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소개 :
직장생활 12년차 / 직병공부 1년차
일단은 노동법만 조지는 중
.. 이 아니라 노동법에 조져지는 중
지난주 공부 드럽게 안해서
강퇴각이었는데
그룹장님이 경고만 주셨다
흑흑
감사합니다
판례 구조 외울때 동요를 이용하는 중
뭐 '당연퇴직'이면 '당근쏭'
이런 식으로 동요를 찾는데
통상해고는 통으로 시작하는 동요가
잘 안 떠올라서 고민하던 중에
갑자기 떠오른 동요가 '아빠 힘내세요' 였음.
더 고민하기 귀찮아서
대충 생각나는대로
두문자에 노랫말을 붙였는데
어쩐지 너무 잔인한 노래가 되었다.
해고를 생각하면
IMF가 떠오르는 나(..)
아재인가요
칼퇴를 하고 집에 와도
기껏해야 하루에 1-2시간 공부하는 게 최선
그치만 스터디 플래너에
공부한만큼 색칠하는 것도 재밌고
(어릴적 피아노 학원 다니던 늑김)
원래 약간의 문구덕후였어서
작정하고 문구류 쓰는 것도 재미있다
하하
(공부를 재미로 하다니)
조급해하지 않고
퇴근하고 취미로 공부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하겠다 싶었음
수험일기 게시판의
지박령이 될 예정
이번주는 춘곤증이 온 건지
저녁만 먹으면 잠이 쏟아져서
자다가 저녁 공부를 날리는 일이 많았다
직병 수험생이면 당연히
잠을 줄여야 할텐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 지
고민이다
5분만 자려고 했는데
50분을 자고 있는 사태
흑흑
잠 물리치는 꿀팁
공유받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첫댓글 잘보구 있어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먼 훗날(?) 좋은 소식 나누길 바라며! 화이팅하세용!
칼퇴를 하고 집에 와도
기껏해야 하루에 1-2시간 공부하는 게 최선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ㅋㅋㅋ
파이팅입니다.
직병 모두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