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br>
<br>
장면이 적혀있지 않아서 그런 건지..
<br>
<br>
그저 차대왕을 죽였다 이런 식으로만 기록이 되어있죠..
<br>
<br>
암묵적으로 궁중의 세력이 용인을 했을까요?
<br>
<br>
연개소문과 같은 방식으로 했을지..
<br>
<br>
고구려도 그렇고 신라도 그렇고 고대에 정변이 상당히 많았고 정변은 곧 왕의 죽음을 이야기할 정도인
<br>
<br>
데..
<br>
<br>
조선의 중종반정과 인조반정을 보면 임금 살려두지만 고대에는 그냥 죽입니다..
<br>
<br>
연개소문도 열병식으로 군사들을 죽인 후 궁중으로 와 친위대를 와해시키고 왕을 시해한 것 같은데..
<br>
<br>
과연 차대왕도 그렇게 죽었을까요?
<br>
<br>
차대왕이 천재지변으로 인해 민심을 잃어 궁중에 반대파가 많아졌을 가능성도 있고 그 세력과 명림답부
<br>
<br>
가 손을 잡은 것인지..
<!-- -->
첫댓글고구려엔 대왕으로 추증된 분이 세분 계십니다. 6대 국조대왕, 7대 차대왕, 8대 신대왕. 왕호만 살펴보면 6대 국가의 크나큰 왕, 7대 두번째 대왕, 8대 새로운 대왕. 헌데, 6대왕의 아들들 이름은 게으르다, 덕이 없다는 뜻이고, 7대왕은 시해당하고, 8대왕은 아들과 나이 차이가 70이상 나버리고... 몽땅 이상합니다. 당연히 정치적 개입이 있을 확률이 100%입니다.
1대 추모왕에서 9대까진 왕통이 불분명합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이죠. 고구려 초기 중앙집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반증이거니와 반대로, 연합 국가적 요소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고, 또한 그렇기 때문에 왕을 폐위하더라도 조선시대처럼 유배보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죽이는 것이죠. 물론 조선도 죽이긴 했지만..... 절차가 좀 다르죠,아무튼 뭔 일이 있었다는건 확실하나 무슨 일인진... 확실치 않죠. 다만 서로 다른 상대세력간의 다툼이 격렬했을 겁니다. 왕을 시해할 정도로...
첫댓글 고구려엔 대왕으로 추증된 분이 세분 계십니다. 6대 국조대왕, 7대 차대왕, 8대 신대왕. 왕호만 살펴보면 6대 국가의 크나큰 왕, 7대 두번째 대왕, 8대 새로운 대왕. 헌데, 6대왕의 아들들 이름은 게으르다, 덕이 없다는 뜻이고, 7대왕은 시해당하고, 8대왕은 아들과 나이 차이가 70이상 나버리고... 몽땅 이상합니다. 당연히 정치적 개입이 있을 확률이 100%입니다.
1대 추모왕에서 9대까진 왕통이 불분명합니다. 뭔가 이상하다는 것이죠. 고구려 초기 중앙집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반증이거니와 반대로, 연합 국가적 요소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고, 또한 그렇기 때문에 왕을 폐위하더라도 조선시대처럼 유배보내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죽이는 것이죠. 물론 조선도 죽이긴 했지만..... 절차가 좀 다르죠,아무튼 뭔 일이 있었다는건 확실하나 무슨 일인진... 확실치 않죠. 다만 서로 다른 상대세력간의 다툼이 격렬했을 겁니다. 왕을 시해할 정도로...