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한 무기력 상태
긴장감도 없는 怪異한 압박의 느낌
그저 옥죄어오는 것만 같은
뭔지도 모를 무형의 포위망
누구나 이럴 때 한 번쯤 있으려나?
벗어나고 싶고 불사르고 싶은
이 不望의 덫에 걸리고 나면
후에라도 뭐 하나 남는 게 있으려나?
어쩌면 이것도 하늘 뜻이겠지
자유만 있으면 자유의 가치를 모르니
가끔은 자유를 향한 처절한 발버둥을 쳐봐야
자유를 재발견할 수 있기 때문일지도..
첫댓글 방법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사람마다 진공상태와 포화상태의 과정을거치면서 현실에 적응해가는 것이사람 사는 일이겠지요좋은 시잘 감상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겪는 과정이군요?그렇다면 너무 초조해하지 말고,차근히 출구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열어가세요 ^^
첫댓글 방법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람마다 진공상태와 포화상태의 과정을
거치면서 현실에 적응해가는 것이
사람 사는 일이겠지요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겪는 과정이군요?
그렇다면 너무 초조해하지 말고,
차근히 출구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열어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