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 워렌은 퇴단, 리스는 퇴출 시켜라

먼저 리스 리스는 퇴출 시켜라 리스는 기량미달이다 어찌 되었든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확실한 그 무언가를 보여 주지 못했다는 것은 기량 미달이다. 용병은 그 무언가 특별 해야 한다 헌데 그러지 못한다면 그는 가치가 없다 리스를 퇴출 시키고 새로운 선발급 용병을 알아 보라 워렌의 경우는 퇴단이다. 퇴단이라 함은 퇴출과 방출과는 다른 것이다. 퇴단은 구단에서 내 보내는 것을 의미 하기에 퇴출이나 방출에서 오는 그 느낌과는 분명 다를 뿐더러 또한 무조건적인 퇴출이나 방출과는 분명 팀이 가진 의도도 다른 것이다. 워렌을 퇴단 시키라는 것은 아직 그가 효용가치는 있기 때문이다. 그 자치는 바로 "정민철과의 맡트레이드" 라는 것이다. 이것을 생각 하자 구단과 선수 모두 명분과 실리가 있어야 한다 지금 이 상태에서 한화가 요미우리에게 정민철의 복귀를 요청 하고 요미우리가 설사 복귀를 허락 한다 하더라도 남는 것은 무엇인가? "정민철의 자존심 손상" 밖에는 없다. 이것이 정민철 개인의 것이라면 어쩌면 작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허나 "한국의 에이스" 가 일본 프로야구에서 계약기간도 채우지 못하고 "퇴출" 당한 다면 이것은 한국 야구의 자존심까지 뭉개는 현상이다. 여기에 만약에 요미우리에게 한화가 계약 파기금까지 낸다면 한화는 명분(민철과 한국야구의 자존심 손상)을 잃는 것 뿐만 아니라 실리(금전)까지 같이 잃게 되는 것이다 요미우리 또한 정민철을 스카우트 하면서 쏟은 비용이 결국 허사로 돌아간 것이라는 일본 내의 비난을 면키 힘들고 한국으로부터도 한국의 에이스를 데려다가 썩혔다 하는 한국의 비난도 면키 힘들다 바로 이것이 요미우리가 흔쾌히 정민철을 한화에 내 주지 못하는 속내이다 앓고 있는 이를 빼지 못하는 요미우리의 속셈은 바로 이것이다. 헌데 워렌과 맡트레이드 형식을 빌린다 하자 이러면 양 구단은 모두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긴다 먼저 한화 한화는 "일본프로야구 구원왕" 과 "한국의 에이스"를 맡바꾸면서 정민철의 자존심도 세우고 한국 프로야구의 자존심도 같이 새우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나머지 워렌에게 지급해야할 돈을 지급 하지 않아도 되고 또 정민철에게 들어가는 계약 파기금도 주지 않아도 된다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챙긴다 요미우리는? 올초부터 가지고 싶었던 워렌을 갖게 된다 팀 전력에 분명 도움이 되는 "검증된 선수이다" 실리를 취하는 것이다. 또한 결국 정민철을 스카우트 했기에 워렌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기에 정민철 스카우트 비용은 곧 워렌의 영입비용이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것은 정민철을 그냥 돌려 보냈을때 받게 될 비난을 면하게 해 주기에 요미우리로서는 좋은 명분이 되기도 한다. 이것으로서 요미우리는 앓던 이를 비로서 맘놓고 뺄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무엇 보다도 "한국의 에이스"라는 명성에 걸맞는 캐리어인 "일본의 구원왕"과 맡트레이드가 되었다는 것은 두 투수도 투수지만 양 국이 서로 자존심이 상하는 상황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끌리는 매력이다 반드시 이 형식을 빌려야 한다. 그래야 정민철과 한화, 그리고 한국 프로야구 더 나아가 생각하면 워렌과 요미우리,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에 득이 되고 서로가 상처를 주지 않게 되는 것이다. 덧1> 한화는 워렌을 내 보냈을 경우에 확고부동한 마무리(정민철을 마무리로 돌린다는 가정 하에) 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한자리 남은 용병을 용병 내야수로 채워 타선을 한층 강화 한다는 것 이것도 한화에겐 무진장 끌리는 또하나의 실리인 것이다. 덧2> 이제야 용병은 왜 투수를 뽑지 말고 타자를 뽑아야 하는지 10승대 선발 투수 구하는 것이 3할에 20홈런 치는 야수 구하는 것 보다 몇배 힘든 것인지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라 사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