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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갑상선유두암(전절제술시행)수술후 침을 삼키는게 어렵네요~~~
수술을 받은지 1개월이 되어가는데요...
아직도 침을 삼킬려면 양쪽 어깨가 들썩일정도로 힘드네요...
그러다보니 어깨와 턱이 자꾸 가슴쪽으로 모아지게되구요...
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첫댓글 인미님 가보셔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전 그런 증상이 없어거든요 내일 가보셔요 별일은 아닐거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요즘 환절기라 그런족이 아닐가 하는생각도듭니다
그런 불편함이 한참갑니다. 목에 알사탕이 걸린거 같고 말을 많이 한 날은 목이 잠기기도 하고 그래요.
1개월넘게 침삼키기가 힘드실정도면 외래한번예약하시고다녀오시는게좋을거같습니다 별거아닐거겠지만 그래도생활하는데불편하시니 다녀오시는게좋을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1개월때까지 그렇진않았거든요
저는 38일 되었는데 침 삼킬때나 식사할때 마다 목아래 뭉뚱한게 따라 올라왔다 내려갔다 합니다. (표현이 잘 된건지요)
차츰 좋아진다해서 목운동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오랜기간이 지난것은 아니니까 기다려보시기 바래요...
외래진료를 해봐야겠네요...모두들 너무 감사드려요^^전 괜시리 저만 불편한건지 너무 걱정되서...(가족에게는 말도못하고ㅠㅠ),,,몸이 아프니 맘이 더 약해지는거 같아요^^이제부터라도 홧팅!!!해보겠습니다...여러분도 홧팅!!!하세요.
저는 3주째 아직은 그래요...
전절제 17일되었는데 위에 하이얀구름님처럼 저도 그렇습니다
컨디션 좋을땐 조금 느끼고 안좋을땐 심하구요 ~ 느긋하게 맘먹고 기다려봐야할것같아요
개인차가 있나봅니다. 병원 한번 가보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얼른 회복하시길...
후유증에는 개인차이가 매우 큽니다. 수술범위의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죠. 저같은 경우는 침샘 후유증이라던지 목소리가 안나오던지 하는건 없었습니다. 2월3일 수술, 수술범위는 전절제와 중앙 림프절,주변부 13개 소파술, 갑상성 아래쪽의 주변부위를 제거 하였습니다. 절개 범위는 8cm 했구요. 단.. 가장 큰 후유증으로 부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하여 칼슘수치가 낮아 손발이 항상 저리고 불편합니다. 칼슘제를 현재 12알/1일 복용하고 있구요. 칼슘수치가 회복이 안되어 10일 정도 병원에 입원하면서 계속 링거 맞았었네요. 수술 후 후유증은 답이 없는거 같아요. 주치의 선생님께 물어보셔서 처방 받으시고 시간을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듯
저두 수술한지 육개월 다 되었는데 조금은 힘이 든다면 듭니다
처음엔 못살거 같더니 지금은 이 상태에 적응이되서 목에 힘을 주며 삼키는 적응이 된듯해요
그래도 병원 내원 하셔서 상담 받아보셔요 저같은 경우는 그냥 지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