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정말 심려많으시겠어요ㅠㅠ.. 제 짧은 경험으로 원하는 답변은 못드리겠지만.. 전에 카루 유선종양수술 하러 병원갔을때, 회복기다릴때, 신장결석으로 오신 분 상담하는걸 주워들었는데여... 병원에선 역시 처방사료만 먹이는게 중요하다는걸 강조하셨구요.. 충분한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하셨어요. 그리고 이해는 잘안되지만, 콩과 고구마를 웬만하면 피하라고 하시더군요. 아가가 빨리 회복하길 기도할게요!
전 자연식을 급여하려다 결국 처방사료를 먹이고 있는데요. 어느 쪽이던 간에 수술 후 '결석' 성분 분석 후에 결정하시는 편이 좋으실 거예요. 결석 종류에 따라 소변의 산성화인지, 소변의 알칼리화인지 관리의 목적과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석이 칼슘옥살레이트인지 스트루바이트인지 아셔야 자연식의 식단도 안전하게 구성하실 수 있으실 거라서요.
울 웅이는 방광염때문에 병원갓다가 일찍발견되서그런지.. 결석 성분마다 다른지..(어떤분이 결석마다 다르다더라구요) 초반에 약먹구 처방사료 몇달 먹이고 다 나앗어요 신장결석은.. 정확히 어떤건지 잘 모르겟네요 . 애가 사료를 먹는다면.. 수술후 한동안은 우선 처방사료를 먹여야 하지 안을까요? . 같은걸 먹어도.. 모두다 같은병에 걸리는게 아니니 자연식때문에 생긴병은 아닐것이구요 (나쁜 사료때문에 생길 순 잇다고 생각하지만요) 아이가 운동이 부족하다던가, 수분섭취를 넘 안해서 생길 수 있는 것이지.. 앞으로 수분섭취를 어떻게 시킬것인가를 고심하시고 당장은 병원 처방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결석이 3가지 타입인가 있다던데요.. 전문용어라 절대 못외웁니다 전 ㅋㅋ . 스트레스로 생길 수도 있다곤 하더라구요 운동양이 많아야 하는애가 산책을 자주 안하면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구요 새로온 강쥐랑 사이가 않좋다던가 뭐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는 받을 수있지요 가끔 장기위탁 이나 주인이 바뀌는경우 애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아토피 같은거 생기는 경우도 봤어요 (스트레스가 심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듯요) . 사람이면 억지로라도 물 마시지만.. 강쥐들은 참 힘들죠 전 구슬달린 물통에 물을 먹이는데요 억지로 물먹게 할땐 구슬에 꿀을 발라주기도 했어요 (첨 사용이 익숙치 안앗을때) 울 가을인 꿀좋아해서요 ㅎ
저희 언니네 아이 경우에는 고단백과 고칼슘 과다공급이 원인인것 같아요~~ 수제간식 열심히 만들어서 주더니만.. 같이사는 시츄아이와 체중이 무려 6kg이나 차이가 나는데도 같은양의 간식을 먹여왔다는(유독 포메아이를 이뻐함).. ㅠ 운동은 거의 매일시켜왔으니까 스트레스가 원인은 아닌것 같아요~~~ 문제는 3년이내 재발률이 50%라는.. 감사해요~~~ 가을님~~~~ 언니도 열심히 공부하겠노라 했답니다!!!^^
첫댓글 정말 심려많으시겠어요ㅠㅠ.. 제 짧은 경험으로 원하는 답변은 못드리겠지만..
전에 카루 유선종양수술 하러 병원갔을때, 회복기다릴때, 신장결석으로 오신 분 상담하는걸
주워들었는데여... 병원에선 역시 처방사료만 먹이는게 중요하다는걸 강조하셨구요..
충분한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하다 하셨어요. 그리고 이해는 잘안되지만, 콩과 고구마를 웬만하면 피하라고 하시더군요.
아가가 빨리 회복하길 기도할게요!
처방사료가 마진이 크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권하시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감사해요~~~ 슈레카님~~~
좀더 알아봐야겠어요!!^^
소소의 신장병 처방식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홀펫의 글이라 제가 퍼올수는 없어서 검색어만 알려드려요 ㅠㅠ 지식인이나 블로그에 똑같이 올라온게 있더라구요
현재 병원에서는 c/d를 권했다고 하는데
언니에게 검색해보라고 할께요!!!
원인은 복합적이더라구요.
칼슘과 인, 마그네슘의 급여비율이 중요하고
고단백과 고칼슘, 야채나 과일, 수분부족, 운동부족
결석유발 음식으로는 케일, 콩, 시금치, 고구마,아몬드, 참깨등이고
3년이내 재발률이 50%나 된다고 합니다.
바네사님 감사해요~~~
콩, 아몬드가?? 결석을 유발하는군요. 울 아가들은 땅콩, 아몬드를 너무 좋아해 가끔 간식으로 반알씩 줘요. 제가 견과류를 좋아해서 땅콩 까는 소리만 나도 달려오거든요. 안주면 너무 서글프게 쳐다봐서 그냥 반개 정도로만..이젠 그것도 참아야겠네요.
안녕하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댓글을 답니다.
전 자연식을 급여하려다 결국 처방사료를 먹이고 있는데요.
어느 쪽이던 간에 수술 후 '결석' 성분 분석 후에 결정하시는 편이 좋으실 거예요.
결석 종류에 따라 소변의 산성화인지, 소변의 알칼리화인지 관리의 목적과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석이 칼슘옥살레이트인지 스트루바이트인지 아셔야
자연식의 식단도 안전하게 구성하실 수 있으실 거라서요.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물 많이'이구요....!!
답변 감사해요~~~ 라임나무님~~~~
오늘 수술시켰구요,
성분검사는 의뢰했는데
결과가 꾀 오래걸린다고 해서
그동안에 무엇을 먹일까가 고민이랍니다~~ ㅠ
병원에선 c/d를 먹여야 한다고 하셨어요!!
물을 평소에 넘 안먹는 아이라
자연식을 해왔는데..
막상 이런일이 생기니 언니도
앞으로의 자연식이 자신없다고 하네요ㅠ
울 웅이는 방광염때문에 병원갓다가 일찍발견되서그런지.. 결석 성분마다 다른지..(어떤분이 결석마다 다르다더라구요)
초반에 약먹구 처방사료 몇달 먹이고 다 나앗어요
신장결석은.. 정확히 어떤건지 잘 모르겟네요
.
애가 사료를 먹는다면.. 수술후 한동안은 우선 처방사료를 먹여야 하지 안을까요?
.
같은걸 먹어도.. 모두다 같은병에 걸리는게 아니니
자연식때문에 생긴병은 아닐것이구요
(나쁜 사료때문에 생길 순 잇다고 생각하지만요)
아이가 운동이 부족하다던가, 수분섭취를 넘 안해서 생길 수 있는 것이지..
앞으로 수분섭취를 어떻게 시킬것인가를 고심하시고
당장은 병원 처방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결석이 3가지 타입인가 있다던데요.. 전문용어라 절대 못외웁니다 전 ㅋㅋ
.
스트레스로 생길 수도 있다곤 하더라구요
운동양이 많아야 하는애가 산책을 자주 안하면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구요
새로온 강쥐랑 사이가 않좋다던가 뭐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는 받을 수있지요
가끔 장기위탁 이나 주인이 바뀌는경우
애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아토피 같은거 생기는 경우도 봤어요 (스트레스가 심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듯요)
.
사람이면 억지로라도 물 마시지만.. 강쥐들은 참 힘들죠
전 구슬달린 물통에 물을 먹이는데요
억지로 물먹게 할땐 구슬에 꿀을 발라주기도 했어요 (첨 사용이 익숙치 안앗을때)
울 가을인 꿀좋아해서요 ㅎ
저희 언니네 아이 경우에는 고단백과 고칼슘 과다공급이 원인인것 같아요~~
수제간식 열심히 만들어서 주더니만..
같이사는 시츄아이와 체중이 무려 6kg이나 차이가 나는데도
같은양의 간식을 먹여왔다는(유독 포메아이를 이뻐함).. ㅠ
운동은 거의 매일시켜왔으니까
스트레스가 원인은 아닌것 같아요~~~
문제는 3년이내 재발률이 50%라는..
감사해요~~~ 가을님~~~~
언니도 열심히 공부하겠노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