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거의 모든 관악기는 열려있는 구멍의 면적이 좁을 수록 낮은 음이 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시b 같은 경우 '시'보다 열려있는 면적이 조금 더 좁아야 겠죠? 낮은 라의 경우 낮은 시 보다 운지구멍이 약간 더 큰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낮은 시b을 낼 때 원래 낮은 시 대신 약간 더 큰 낮은 라 구멍을 막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열려 있는 면적이 낮은 라 보다는 약간 더 넓고 낮은 시 보다는 약간 더 좁아서 그 중간음인 시b이 나게 되는 것이지요ㅎ
첫댓글 거의 모든 관악기는 열려있는 구멍의 면적이 좁을 수록 낮은 음이 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시b 같은 경우 '시'보다 열려있는 면적이 조금 더 좁아야 겠죠? 낮은 라의 경우 낮은 시 보다 운지구멍이 약간 더 큰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낮은 시b을 낼 때 원래 낮은 시 대신 약간 더 큰 낮은 라 구멍을 막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열려 있는 면적이 낮은 라 보다는 약간 더 넓고 낮은 시 보다는 약간 더 좁아서 그 중간음인 시b이 나게 되는 것이지요ㅎ
따라서 반음운지를 할 때 막는 구멍의 위치가 다른 이유는 정확한 반음을 내기 위한 면적을 조절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ㅎ
여전히 알송달송합니다
무조건 외워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관악기는 호흡의 쎄기에 따라 음의 높낮이가 달라집니다! 똑같으 운지를 잡아도 호흡의 세기에 따라서 다양한 음정을 낼수 도 있다는거죠^^
허나 오카리나는 신상록님 말씀 처럼 그렇지요!
대장금님이 관악기를 접해보셨다면 신상록님의 글을 이해하시겠지만 오카리나가 첨이신것 같내요^^
그냥 공식이라 생각하시고 외우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