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계획 세우며 정석명 씨 생일과 명절에 떡을 내자고 했다.
돕는 직원은 아버지의 유언처럼 느껴진다고 했고 정석명 씨와 어머니도 직원의 생각에 동의했다.
어머니가 가능하면 본가에 오기 전에 떡을 내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야 월평 입주자들과 직원들이 정석명 씨에게 잘 먹었다고 인사할 테니 말이다.
오늘 점심에 떡을 냈다.
여러 동료가 잘 먹겠다고 밴드에 문자를 남겼고, 남긴 글은 모두 정석명 씨에게 보여주었다.
나는 잘 모르지만 석명 씨에게 직접 인사한 직원들과 입주자도 많았을 거다.
어머니에게도 잘 나눴다고 말씀드렸다.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임우석
생일과 명절에 떡 대접하는 뜻을 헤아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 유언으로 여기며 거들었다니… 어머니 말씀도 감사. 월평
첫댓글 그 마음 헤아리며 앞으로도 잘 표현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