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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9Cafe
 
 
카페 게시글
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대회 압박감, 울렁증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초일월광 추천 0 조회 1,375 13.08.27 13:34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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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27 14:20

    첫댓글 사람들이 나만 처다보는경우는 독무대의 경우입니다. 탁구장은 독무대가 아닙니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죽으러 간것도 아니니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이기던 지던간에 배운다는 심정으로 즐겨보심이...
    그래도 떨리면 물청심원 한병드시고~ 심호흡 크게하고~ 재미있게 치고오자 생각하심 도움되지 않을까요? ^^

  • 작성자 13.08.27 16:47

    감사합니다. 시 대회 때는 최대한 즐겨보겠습니다.

  • 13.08.27 14:35

    ㅎㅎ 사람들 앞에 설때 긴장하는거 특별한 비법이란게 없구요. 다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자리/시합을 통해 경험을 쌓으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에 서비스 넣는데 제 손이 떨리는 것 보고 끝나고 나서 혼자 실소를 ㅎㅎ

  • 작성자 13.08.27 16:50

    게임 전 생각했던 여러가지 서비스는 하나도 못 넣고
    오로지 긴 횡하회전 서비스만 넣었습니다. 떨려서 조절이 안됐습니다.

  • 13.08.27 15:55

    첫 대회는 아직도 기억나는데... 월광님과 완벽하게 똑같은 증상 였구요... ^^*
    서너번째 부터는, 그나마 조금식 나아졌습니다만... 4년이 지난 지금도 종종 비슷한 증세가 나타날 때가 있답니다..
    채화님 말씀처럼, 욕심내지 않고, 즐기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

  • 작성자 13.08.27 16:55

    그럼 저도 한두 번 더 경험을 쌓아야겠군요.^^
    욕심내지 않고 즐기자. 잘 알고는 있지만 잘 안됩니다.
    그리고 대회 말고 내기 시합 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13.08.27 16:23

    음.....저는 왜 아무 느낌이 안나죠? -_-;;;;;
    공격 할꺼 다하고... 오버미스는 연습안한 탓에 안된것이긴 하지만;;;
    여하튼 떨리는건 전혀 없었습니다.
    대신 경기를 하면 연습할때보단 안되는건 확실하더군요..

  • 작성자 13.08.27 16:58

    정말 부럽습니다.
    구장에서 할땐 닥공스타일인데 왜 대회만 나가면 얌전한
    새 색시로 변하는지 ㅠ.ㅠ

  • 13.08.27 16:55

    예선땐 얼떨결에 2승1패하고.. 본선 1,2회전에선 운좋게 이겼더니
    이후부턴 구장에서처럼 잘되서 필 받은후 입상까지했었던 4월 시대회가 생각나네요
    고비만 넘기시면 승급도하고 입상도 하실거예요. 멀지않았어요 홧팅

  • 작성자 13.08.27 17:18

    오~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번 10월 시대회 때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 13.08.27 17:05

    시합에서 공격이 안되시면 우선 본인이 공격 할때 이 서브를 넣으면 50~80%이상 오는 코스가 있습니다. 그럼 그 코스는
    공격을 하고 예상하지 못한 코스는 쇼트든 커트든 넘겨주어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3구, 5구를 머리속으로 그리셔야 됩니다.

    상대방은 내가 처음 처보는 상대이기 때문에 코스나 구질을 처음부터 파악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어떻게
    게임을 끌고 갈지 미리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공격을 하기가 더 쉽습니다.

    리시브 할때도 똑같이... 투바운이상 나오는 공은 어떻게 하겠다. 커트는 어떻게 하겠다. 탁구대의 이만큼 이상오면
    포핸드로 치겠다 이런것을 미리 생각하면 더 공격적으로 바뀝니다.

  • 13.08.27 17:09

    연습때 닥공이 되시는건 상대방 코스와 구질을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미리 생각하지 않아도 몸이 자연적으로 반응 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탁구도 작전입니다. 사람들은 흔희 꼼수라고도 하죠~~~ 상위부수가 하위부수를 핸디주고 쉽게 이기는 것 중에 하나가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8.27 17:21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시합할 때 항상 떠올리겠습니다.

  • 13.08.27 17:09

    반갑습니다. 저도 서구대회 출전.. ^^ 똑같은 64강에서 떨어졌네요..하하

  • 작성자 13.08.27 17:22

    반갑습니다. 한 번 만나서 쳐 보고 싶네요.

  • 13.08.27 19:27

    구대회 이상 시합은 5~6번 이상 나가야 상대방이 하회전 서브를 넣는지, 횡회전 서브를 넣는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특히 적응될때쯤 전패 한번 해보면 정신이 번쩍 나서 다음 대회부터는 조금 정신차리고 치게 됩니다.

  • 작성자 13.08.27 23:29

    그러려면 앞으로 3~4번 더 나가야겠군요.
    그 때쯤이면 제발 침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13.08.28 00:11

    거의 탁구장에서만 치다가 첫 구대회 나갔을때, 단식 예선은 어찌 통과했지만 넓은 체육관과 처음 대면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어색해서 몸도 굳어있고 맘속으로는 "몇번 올라가다 떨어지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을무렵, 단체전이 시작됐습니다.

    단체전은 맞잡고 치는데 전 희망부로 나왔는데 상대는 3부더군요. 어차피 지겠다는 생각에 "할거 다하고 이참에 몸이나 풀자"는 마음으로 경기했는데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접어서 그런지 그때서야 플레이가 제대로 되더군요.

    그 3부 분하고 치면서 땀 흠뻑한번 흘리고났더니 그다음 단식경기부터 어색함이 사라지고 제 플레이가 나오더라구요.

  • 13.08.28 09:00

    시합장 경험도 필요합니다 많이 출전하시면 요령이 붙어요.^^

  • 작성자 13.08.31 11:53

    저도 생각을 바꿔봐야겠요. 제가 이겨야겠다는 강박관념이 너무
    심했던 것 같습니다.

  • 13.08.28 12:38

    시합장에서 떠는거 보다 시합을 하기 싫다 생각이 나실 때가 더 문제겠죠.
    경험이 쌓이다보면 극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건탁하세요.

  • 작성자 13.08.31 11:55

    감사합니다. 경험이 쌓여서 긴장감조차 즐거움으로 승화시킬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13.08.28 13:44

    저도 이번에 처음 대회나가는데 이글보니 괜히 했나 싶네요 희망부지만 이기면 좋고 질때 져도 닥공하고 와야겠네요..

  • 작성자 13.08.31 11:55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31 12:00

    기본기 부족 맞는 거 같습니다. 제가 연습때 같은 코스로
    오는 볼조차 드라이브를 10회이상 연속으로 건 적이 거의 없거든요. 백핸드블럭도 많이 부족하고요. 그리고 다음번 시합에 대비해서 대회장 환경과 비슷한 곳에서 연습할 생각입니딘.

  • 13.08.29 00:27

    대회에서 모르는 사람과 시합!
    당연히 떨림과 긴장 설렘이 있습니다.
    일단은 개인적 성향이 너무 좌우되고요...
    제경험상 시합에 출전하신 분들의 80%정도는 떨고, 20%정도는 전투력 상승!
    (저희는 농담으로 승부욕 짱! 이라고 합니다.)
    .
    예전 시합 중 상대방의 코치가 상대방에게
    레슨 받던대로! 레슨 중 시스템대로 하라고!
    지금 이건 시합이 아니라고 하면서 응원하던 경험이 있네요.
    .
    자기가 포인트를 딸 경우 화이팅의 오버 액선 수행!(자기 최면)
    많이 두들겨 맞아야 내성이 생깁니다.
    경험 만큼 좋은 선생은 없습니다.
    크고 작은시합, 이구장 저구장 많이 나가시고 즐기세요! ^0^

  • 작성자 13.08.31 12:02

    경험이 쌓여 대회자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13.08.29 12:38

    저도 시합나가기 전날엔 잠을 잘 자지못합니다ㅜㅜ
    근데 그것이 시합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너무 재밋을거같아서...잠을설치죠 ㅜㅎㅎ
    저같은 경우는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편입니다 ㅎㅎ 아무도 안쳐다봐주면 서운해요 ㅜㅎ
    그러다 정말 집중을 하게되면 주위에 모든것들은 신경쓸 틈도없죠 ㅎㅎ
    탁구장에서 치는것보다 대회나가서 집중도 더 잘되는편이구요 ㅎ
    시합을 자주 나가시면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탁구장이라 생각하고 마인드컨트롤.집중그리고또집중 이 두가지만 기억하세요 !ㅎㅎㅎ즐탁하세요

  • 작성자 13.08.31 12:04

    정말 부럽네요. 전 아무도 안 지켜보면 엄청 잘되는데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시선이 느껴지면 잘 안됩니다
    ㅠㅠ. 이걸 빨리 이겨내는 게 급선무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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