳐지는데
첫댓글 금호건설이었는데 사람들 서류 제출할 때 은근 슬쩍 봤는데 위에 대학 못봤는뎅;; 물론 극소수만 본거지만 ㅎ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저 중하위권 지방 국립대... 그리고 영남대 있었고...
꼭 그렇지만은 안던데요....제가 2차보고 왔는데 전 영남대....주위에 세종대도 계시고...또 어디더라...암튼 이상할정도로 많이 보는건 아닌것 같네요....다른회사도 2차면접이라면 비슷할걸요..
저도 서류 낼때 얼핏 봤는데...단대,건대, 강원대인가 있던데요...제 생각엔 학벌보다 군벌;;;이 심한듯...장교 무지 선호하는것 같던데요~
저는 떨어졌지만, 제 주변에도 지방 국립대, 지방 사립대 출신들 중에 금호 가신분들 많으신데여, 제가 보긴 학벌보다는 아싸를외치자님 말씀처럼 장교출신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저도 장교출신 몇명 봤어요^^
우리조 일차 장교 4명 일반 2명 최종 장교 4명 저하나 -_-;; 근데 6명중에 최종 5명이나 올라오다니 ㅋㅋㅋ
학교별로 아주 고르게 분포되어있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비슷한 스펙이라면 장교출신 많이 우대하는 것 같습니다.
계열사마다 면접관님들이 다르니 계열사를 쓰셔야죠. 금호아시아나 라고 통틀어 말하시니...ㅎ
그리고 1차 면접때는 블라인드 면접에 가깝고 2차때는 정반대였던거 같네요.
1차때 블라인드 아님 그 이유는 저의 조에 영남대학교 출신이 2명 있었는데 면접관이 서로 잘 아는 사이냐고 물어 봤어요. 모른다고 하니까 '그러면 다음 부터 선후배로 잘 지내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1차에 그런 면접 이있었나요? 토론이랑 그냥 역량 아니였나요? 그렇게 인성적인 질문을 한적이있나요?'';
네 1차 역량 면접 때 가운데 앉아 계신 분이 그렇게 말씀을 하셨어요...참고로 금호건설
아시아나 항공이라면 모르겠지만, 다른 계열사는 전혀 아닌 듯;;;
전 일반 땅개 병사 출신이지만.. 저라도 똑같은 스펙이면 당연히 장교 출신을 뽑을 듯 하네요.. 제 친구들이나 주위에 학군장교 출신 사람들 보면 말도 잘하고 똑 뿌러지던데요..
아시아나 항공은 확실히 보는듯 했어요. 면접비 받을때 보니까 연고대가 제일 많았고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 정도. 지방대는 충북대 한명밖에 못봤네요. 단, 제가 본 페이지만 그럴수도 있다는거~ ㅎㅎ
타이어는 토익갖고 뭐라 그러시던데요 ㅋㅋㅋ한분빼고 나머지 다구리 먹었음..ㅠ
학교 본다에 한표~ 토익 950 넘고 학교도 sky는 아니지만 서울권 중상위권인데 서류에서 떨어지던데... 금호건설...
아시아나 항공이라면 모르겠지만, 다른 계열사는 아닌 듯
동의
금호건설 지원자 중에 장교들 많이 없죠???? ㅎㅎㅎ
장교..제가 아는 사람만 해도 1차 면접 본사람 10명이 넘던데...한 조에 5명이 장교였던 적도 있다는...
학교 잘 안봐요 ㅎㅎ 전 지방 국립대인데... 부산대 보다도 못한곳이에요 대충봐도 학교는 많이 안보시는듯... 2차 저희조 분들만 봐도... ㅎㅎ
최종을 본다는 거죠ㅎㅎ 그거 땜에 불안한 1인ㅋㅋ
맞는 말씀이긴 한 거 같은데... 님은 어디 학교입니까? 전 바로 윗글에 언급된 학교 다닙니다만............
금호타이어 현직자 말로는 학벌이 다양하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어디든 서울쪽이 강세가 있는건 사실아니겠습니까 그렇지만 지방대도 있어요. 그분도 저희선배고 지방출신입니다.
지나가는 타이어 현직자에요^^ 그 선배말대로 학벌 다양합니다.. 대기업이라면 당연히 인서울권이 강세일테구 지방국립대나 유명지방사립이 그 나머지를 차지하는게 당연한거겠죠.. 그정도로 학벌을 많이 본다고 말하는건 아닌듯 싶어요^^
저희 연구실 출신 선배님도 현직자 계십니다.
헉;; 그냥 쓴글인데, 이정도 관심이 ;; ^^ 다같이 합격합시다 열분^^ 물론 전 장교출신 아닙니다 ^^;;
전 예비역 장교입니다.
음.. 학벌 별로 안따져요.. 듣고보니 장교 우대는 좀 맞는거 같고.. ㅋㅋ 다들 기대가지고 힘내세요!! ㅎㅎ
저도 2차 면접 8명중에 3분이 장교출신 이시더군요... 불안불안 합니다. 뭐.... 다 잊고 모두 신검때 뵈요~~~ ㅋㅋㅋ
장교를 조금이라도 우대해주는게. 괜찮을듯... 일반 병사들은 모르는 어둡고 칙칙한 간부들만의 세상이 있습니다ㅋㅋ. 그리고 기업문화 비슷한것을 군에서 경험하고 나오기 때문에 장교 출신들 부려먹기 쉽죠... 장교우대해주는 기업 없으면 일반 대졸들과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학교다닐때 휴학이 안되니 스펙쌓을 기회도 적고, 1,2학년 때 어학연수 가면 되지 않냐고들 하시는데 기수가 꼬이기때문에 휴학이 쉽지않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군대에서 자기계발은 개뿔~~말도 안되는 소리죠.. 전역과 동시에 사회에 내팽겨쳐지는데
부대에 있으면서 취업정보 얻기가 쉽나요... 면접 보러 나오기도 힘듭니다. 차별적인 부분도 있어서 일반 지원자들께서 불평하시는 부분도 있겠으나 장교출신들의 이러한 애로점을 조금이나마 이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어흐.. 저도 군대로 돌아가는 꿈 꾼적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싫어라... 물론 06년 6월 제대 직후.. 7월엔 유럽행 비행기 트랩에 올랐던 좋은 기억도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