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1989년 이후 대규모 국군의날( Polish Armed Forces Day ) 군사 퍼레이드행사를 진행한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자랑스러운 한국산 무기인 FA-50GF 경공격기, K-2GP전차, K-9A1자주포가 공개되었습니다.
특히 FA-50GF 경공격기는 최근 폴란드에 2대가 대한항공 화물기로 분해배송되고후 첫 폴란드국민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퍼레이드의 하일라이트는 세계최강 전차인 Leopard2/ M1/ K2 전차가 NATO도색으로 통일된모습으로 순서대로 대규모 열병식을 보여줘 폴란드 육군의 파워를 보여줬습니다.
대규모 퍼레이드에는 폴란드와 다른 NATO소속국가에서온 2000여명의 군인과 200대의 군사장비, 92대의 항공기가 참여하
여 폴란드 군사력을 과시하였습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참모총장 라즈문드 안제자크 장군이 K9A1자주포 운용장병들의 경례를 받고있다.
폴란드 공군소속의 MiG-29UB / FA-50GF
폴란드 육군소속의 K2GP전차
폴란드 육군소속의 K9A1자주포
MiG-29UB 1 + FA-50GF 2기가 폴란드 국군의날 퍼레이드행사장 위를 비행하고있다.
FA-50GF가 행사장상공을 지나갈때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국방장관이 미소를 지으며 끝까지 비행장면을 지켜보는 모습이 생방송중계에 잡혔다.
8월12일 군사퍼레이드 예행연습때 K9A1자주포가 언론에 공개되었다.
한국육군 고유의 위장도색으로 운용되고있는 폴란드 K9A1대신 NATO색으로 도색된 K2GP전차의 모습은 Leopard 2PL과 M1A2전차보다 인상적인 강력한모습을 보여주었다.
폴란드 첫비행에 성공한 FA-50GF
민스크 공군기지에서 이륙하여 4대의 MiG-29편대로 합류하여 함께 바르샤바 상공을 비행하였고 퍼레이드 행사장 진입전 MiG-29편대가 1대만 남기고 이탈하면서 FA-50PL 으로 교체되는 의미를 강조하였다.
폴란드 바르샤바 상공을 비행하는 FA-50GF 곧 교체할 MiG-29전투기 1대와 나란히 비행하고있다.
벨라루시와 러시아침공대비 전략무기로 미국에서 도입되고있는 M142 Himars
폴란드 육군소속의 WR-40 Langusta 다연장 로켓발사기
(관심있었던 한국산 천무다연장 로켓발사대를 장착한 호마르-K는 공개되지않았다.)
ZSSW-30 무인포탑을 갖춘 폴란드 육군의 KTO Rosomak보병전투차량
군대서열을 받고있는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