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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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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 재혼 그 후 50년 "
삘기 추천 4 조회 385 23.03.29 06:3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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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9 06:44

    첫댓글 나은정 길은정이 대비되는 시간입니다 어쩌면 길은정이 낳은 정보다 더욱더 정은 두 터울 것이라 생각을 해봅니다만 어쩌면 그 손주분 본인에게 이득이 없는 순간 아무 생각 없이 친손주가 아니라는 말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 아침 화가 납니다
    어르신이 조금 기력을 찾은 듯하여 마음의 평화를 얻고 갑니다~~*

  • 작성자 23.03.29 11:43

    죄송합니다 상쾌한 아침을 맞나게 해드려야 하는데 ᆢ
    지금은 어떤지 잘모르겠지만
    옛날 어르신들의 재혼 모습이 거의 흡사 하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3.29 06:44

    잘 먹고 잘 사는
    작금의 대한민국 사회가 낳은 병페...
    극단적 이기주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위를 둘러 보고 이웃을 귀히여기며 따뜻한 온정으로 어울림의 미덕이 사라진 우리 사회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울컥... 한 글자 남기고 갑니다

  • 작성자 23.03.29 11:45

    어르신들 각 개인의 싦을 들여다보면
    이유가 참으로 안타깝답니다
    상쾌하고 행복한 시간을 맞게 해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ᆢ 죄송합니다ㅈ

    함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3.29 07:30

    먹먹~~~~~~
    한 서린 여자의 일생을 보는 듯

  • 작성자 23.03.29 11:46

    경제력 없던 옛여인들의 삶이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어르신들을 모시다 보니 ᆢ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3.29 07:36

    안타깝습니다

    어릴때부터 키워 주셨을텐데? 발뻄을 하다니 욕좀 먹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위의 글에서 나? 는 삘기님 입니까?

    그것이 궁금합니당

    오늘도 즐겁고 알찬 하루가 됩시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3.03.29 11:47

    ㅎㅎ 예 "나 "는 삘기입니다ㅈ
    화이팅 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밉습니다

  • 23.03.29 08:13

    자식들은 자기를 낳아주신 생모만을 인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보면 그렇습니다.
    안스러운 사연이네요ㅠ~~, 삘기님 글 잘보았습니다^^

  • 작성자 23.03.29 11:50

    "낳고 기르고" 우리나라만의 특이점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낳은정도 중요하지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주신 기른정 또한 깊음인데 ᆢ

    늘 함께 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고밉습디다

  • 23.03.29 09:41

    어르신의 얼굴에는 주름이 가득하지만
    마음에는 매화가 활짝 피었군요.
    빌기님 직업이라고 하여도
    사랑. 봉사. 사명의 마음이 없으면 이런 일을 못할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3.03.29 11:53

    "마음에 매화가 활짝" 이란말씀 맞습니다
    늘 이쁘신 어른이시랍니다

    직업이라고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 "삶"이랍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3.29 10:09

    가슴이 아프고 먹먹합니다.
    한 사람, 한 여자분의 생애...
    그 사연과 희노애락의 나날들이
    얼마나 깊고 넓을지 가히 짐작이
    안 됩니다.
    모쪼록 삘기님의 바람처럼
    다 이겨내시고 우리들 곁으로
    돌아오시기를 저도 소원합니다.

  • 작성자 23.03.29 11:55

    삶을 함께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연
    참으로 가슴 아픈 분들이 많답니다
    자식키우느라 힘드셨을 텐데.
    자식들은 모르는척 하는 사람들 ᆢ
    모든것이 부질없다는 생각도 한답디다
    공감해주시고
    바램을 소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3.29 10:17

    가슴이 아픈사연이네요
    삘기님이 좋은 일을
    하시는군요~

  • 작성자 23.03.29 11:56

    좋은일은 아니고요ㅈ
    제 삶입니다ㅈ
    아픈 사연이었지만
    행복한시간이 더 많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3.29 10:36

    아 ~~~
    안타깝기 그지없는 아픈 사연입니다.
    낳은 정 보다 기른 정이 더 깊다는 말도 틀리나 봅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을 우리가 살고 있음이 실감납니다.
    주인공 어르신의 평온을 빕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좋은 일 하시는 울삘기님 곁에 늘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작성자 23.03.29 11:58

    자식놓고 편가르기 하듯 부모의 현재 상황으로
    그런모습들을 하는 자식들
    참으로 쓸쓸하게 한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3.29 11:00


    마음 아픈 사연이군요.

    그 분.
    어서 건강이 회복되고
    아픈 과거의 삶을 잊고

    나머지 인생,
    잘 살 수 있도록 주위로 부터
    많은 도움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독거노인을 위한,
    좋은 일 하고 계시네요.

  • 작성자 23.03.29 16:25

    각자 지금시간에 내 부모형제 더나아가서 주위에 있는 분들과 함께 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일이라기보다는
    제가 살고 있는 이유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3.03.29 14:46

    요즘 여러면으로
    세상 험난함을 느낍니다.
    남이라 해도, 챙겨야할
    노령의 고된 어르신들

    사회,,관심이 더 많아지고
    영원한 하늘 길,,기쁘게 소풍 떠날 수
    있도록 관심으로 보호 받을 수 있기를
    원합니다.

  • 작성자 23.03.29 16:24

    그렇습니다
    그냥 막말로 법적 책임도 제가 지었으면 하는 마음이
    수시로 든답니다
    법적 권한이 없기에 어떤 일이 생길 경우 화가 치미는 일이
    비일비재 하답니다
    자기 자식한테 하는것에 100/1만 한다해도 "효자"소리 듣는 다는
    말이 때론 굉장히 쓸쓸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30 07:58

    키워준 공은 어디가고 지금와서
    핏줄 따지네요.
    서글픈 장면을 본 것 같아 조금
    그렇습니다. 어르신 다시 힘내시고
    더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23.03.31 07:19

    요즘 세상돌아가는 작태라는 말을 쓰고 싶습니다
    부모님의 은공은 낳은정 기른정 어떤것이 더 깊다라고 말할 수 없음인데
    그리고
    부모가 가진것이 있고없고의 문제도 아닌데 ...
    우리들은 너무 큰 잘못을 저지르면서 살고 있는듯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우리 어르신 오늘 병원에서 퇴원하셔서
    다시 우리곁으로 오십니다

    늘 행복하세요

  • 23.03.31 16:54

    살기 좋은 나라라 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나라,국민들이 되야죠...

  • 작성자 23.04.02 06:48

    약한자들이 그리고 우리가 섬겨야 할 모든분들이
    행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곧 우리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고
    그래야 살기좋은 나라라고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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