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뮤지컬 ＜점프 JUMP＞

[정은미(예그리나)]

우선, 최고의 가족뮤지컬 점프JUMP뮤지컬 강추 한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아직도 점프의 여운이 가라앉지를 않네여. 아함~^^

아이가 조금 크면 함께 보고싶었던 작품 중에 하나인 점프이였습니다.

태권도도 하고 있겠다 지금의 정서에 잘 맞을꺼 같아 야심차게 준비한 코메디&태권도&무술&마샬아츠&체조& 취권공연인

점프JUMP이였습니다. ^^V!

반응이 어떨지 내심 기대도 되고 제가 더 설레더라구여.

일찍감치 점심을 먹고 경향아트힐로 향합니다. 룰루난나~~ㅋㅋㅋ

경향아트힐은 좌석도 변하고

작품성이 있는 공연을 올리시는 지라 제가 좀 좋아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쿠쿠~

오우~ 벌써부터 입구에 많이들 오셔서 티켓팅을 하고 계셨고,

괜시리 한번더 쳐다보게 되는 외국인분들도 엄청 많고,

역쉬, 대작이구나!! 하하하~ 만석입니다. 캬야~

저의 선택을 더 확고히 믿어봅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이야~ 4개국어로 화려한 인사말이 나옵니다.

국제적인 공연임에 틀림이 없나봅니다. ㅋㅋㅋ

이렇게 박장대소를 해도 되는건지,

얼마만에 이렇게 웃어봤는지,

아이랑 저랑 둘이 난리가 났네여.

도사님, 할아버지, 아빠, 엄마, 삼촌, 딸, 남자친구..도둑1.2분들...!

정말 고수시더라구여.

화려한 액션에 알찬 구성에 관객과 함께 호응하시는 모습등이 맘 깊이 오네요.

잠시도 눈을 못떼고 얼빠져 봤네여.

어쩜 저리 날라다니시는지...같은 몸둥이를 가졌는데..하하하~

보고 있자니 같이 날라다닐 수 있을 것만 같이 몸이 움찔움찔했네여.

대단하십니다. 몸을 아끼지지 않은 열현에 넘 감사 또 감사했고,

저의 아이는 그 어린나이에도 정말 즐거웠나봅니다.

기립박수까지 ㅋㅋㅋ 어디서 봤나봅니다.

정말 아낌없는 박수를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잠시 맘을 진정시키고, 갠적으로...저희 아이가 많이 컸구나...!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맞는데..

항상 함께하다보니 어느새 라는 느낌이 들만큼 잘 모르고 있었나부다

하는 생각도 들고...여러생각이 교차도 되는 날이였습니다.

아이와 이런 시간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맘이 넘 벅차서 객석을 나왔습니다.

부모님도 모시고 와서 봤으면 더 좋아겠다 싶고,

정말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보고싶은 공연이기도 했습니다.

 가족뮤지컬 점프JUMP뮤지컬 공연 좋아하는 제가 그간 아이랑 본것 중에 단연 으뜸이였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친지,친구분들과 같이 보시길 강추해봅니다.^^ (?오~^^)

 

[김아영 태원맘]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할만한 공연이네요... 역동감있게 잼나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