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남들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일을 참 잘한다는 칭찬보다
잘생겼다는 외모보다
건강하다는 부러움보다
더 듣고싶은말은..너 참 괜찮은 사람이야
너같은 사람이 있어서 좋다.
인성에 대한 부분이 아닐까요.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내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내 스스로에게 주는 상을 받고싶어지는 연말입니다.
카페 게시글
자유 수다방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다는 것..
야니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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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20:3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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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에게 주는 상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올한해 참 수고로웠으니까요
멋지네여..
한해를 돌아보고 난 어떤 사람이였나 한번 다시 점검해 봐야 겠습니다.
괜찮은 사람이야에 모든 복합적인 말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것 같아요 ^^
한 해 마무리하면서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 였을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모든 사람에게 괜찮은 사람이 되기는 참 어려웠지만 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분들께는 괜찮은 사람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