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꿈입니다....) 시어머님께서 저에게 친정집에서 시댁으로 가끔 보내오는 과일이나 선물들..
친정집에 있는걸로 보내는 건지...아님 돈주고 사서 보내시는건지 물어봅니다..(실제 저희 아버지가 농사를 지어서 가끔 제편으로 시댁에 쌀이나 고추 등등 보내드립니다)
있는걸로 보낼때도 있고...사셔서 보낼때도 있다고 제가 대답합니다
시어머님께서 잘 익은 누런 호박 두덩이를 종이가방에 넣어주십니다...또 다른종이가방엔..튼실한 수박 세덩이를 넣어주십니다
그걸 친정에 가져다 주라고 한것 같기도 하고..저희가 가져 가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부분은 흐릿해요~
호박은 신랑이들고...수박은 제가 들고 차쪽으로 갑니다...임신도 했고 무거워하니.신랑이 수박이 든 가방을 들어주네요...신랑은
한손엔 호박 두덩이가 든 종이가방을 나머지 한손에는 수박 세덩이가 든 종이가방을 들고 갑니다 호박은 제법 큰 호박이었구..
꼭지는 달려 있었던것 같아요
수박도 마트에서 파는 젤큰 싸이즈 정도 였습니다..꼭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없었던것 같기도.... 호박에선 진물이 났는지...이물질
이 묻어 있었는지 정확하진 않은데 신랑이
만지다가 이물질이 손에 묻은걸 보곤...제가 괜챦다구,,,수건에 닦으면 된다고 합니다...호박은...어머님께서 하얀 종이로 동그랗게
싸 놓으셧던것 같아요.... 하여튼...두가지 다~ 너무 무거웠어요~
현재상황~
임신중인데 아직 성별은 모르고 기형아 검사 받으러 갈 예정입니다 장손이라 시댁에선 아들을 바라시는것 같구요~...남편직장문제로 이직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 지기님 꿈해몽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첫댓글 님이 이꿈에서 제일 궁금한게 임신한 아이가 아들인지 딸인지 그것이지요?
그 호박에 꼭지가 있었으면 아들로 해몽하고 꼭지가 없었으면 딸로 해몽하는데
님이 그 꿈을 잘 생각 해보세요
님이 호박에 꼭지가 있었다고 한것으로 보아서 아들로 보이네요
그런데 수박까지 있는것으로 보아서 남편의 이직에도 좋은소식 있는
그런 꿈이네요 좋은 꿈 꾸었네요
항상 신세만 지네요^^ 좋은꿈이라니 다행입니다...너무 자주 물어봐서 죄송스러울따름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